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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레드벨벳 슬기, 처피뱅으로 시크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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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레드벨벳 슬기'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4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진행된 '2017 드림콘서트 인 평창' 포토월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119@breaknews.com


[포토]레드벨벳 조이, 심장에 해로운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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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레드벨벳 조이'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4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진행된 '2017 드림콘서트 인 평창' 포토월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119@breaknews.com

[포토]레드벨벳 웬디, 사람이야 인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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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레드벨벳 웬디'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4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진행된 '2017 드림콘서트 인 평창' 포토월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레드벨벳 웬디'     ©사진=김선아 기자

 

119@breaknews.com

은행-증권사, IB 발행어음 인가권 두고 갈등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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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銀-證, IB 발행어음 인가권 두고 갈등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탁지훈 기자=초대형 투자은행(IB)의 인가를 앞두고, 은행과 증권사가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는 초대형 IB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인 '발행어음 인가'가 핵심 쟁점이 됐다. 

 

은행권과 금융투자업계는 앞서 신탁업, 외국환 업무 허용 문제 등을 놓고도 갈등을 벌인 바 있다. 양측 모두 수익성 악화로 고전하는 가운데, 업무 영역 침범은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초대형 IB 인가를 앞두고 양측은 또다시 충돌하는 양상이다.

 

먼저 은행업계는 발행어음 업무는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원리금 보장상품을 판매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통한 조달자금을 기업에 대출하는 것이라며 이는 상업은행의 고유 업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IB에 대해 발행어음 업무를 허용하는 것은 라이선스 없이 은행업을 허가하는 것과 같다. 업권간 불평등, 건전성 규제공백, 금산분리 원칙 무력화 등 수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국회와 혁신위 등에서 문제점에 대한 검토와 보완책 마련 이후에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권사에 대해 발행어음 인가가 이뤄지면 단기 대출 업무에 치중할 가능성이 크며 결국 은행 고유의 영역을 침범한다면서, 시간을 두고 꼼꼼히 따져보고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증권업계는 "은행 중심의 자금 공급으로는 혁신기업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발행어음 사업 인가가 늦어질 경우 금융정책 신뢰가 훼손될 가능성이 크다. 빠른 시일 내에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증권사 특성상 조달자금은 주로 주식·회사채 등 발행물, 저신용등급의 회사채 투자에 쓰이는데, 은행측이 기존 업무와 일부 겹치는 '기업 대출' 등을 문제삼으며 발목 잡으려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초대형 IB'가 증권사가 발행어음 업무를 인가 받으면 자체 신용으로 만기 1년 이내 어음을 자기자본의 최대 2배까지 발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단기 금융 업무 인가를 신청한 5개 증권사의 합산 자기자본은 24조6000억원으로, 발행어음을 통해 자기자본의 2배에 해당하는 49조2000억원의 자금 조달이 가능해진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13일 열리는 정례회의에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업무 인가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지난해 '한국판 골드만삭스' 탄생을 위한 초대형 IB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투자증권만 단기금융업 심사가 마무리돼 우선 상정됐으며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등 4개사는 관련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A금융지주 관계자는 "은행과 증권사간 영역 싸움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금융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기 위한 노력으로 이해해달라"며 "소비자에게 더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현재 증권측과 상호 조율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break9874@naver.com

‘고백부부’ 손호준 장기용, 로맨틱 이중 손베개 포착..시청자 설렘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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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부부’ 손호준 장기용 <사진출처=KBS 2TV ‘고백부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고백부부’ 손호준과 장기용의 로맨틱한 이중 손베개가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연일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 시청률 1위, 2049 시청률 1위(닐슨 코리아 기준), 11월 첫 주 콘텐츠 TV화제성 지수 1위 등(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화제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거머쥔 KBS 2TV ‘고백부부’가 배우 손호준과 장기용이 동시에 술에 취해 잠이 든 장나라의 머리를 손으로 받치고 있는 스틸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박현석(임지규 분)이 어두운 밤 귀가하던 마진주(장나라 분)에게 위협을 가하는 순간 선배 정남길(장기용 분)이 극적으로 구해줘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런가 하면 반도는 진주와 이혼하기 직전의 미래로 되돌아가 진주를 힘껏 껴안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과연 진주와 반도의 리마인드 로맨스가 펼쳐질지, 남길과의 새로운 로맨스가 시작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이어 지난 9일 공개된 9회 예고편에서는 진주와 반도가 친구들과 떠난 즉흥여행에 남길까지 합세한 모습이 그려져 여행지에서 펼쳐질 진주-반도-남길의 삼각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그런 가운데 장나라-손호준-장기용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가 담긴 스틸이 공개돼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술에 취한 장나라가 앞으로 쓰러지자 손호준과 장기용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장나라의 이마를 손으로 받쳐 장나라의 머리가 테이블에 부딪히는 것을 막아주고 있는 모습.

