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브레이크뉴스
Viewing all 285959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

포항시, 베트남과 경제교류 본격화

$
0
0
▲ 포항시와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포항상공회의소 간의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모습     © 박영재 기자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을 단장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는 포항시사절단이 11일에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개막식에 참석해 포항을 알리는데 이어, 지역 경제인들과 잇따른 만남을 통해 포항시와 베트남간의 본격적인 경제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포항시사절단은 우선 11일 오전부터 베트남 현지 경제인 및 지역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포항시와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포항상공회의소 간의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협력회의를 통해 경제관련 상호 현안 설명과 공동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베트남은 1억 명에 가까운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기회가 있는 땅”이라면서 “포항시와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회, 그리고 포항상공회의소 간의 경제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베트남 현지 진출과 우리 상품들의 판로가 더욱 확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회를 중심으로 현지 경제인들이 포항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베트남 인들의 포항방문을 비롯해서 다양한 분양에서 상호인적교류가 활성화되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있어서 베트남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최대 투자 대상국이며, 베트남에게 대한민국은 누적 투자액이 6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제1의 외국인투자국이다.

 

특히 지난 2015년 한-베트남 FTA 발효를 계기로 이러한 양국 간의 경제협력이 한층 긴밀해지고 있고, 올해 양국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 경제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항시의 선제적인 경제교류 및 협력을 위한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완도군-싱가포르 CMM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
0
0



(완도=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0일 싱가포르 CMM 마케팅과 완도산 수산물의 안정적인 유통·판매 등의 공동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MM 마케팅은 1985년 작은 마켓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내 유통망을 견고히 다져왔으며, 현재 싱가포르 내 50개 이상의 매장과 2,300여명의 종업원이 있으며, 연간 7억6천4백만달러(8,514여억원)의 매출액을 지닌 우량 기업이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CMM 마케팅 임 호크 렝 (Lim Hock Leng)회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실과소장 및 관내 해조류 가공업체 대표자들도 함께 참석했다.<사진>


완도군과 CMM 마케팅은 ▲완도 수산물을 싱가포르 신문, TV,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 홍보 ▲싱가포르 내 매장에 완도 수산물 입점시켜 수입․판매 적극 추진 ▲완도 수산물이 싱가포르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홍보․판매를 위해 적극 협조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임 호크 렝 (Lim Hock Leng)회장은 “완도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해조류의 뛰어난 맛과 향에 놀랐다”며 “싱가포르의 소비자들에게 완도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협약을 통해 해외시장개척 다변화를 통한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양헬스케어산업 등을 유치하는 등 완도군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완도군, 인구늘리기 민간협의체 본격 가동

$
0
0



(완도=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인구늘리기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인구늘리기 민간협의체 본격 가동에 나섰다.


민간협의체는 출산, 양육, 귀농귀촌 등 현장에서의 실무적인 의견을 개진해줄 분야별 전문가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위원 비중이 71%를 차지한다.


7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현식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회의는 위촉장 수여, 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종합대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발표에 이어 자유로운 토론순으로 진행됐다.<사진>


젊은 여성 위원들의 참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 출산장려금외에 결혼장려금 지급 ▲ 출산용품 다양화 ▲ 전・월세 등 거주지 문제 ▲ 양질의 일자리 ▲ 산부인과 및 소아과 등 의료 개선 ▲ 해양헬스케어 접목을 통한 인구 정책 개발 ▲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 ▲ 지역 아동을 위한 양육 프로그램 확대 및 복합건물센터 건립 ▲ 성평등 인식개선 등 정책에 담아내지 못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육아맘 온라인 카페(완도비너스)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명숙 위원은 “자녀 다섯명을 출산한 덕분에 군으로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 받아 많은 도움이 됐지만 다자녀 양육에 필요한 병원비,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룬찬넹 위원은 “소아과 진료를 위해서는 목포, 해남 등 인근 도시로 가야하기 때문에 일을 못하게 된다. 한국어가 서툴러 양육하는데 어려움이 많으므로 남성의 육아 참여를 위한 양성평등 인식 개선 교육을 자주 실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식 부군수는 “군에서 추진하는 인구늘리기 종합대책에 대한 여러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정책의 수요자인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추진 과정 또한 위원들에게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7월 기획예산실 내 인구정책담당을 신설하고, 9월에는 인구늘리기 종합대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광주은행, 제7기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 가져

$
0
0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지난 10일 오전 10시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시작했으며, 제7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2017년 6월부터 5개월 동안 젊은 열정으로 광주은행의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광주은행 브랜드 이미지를 대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5개월 동안 활동을 펼친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KJ카드 콘서트 홍보활동, 명절 다문화가정 전통시장 장보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봉사활동, 어린이 뮤지컬 홍보활동, 다문화 어린이 멘토링 봉사활동 등을 수행했다.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에서 송종욱 은행장은 직접 우수홍보대사 시상과 수료증 전달을 전달했고, 활동보고,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선대학교 경영학과 이현철군은 “우리 지역 대표은행인 광주은행의 이름으로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뿌듯했다”며 “대학생활의 소중한 추억은 물론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이정표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8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2018년 2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광주은행 임직원 판문점 지역 견학 및 현지장병 위문해

$
0
0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9일 서부전선 판문점지역 일대를 견학하고 현지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문점 지역 견학은 본부부서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방지역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노고가 많은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마련했다.

견학에 참가한 직원들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의 현장을 방문하여 안보 현실을 직시할 수 있었으며, 우리 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JSA(공동경비구역), 도라산역,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방문하여 부대 및 관계기관 직원들로부터 브리핑을 청취하는 한편, 보병 제1사단과 JSA경비대대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전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

$
0
0
▲ 2017년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이개호·주승용 국회의원, 박병종 고흥군수, 곽영체 도의원, 농업인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강진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시상하고 인사말 했다.     



(무안·강진=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전남도는 지난 11일 강진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전남도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정갑용) 주관으로 2017년 전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축·임업인 단체 회원과 농업인,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개호 국회의원, 주승용 국회의원, 도의원 및 유관기관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강진군과 해남군 여성농업인들은 농사일을 하면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틈틈이 배운 수준급의 ‘난타’와 ‘코믹댄스’ 공연을 선보여 많은 농업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념식은 서두석 행사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 농업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농업분야에서 올해의 농업인으로 선정된 농업인대상 표창패 수여, 농정평가 우수 시군 등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진 정영록 씨 등 4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 증대에 기여한 해남 윤병옥 씨 등 5명은 전남도 농업인대상에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2017년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이개호·주승용 국회의원, 박병종 고흥군수, 곽영체 도의원, 농업인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강진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또한 올해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흥군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해남군과 영광군이 최우상을, 순천시, 광양시 등 5개 시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분야별로 고소득 쌀 생산 분야에 윤병옥(해남군) 씨, 원예·특용작물 분야 박태화(고흥군) 씨, 유통·가공분야에 이동현(곡성군 )씨, 축산 분야 최영림(해남군) 씨, 임업 분야 진철호(담양군) 씨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한 이래 올해로 22회째 농업인대상을 시상했으며, 그동안 135명의 농업인을 발굴하여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도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정갑용) 회원단체인 한우, 한돈, 양계, 오리, 임업후계자협회는 기념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한우고기와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전남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시식회를 열어 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을 굳건히 지켜온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여러 국내외 여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농촌을 살리는데 함께 지혜를 모아 가자”고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장만채 교육감, '2017 다문화가족 화합한마당' 개회식 참석

$
0
0



(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장만채 전남교육감이 12일 오전 11시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구례군다문화가정협의회에서 주관한 ‘2017