 

또한 장나라는 손호준과 장기용의 겹쳐진 손의 온기를 이마에 가득 머금고 포근히 잠들어 있어 보는 이들의 강제 빙의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손호준의 손과 장기용의 손이 겹쳐져 이중 손베개를 만들어내며 로맨틱한 분위기가 넘쳐 흐른다. 사랑하는 여자의 머리가 부딪히는 것을 막으려는 두 남자의 애틋하고도 묘한 신경전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오늘 방송 되는 9회에서는 장나라-손호준, 그리고 친구들의 청춘 여행과 함께 장나라를 사이에 둔 장기용과 손호준의 신경전이 전개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장나라-손호준의 리마인드 로맨스와 함께 장기용까지 가세한 흥미진진한 삼각 러브라인이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38살의 동갑내기 앙숙부부가 이혼한 밤, 20살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 인생체인지를 시작하는 예능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brnstar@naver.com

 

 

음식색채풍수 영농풍수 생활풍수는 운발(運發)을 높여주는 기(氣)테크와 재(財)테크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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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時空풍수] 풍수지리 풍수과학은 생활에 유익한 자연의 기운을 적합하게 활용하는 실용학문이다. 생활풍수란 일상생활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는 자연적인 기운들을 측정해 활용하는 기준이라 할 것이다. 풍수는 방위에 스며든 자연 속의 기운들이 사람이나 동식물들에게 미치는 영향들이 무엇인가를 따져서 그 유리함과 불리함을 진단하고 처방하여 실용에 활용하는 과학이고 기법이다.

 

자연 속의 기운이란? 자연, 공간, 인간, 만물을 구성하는 모든 에너지()들로 생명의 근원이라 할 것이다. 만물의 근원을 불교에서는 지수화풍(地水火風)에서, 동양역학(易學)에서는 음양과 오행에서 그 이치를 찾는다. 시간과 공간에는 음()과 양()의 질서가 있고 오행의 질서도 또 함께 한다.

 

특히 공간이라는 장소와 방위에 따라서 그 대상에 존재하는 자연 속 기운들의 비율(%)이 천태만상으로 다르다. 우리가 장소와 공간의 방위력을 어떻게 점유하고 사용을 하느냐 하는 방식에 따라서도 각각의 생명체에게 그 길흉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방위력이란 해당 공간과 방위가 갖고 있는 자연 속 기운들의 성쇠와 강약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산과 들의 식물들도 스스로에게 적합한 장소와 위치에 따라 식생 분포를 달리한다. 역시 야생에서 생활하는 동물들도 먹이를 구하기 쉽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충분한 지혜를 갖고 있다.

 

인간은 식물이나 동물에 버금가는 지혜를 갖춘 만물의 영장으로, 자연의 풍수재해와 재앙의 엄청난 위력을 모두들 알고 있다. 이런 자연재해와 재앙을 최소화시키려는 노력의 산물이 바로 풍수학이다. 그래서 풍수학은 자연 속의 기운을 이해하고 생활에 유익한 자연적인 기운들을 찾아 활용하는 실용학문이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생활풍수의 유형은 다양하다. 생활 터전인 집터, 농토, 임야, 하천, 도로 등이 생활풍수의 대상이다. 건축물인 주택, 상가, 점포, 사무실, 축사, 창고, 온실, 비닐하우스 등도 생활풍수의 대상이다. 일상생활에서 매일매일 접하는 공간과 관련된 것들이 생활풍수의 대상인 것이다.

 

생활풍수는 실외풍수와 실내풍수로 나뉜다. 실외풍수에는 도읍풍수, 마을풍수, 집터풍수, 출입문풍수, 담장풍수, 조경풍수, 수맥풍수, 우물풍수, 공장풍수, 온실풍수, 비닐하우스풍수 등으로 다양하게 나뉠 수 있다. 한편 실내풍수에는 거실풍수, 침실풍수, 주방풍수, 욕실풍수, 식탁풍수, 음식풍수, 색채풍수, 식물풍수, 집무실풍수 등이 있을 수가 있다.

 

생활풍수는 자연환경과 생활공간의 조화를 극대화시켜 저절로 좋은 기운들이 형성되도록 함에 목적이 있다. 영농생활풍수는 자연환경과 재배농작물이나 또는 사육가축들 간의 조화를 극대화시켜 저절로 좋은 기운들이 형성되도록 해 성장발육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게 함에 목적이 있다.

 

좋은 기운이란 생명체에게 유리한 자연 속의 상서로운 에너지()들이다. 좋은 기운들을 창출하여 활용함에는 기본원리가 있다. 밝게 빛나는 태양의 빛(熱氣)을 활용하려면 채광을 충분하게 해야만 한다. 청량하고 시원한 바람(風氣)을 이용하려면 통풍이 원활해야만 할 것이다.

 

또 깨끗하고 충분한 물(水氣)을 쓰려면 득수(得水)가 용이한 곳이어야 한다. 그리고 신선하고 풍부한 산소(大氣)를 마시려면 숲이 풍부한 곳이어야만 한다. 이렇게 모여들고 끌어당기는 결기(結氣)를 갖추려면 공간 규모의 적정성이 역시 필요할 것이다.

 

결국 생활풍수는 생활공간에서 좋은 기운들은 키우고 나쁜 기운들은 줄이는 기()테크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재()테크, ()테크, ()테크도 모두가 이러한 기()테크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생활풍수는 일상생활이나 건강을 비롯한 매사를 순조롭게 하고 만족스럽게 만들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하는 동시에 지혜를 주는 학문이라고 할 것이다. 반면에 영농생활풍수는 영농생활에서 작물재배나 또는 가축들을 사육함에 있어서 보다 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함에 필요한 이론적인 가치가 있다고 할 것이다.

 

한마디로 생활풍수 음식풍수 색채풍수 영농풍수 등 각종풍수는 일상생활이 편안해지고 건강하며 사회생활 경제활동 여가활동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운발(運發)이 높아짐은 물론 소득이 증대되어 만족하고 건강해지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혜를 주는 풍수철학이자 풍수과학의 토대라 할 것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종교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한 신현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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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호     ©브레이크뉴스

신현옥 목사는 땅 끝 마을로 불리는 해남이 고향이다. 제주도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19세 때 미국으로 건너가 집사, 전도사, 목사에 이어, 부흥강사로 활동했다. 미국 로고스 유니버시티 출신으로 UN NGO 평화대사와 국정자문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신 목사는 복음전파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면서 낮은 자세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주변에 실천하는 데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낮은 자세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은 그들을 자연스럽게 복음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이들의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는 첩경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신 목사는 내가 죽어야 가정이 살고, 목사가 죽어야 양떼가 산다.”고 강조한다. 오래전부터 그는 노숙자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특수사역을 해오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의 시간을 가져왔다. 그가 시온은혜기도원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무료숙식을 제공해온 것도 이와 같은 고민의 실천이었다. 그는 나의 육신이 아버지 집에 가서 밥을 먹으면 돈 내고 먹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영의 아버지 집에 왔는데 어찌 밥값을 받겠느냐며 자신의 뜻을 내비친다.

 

신 목사의 이러한 나눔의 활동은 제대로 갖춰진 상태에서 전개되어온 것이 아니다. 어려운 개척교회 목회자들 자녀의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에는 하나뿐인 딸 에스더의 대학을 포기하고 딸의 대학 등록금으로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신 목사는 오히려 크고 작은 시련을 극복하고 살아왔기에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품을 수 있었다고 밝힌다.

 

또한 신 목사는, “폐쇄적인 자기만의 울타리에 안주하기를 거부하고, 종교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부활의 역사, 회복의 역사, 치유의 역사, 생명의 역사, 위로의 역사로 찾아오신 목회자와 사역자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혼탁한 이 시대에 영적 지도자들이 바로 서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기도 한다.

 

신 목사는, 정부보조 지원 없이 이미 10여 년 동안 자체 재정으로 무료급식을 실행 중이며, 그 대상이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조현병, 불치병 등으로 정부의 손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의 있는 분들을 위로하고 사랑의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주님의 사랑을 묵묵히 삶으로 행하고 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려 한다고 강조하는 신 목사는, 이유를 막론하고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은 편히 추스르고 기도하면서 새 힘을 얻어 다시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숙식은 무료로 제공한다고 열린 목회경영을 밝혔다.

 

또한 그는 복음을 전하는 데 내 교회와 남의 교회를 구분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고 단언한다. 사랑의 김장 나눔, 농수산물 나눔, 장학금 지원은 물론 무료급식과 무료숙식으로 기도원을 운영해 목회자와 사모 등 교회 관계자들이 부담 없이 기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희망과 축복, 밝은 미래 위해 동행하는 신 목사의 발자취는 영원하다. 그는 앞으로 물질적인 어려움 때문에 목회가 어려운 이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며 이러한 목회자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온은혜기도원은 성회와 다양한 세미나 등에 참석한 사명자와 직분자들, 그리고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에게 신앙적 갈급함을 채워주고 있다. 소멸되고 잃어버린 사명감으로 인한 영적 공항 상태에 빠진 자들에게 뜨거운 말씀과 불타는 성령의 역사로 갈증해소는 물론 상실되고 잃어버린 사명감과 영적 힘을 되찾도록 돕는다. 이들은 사역지나 자신의 교회로 돌아가 다시금 하나님과 몸 된 교회에 충성하는 회복과 부활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 목사는, “대한민국 교회가 어두워진 이 시대에 한 줄기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되어 지역과 나라와 전 세계에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에 뜻을 두고, 성령의 전도 바람을 일으키는 작을 불씨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그 뜻을 밝힌다.

 

자신을 희생하며 헌신하는 신 목사는, “늘 하나님이 크게 쓰는 주의 종은 많은 연단과 고난을 겪게 하신다. 고난을 통해 이루어지는 정금 같은 믿음을 소유하는 주의 종이야말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손길이 나타나기 때문이라며 교회가 정체되어 성장하고 부흥하지 않는다고 해서 절대 낙담해서는 안 된다. 고난과 연단의 시간을 통해 더욱 성숙된 목회자로 거듭나고 크게 쓰임 받는 교회와 주의 종들로 쓰임받기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요컨대 신 목사는 한국교회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각 교단에 속해 있는 사역자들이라도 먼저 주님의 성품을 닮아 행함으로 부패척결에 앞장서자.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작은 예수가 되자고 당부했다.

 

신 목사는 말로만 사랑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실천하고 행함으로 복음을 전해 나가겠다지역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과 더불어 주님이 주신 복음사명을 이루기 위해 죽도록 충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의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도원으로 노인복지사업 및 대안학교에 중점을 두며, 영적 기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다.

 

신현옥 목사는 현재, 시온세계선교교회 당회장, 평택·화성 시온은혜기도원 원장, 한국불우노인후원선교협의회 총재,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대표총재, 세계목회자 자녀후원선교협의회 총재, 세계목회자 후원선교협의회 총재, 복지법인 사랑과나눔 복지재단 등 다채로운 역임을 맡아 한국교회 부흥의 밀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신현옥 목사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몸소 십자가를 지고 희망과 축복, 밝은 미래를 약속하며 소외된 이들과 동행하고 있다. 하루하루 신 목사가 행하는 실천은 우리 사회의 어둡고 차가운 바닥에 작은 온기를 심어 주고 있다. 오늘도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어 가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 따뜻한 감동을 던져 주고 있다.

 

: 이창호(李昌虎)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헤필드대학교 전 학장

칼럼리스트 겸 ‘21세기의 바림직한 목양리더십저자

‘융프로디테’ 소녀시대 임윤아, ‘AAA’ 참석 확정..폭발적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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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윤아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AAA’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7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 이하 ‘AAA’)는 배우와 가수를 비롯하여 장르와 국경을 넘어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유일무이한 ‘Only 1’ 시상식으로 올해 제 2회를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을 완성하고 있는 ‘AAA’에 특급 한류스타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는 배우 임윤아까지 가세해 세계 각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임윤아는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도 큰 사랑을 받음은 물론, 물오른 연기력으로 20대 여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 ‘THE K2’, ‘왕은 사랑한다’ 등 안방극장의 주역으로 활약한 것을 비롯해 영화 ‘공조’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까지 마치며 연기 내공을 꽃피우고 있는 것.

 

특히 지난해 중국 드라마 데뷔작 ‘무신조자룡’이 온라인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함은 물론 중국 전국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임윤아의 중국 SNS 웨이보에서 진행한 생중계는 실시간 시청자 수 약 2천만 명을 돌파해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중국 최고 스타의 반열에 오른 진정한 대륙 여신 임윤아의 존재감을 증명한다.

 

이처럼 지난해보다 뜨거워진 임윤아의 인기에 ‘AAA’를 향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또한 임윤아는 미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모습으로 ‘융프로디테’로도 불리는 만큼 이번에는 어떤 드레스 자태를 선보일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시아를 빛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무대에서 함께 즐기는 ‘No.1’ 시상식 ‘AAA’는 앞으로도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할 라인업을 공개하며 진정한 별들의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수상자 선정에는 아시아권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남미 아르헨티나, 북미의 멕시코를 포함한 미주지역, 유럽권까지 글로벌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2017 Asia Artist Awards’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15일 오후 6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dj3290@naver.com

 

 


이시언, 한혜진과 ‘아는 형님’ 출연..새 별명은 ‘바람 빠진 고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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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형님’ 이시언 한혜진 <사진출처=JTBC>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배우 이시언이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에게 새 별명을 선물 받았다.
 
1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모델 한혜진과 배우 이시언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한혜진은 톱모델답게 등장부터 형님들을 압도하는 독특한 패션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반해 이시언은 “여기 연예인들이 많이 앉아 있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학창시절 굴욕담을 공개하며 형님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시언을 계속 관찰하던 강호동은 느닷없이 “얼굴에 오달수도 보이고, 바람 빠진 고창석 같기도 하다”라고 폭탄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를 부정한 이시언이 자신이 닮은 스타를 성대모사하자 짓궂은 형님들은 “그냥 바람 빠진 고창석에 가깝다며” 이시언의 귀여운 리액션을 흐뭇하게 감상했다는 후문.
 
새로운 별명을 선물(?) 받은 이시언의 모습은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j3290@naver.com

 

‘안단테’ 카이♥김진경, 애틋한 눈물 포옹 포착..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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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단테’ 카이♥김진경 <사진출처=유비컬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엑소 카이와 김진경의 애틋한 눈물 포옹이 포착됐다.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연출 박기호, 극본 박선자, 권기경, 제작 유비컬쳐) 제작진이 카이와 김진경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다 진한 포옹을 나누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이와 김진경은 애달픈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서 있다.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가가 붉어진 채 눈물이 그렁그렁 한 눈으로 김진경을 바라보는 카이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간절하게 카이를 바라보는 김진경의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

 

진심이 통한 듯 김진경을 끌어안으며 그립고 힘들었던 마음을 드러내는 카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김진경에 대한 오해와 실망으로 돌아섰던 카이의 마음이 되돌아온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잃어버렸던 반지 때문에 김진경이 소개팅 대행 아르바이트에 나섰던 사실을 알게 된 카이가 큰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진경이 소개팅남과 만나고 있는 현장을 목격한 카이는 “나에게 했던 말 중에 진짜는 뭐야?”라고 말하며 큰 실망감을 표현했고, 카이를 위해 무엇이라도 해주고 싶었던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는 것이 속상했던 김진경 역시 “반지 주면서 솔직하게 말하려고 했어. 그런데 늦어버렸네”라며 돌아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둘은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다가서지 못하고 곁을 맴돌기만 해 이대로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 것인지 우려를 자아냈지만,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둘의 화해로 다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인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

 

‘안단테’ 8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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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키지’ 박유나, 류승수와 관계는? 불륜 아닌 부녀지간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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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패키지’ 박유나 <사진출처=드라마하우스,JYP픽처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더 패키지’ 박유나의 정체가 드러났다.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연출 전창근, 극본 천성일)’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나현 역을 맡은 박유나가 연성(류승수 분)과의 베일에 싸여있던 수상한 관계가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지난 9회 연성과 프리미엄 패키지여행을 온 나현의 과거가 그려지며 둘의 관계가 부녀지간임이 공개됐다. 어릴 적 엄마를 잃고 아빠 연성과 단둘이 살아온 나현은 새엄마에 대한 연성의 물음에 떨떠름해 하고 불편함을 드러낸다.

 

나현은 자신이 3분짜리 영상으로 학생징계위원회가 열리며 퇴학 위기까지 처하게 되고, 그간 서로에게 생겨버린 오해와 갈등을 풀어내기 위해 프랑스 여행을 떠나게 된 것.

 

이렇듯 나현의 사연이 드러나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 시켰다. 과연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드러내지 않았던 나현의 속 사정이 밝혀질지 시청자 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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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 오늘 결혼,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손잡고 함께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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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우 오늘 결혼 <사진출처=한지우 인스타그램>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배우 한지우가 결혼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지우는 11일(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한지우는 “첫사랑을 이룬 남자친구, 아니 이제는 나의 남편. 나랑 결혼해주서 고마워요”라며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손잡고 함께 꽃길 걸어 봅시다”라고 덧붙이며 한장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웨딩 사진 속 한지우는 훈남 남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지우의 남편은 3세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으로 알려졌다. 

 

한지우는 이날 서울 한 예식장에서 남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한지우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이며,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이다. 

 

한지우는 지난 2010년 KBS 8부작 ‘정글피쉬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반짝반짝 빛나는’, ‘계백’, ‘지성이면 감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한지우 결혼 소감 글 전문.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살게요.

 

첫사랑을 이룬 남자친구, 아니 이제는 나의 남편.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손잡고 함께 꽃길 걸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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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부’ 컴백 레드벨벳, 슬기-조이 이어 예리 티저 이미지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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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부’ 컴백 레드벨벳 예리 티저 이미지 <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멤버 슬기, 조이에 이어 예리의 티저를 공개해 화제다.

 

레드벨벳은 11일 새롭게 변신한 멤버 예리의 티저 이미지와 정규 2집 ‘Perfect Velvet’(퍼펙트 벨벳)의 수록곡 ‘달빛 소리 (Moonlight Melody)’ 음원이 삽입된 티저 영상을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수록곡 ‘달빛 소리(Moonlight Melody)’는 밤 하늘을 표현하는 듯한 섬세한 피아노 선율이 감수성을 자극하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풋풋한 감성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만큼, 레드벨벳의 또 다른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레드벨벳은 오는 17일 KBS2TV ‘뮤직뱅크’에서 이번 타이틀 곡 ‘피카부(Peek-A-Boo)’ 무대를 첫 공개, '피카부 (Peek-A-Boo)'는 ‘까꿍’을 의미하는 ‘피카부’라는 훅이 중독적인 업템포 팝 댄스 곡으로, 레드벨벳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어, 여름 가요계를 히트한 ‘빨간 맛 (Red Flavor)’에 이어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 정규 2집 ‘Perfect Velvet’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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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손호준 ‘고백부부’, 김미경 죽음에 얽힌 갈등 이유 공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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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나라 손호준 ‘고백부부’ <사진출처=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11일 ‘고백부부’에서 장나라와 손호준이 이혼에 이르게 된 시초였던 김미경 죽음에 얽힌 갈등이유가 밝혀진다.

 

최근 연일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 시청률 1위, 2049 시청률 1위(닐슨 코리아 기준), 11월 첫 주 콘텐츠 TV화제성 지수 1위 등(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화제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거머쥔 KBS 2TV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가 오늘 방송될 10회에서 장나라-손호준의 장례식장 오열에 얽힌 사연이 전개될 예정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과거로 돌아온 마진주(장나라 분)가 미래에는 없던 엄마 고은숙(김미경 분)을 다시 만나 일명 ‘엄마 껌딱지’의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또한 최반도(손호준 분)는 평소 은숙이 좋아하던 포도를 진주의 집 앞에 몰래 사다 놓으며 은숙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지난 4회에서 반도가 은숙의 장례식장에서 죄송하다며 오열한 데 이어, 8회에서는 진주가 “너 때문에 우리 엄마가 내 얼굴도 못보고 갔어”라며 반도를 원망하는 장면이 방송되며 은숙의 죽음에 얽힌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반도는 눈물을 참아내는 표정으로 초점 없이 먼 곳만을 응시하고 있어 사랑하는 장모님의 죽음에 대해 망연자실한 모습. 하지만 진주는 그런 반도와 눈도 마주치지 않고 있어 진주와 반도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진주는 헤아릴 수 없는 슬픔에 빠져 있어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아무 의욕이 없는 듯 소파에 잔뜩 웅크리고 앉아 그리운 엄마만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 이에 스틸 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눈물을 머금게 한다.

 

본 장면은 은숙의 죽음 이후에 슬픔에 젖어 있는 진주와 반도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으로 ‘장례식장 오열’ 촬영을 앞둔 장나라와 손호준은 촬영 준비부터 묵묵히 감정을 조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감정을 폭발시키며 오열해 촬영장을 숙연케 했다는 후문. 이에 계속된 감정 연기 속에도 자진해서 여러 번 촬영을 이어가며 감정을 끌어올려 스탭들의 눈가를 촉촉히 적셨다는 전언이다.

 

‘고백부부’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장나라가 김미경 죽음과 관련해 평생 손호준을 원망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라며 “장나라-손호준를 통해 가족과 부부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38살의 동갑내기 앙숙부부가 이혼한 밤, 20살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 인생체인지를 시작하는 예능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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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신곡 ‘너의 계절’ 티저 영상 공개..팬들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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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이투더스카이 신곡 ‘너의 계절’ 티저 영상 <사진출처=에이치투미디어>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2년 여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남성 보컬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의 계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약 30초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티저 영상은 멤버들의 모습 대신 하늘, 신호등, 서울의 야경, 나무, 전신주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들로 이뤄졌다. 다소 쓸쓸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티저 속 장면들은 특별히 화려하다거나 자극적인 영상이 아님에도 BGM으로 흘러나오는 감성 충만한 ‘너의 계절’ 전주와 만나 보는 이들의 감성지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5~6초 정도 삽입된 환희의 감미로우면서도 애틋한 보컬은 신곡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2년 2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오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미니 2집 ‘너의 계절’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으며, 오프라인 음반은 지난 8일부터 핫트랙스, 신나라레코드,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등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또 앨범 소개, 자켓 사진, 뮤직비디오, 음원, SNS, 콘서트 티켓 예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뮤디폼(뮤직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이번 앨범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모바일앨범을 팬들에게 공개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앨범 발매 열흘 후인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이틀 동안 단독 콘서트 '너의 계절'을 개최하며, 오는 12월에는 대구, 부산, 창원, 울산 등 지방에서도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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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9회 눌인김환태문학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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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이 눌인 김환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11일 김환태 문학관 영상실에서 "제9회 눌인김환태 문학제" 기념식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박국화 기자

 

 

 

전북 무주군이 낳은 비평문학계의 효시이자 9인회의 후기 동인인 눌인 김환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9회 눌인 김환태 문학제"11일 김환태 문학관 영상실에서 개최됐다

 

'눌인김환태문학제'는 지난 2009년 김환태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됐으며 비평문학의 신예작가 발굴과 비평문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념식을 비롯 김환태평론문학상 시상식과 문학콘서트 및 시낭송 등 문학여행을 통해 김환태 선생의 문학세계를 공유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김환태 평론문학상은 문혜원 교수의 '존재와 형상-김춘수 시의 현상적 읽기'가 수상했으며 기념식에 이어 김환태 선생의 묘소 참배와 문학기념비를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환태 문학관은 세미나실다목적 영상관눌인전시관을 비롯 김환태 선생의 생전모습 사진과 다수의 저서를 비롯 40여점의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충전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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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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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전북 부안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제18회 부안농업인 한마당' 기념식에서 김종규(좌측) 부안군수가 격려사를 통해 "축복의 땅 부안에서 오복을 누리고 부안군의 자랑스러운 농업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김종규(왼쪽) 부안군수가 지역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은 이영헌씨(동진면)를 비롯 우수농업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눈을 맞추며 노고를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전북 부안지역 농업인들이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을 담아 전통놀이를 하며 한 해의 피로를 푸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 이한신 기자

 

 

 

"18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11일 전북 부안군 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 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오감을 자극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한해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 및 풍년농사 자축과 동시에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농악공연이 식전행사로 시연돼 신명나는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은 우수농업인 12명과 유공공무원 3명이 각각 부안군수 표창장을 받은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 박용석 회장이 회원 5명에 대해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 기념식에 이어 전통놀이와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등이 성대히 펼쳐져 농업인들의 한 해의 피로를 풀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으며 귀농인 생산 농산물전시회 및 벌꿀우유시식 등 각종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부안군 농업발전의 계기를 이끌어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행사는 농업인은 걱정 없이 농사짓고, 국민은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국민 앞에서 약속하고 스스로 다짐하는 자리"라며 "축복의 땅 부안에서 오복을 누리고 부안군의 자랑스러운 농업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 군수는 "가뭄이 극심했는데도 불구하고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풍년농사를 일궈낸 노고를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FTA 등 국제화개방화 시대의 어려운 농업여건 개선에 부안군 농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정적 소득증대새 기술 보급농업 전문 인력 양성강소농 육성농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농업의 6차 산업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종규 부안군수는 '영원한 이웃' 중국과 글로벌 시대 동반성장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중국 홍호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5일간 현지에 머물며 민간투자를 비롯 기업유치와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 뒤 귀국해 여독을 풀지 못했지만 '농업인 대동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격려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정을 구사했다.

 

한편, '빼빼로 데이'로 더 잘 알려진 11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농업인의 날은 토월토일토시(土月土日土時)로 농업과 관련이 깊은 '흙 토()'자를 나누면 십()과 일()이 되고 자가 겹치는 11(十一)11(十一)일이 되는 점에서 착한해 열리던 '농민의 날' 행사에서 유래됐으며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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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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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전라북도 생활문화예술동회 페스티벌'이 11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개막한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전북도민의 생활의 한 영역으로 더욱더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은경 기자

 

▲  송하진(오른쪽) 도지사와 황현(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14개 시‧군 연합 회원들이 주제곡을 선포하는 플레시몹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 박은경 기자

 

▲  송하진(오른쪽) 전북도지사가 동호회 회원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부스를 찾아 "생활 속에서 주체적으로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 박은경 기자

 

 

 

 

일상 속에 생활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2017 전라북도 생활문화예술동회 페스티벌"이 오는 12일까지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성대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11일 오후 2시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및 주요 참석자와 도내 14개 시군 동호회원 및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생활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 및 동호회원들 간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고 생활문화예술이 전북도민의 생활 한 영역으로 더욱더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형형색색 멋과 끼로 놀자'를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 "2017 전라북도 생활문화예술동회 페스티벌"은 길놀이 퍼레이드 및 개막식 무대에 오른 14개 시군 연합회원들이 플레시몹을 연출하는 시간을 통해 페스티벌 주제곡이 선포됐다.

 

, 미술사진서예시화공예 등 동호회 회원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이 축제는 전북지역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와 동호인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리역 폭발사고 40주기" 추모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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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이리역 폭발사고 40주기'를 맞아 전북 익산역 광장에서 추모행사가 대규모로 열린 가운데 정헌율 익산시장이 "미래 40년의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심현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이리역 폭발사고 40기 추모식'에 앞서 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있다.     © 심현지 기자

 

▲  익산시립무용단이 '이리역 폭발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59명의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무"를 공연하고 있다.     © 심현지 기자

 

▲  1977년 11월 11일 오후 9시 15분께 30여톤의 고성능 폭발물을 싣고 정차해 있던 화물 열차가 폭발해 깊이 15m‧폭 40m의 거대한 웅덩이가 파였고 35개 학교 교사(校舍)를 비롯 반경 500m 이내의 건물 대부분이 파괴된 "이리역 폭발사고"로 59명이 사망하고 1,340여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9,973여 명의 이재민이 1년여 동안 텐트를 치고 지내야 했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11일 "이리역 폭발사고 40주기"를 맞아 전북 익산역 광장에서 추모행사가 대규모로 열렸다.

 

올해 추모행사는 19771111일 오후 915분께 30여톤의 고성능 폭발물을 싣고 정차해 있던 화물 열차가 폭발해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영령들의 평온한 안식을 기원하는 동시에 '치유 40, 미래 40!' 이라는 주제로 익산의 미래 40년의 비전이 제시됐다.

 

특히, 희생된 영령들을 기리는 헌화와 추모식에 이어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주는 추모 공연 및 비전 선포폭발사고 당시와 현재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 송하진 전북도지사지역 국회의원 및 한광덕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 등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 군의관으로 복무하며 부상당한 시민들을 구호하는데 일조했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부부와 주요 참석자 및 수많은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날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은 폭발사고 당시를 기억하는 시민들의 인터뷰와 사고 영상 등을 엮은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 아동으로 구성된 익산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추모사익산시립무용단의 위령무 '넋풀이'공연 순으로 엄숙히 열렸다.

 

, 폭발사고 당시의 공로를 인정받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익산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깊이 15m40m의 거대한 웅덩이가 파였고 35개 학교 교사(校舍)를 비롯 반경 500m 이내의 건물 대부분이 파괴된 '이리역 폭발사고'59명이 사망하고 1,340여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9,973여 명의 이재민이 1년여 동안 텐트를 치고 지내야 했다.

 

당시, 이리역 주변 반경 1,000m내의 건물 9,500여채(익산시 전체가구 70%)가 파손됐다.

 

이 사고는 인천에서 30t의 화약(당시 한국화약공업 제조)을 싣고 광주로 가던 중 익산역에 정차한 화약열차 호송원이 켜놓고 잠든 사이 촛불이 화약상자에 옮겨 붙으면서 우리나라 철도역사상 가장 큰 사고로 기록됐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순창군】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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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 옥천장학회 이사장인 황숙주(오른쪽) 군수가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인 장학금 기탁 행렬에 동참한 (유)금용건설산업 신택수(왼쪽) 대표와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은정

 

 

  

()금융건설산업 신택수 대표 장학금 '기탁'

 

()금용건설산업 신택수 대표가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인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택수 대표는 최근 순창군청을 방문해 옥천장학회 이사장인 황숙주 군수를 만나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위해 지난해 급식비 지원에 이어 장학금 기탁 행렬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마음마저 행복하다"며 "후배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창군 옥천장학회는 현재까지 240여명의 순창지역 학생들에게 3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풍산면민 교양강좌와 풍산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제3회 가을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9일 풍산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70세 이상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개그맨 이용식씨의 교양강좌 '웃으며 삽시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은정

 

  

풍산면 '경로위안 잔치' 성료

 

풍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9일 풍산면사무소 대강당에서 마련한 '3회 가을 경로위안잔치'에 황숙주 순창군수와 김종섭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및 70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기 개그맨 이용식씨의 '웃으며 삽시다' 교양강좌를 시작으로 잠시나마 세월의 고단함을 잊을 수 있는 신명나는 난타공연과 풍물놀이노래공연 등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중식이 제공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정옥식 풍산면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문화공연 및 이웃과 소통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지난 2015년에 출범한 풍산면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후원물품 전달 및 도배와 장판교체 등 이웃사랑 실천과 효(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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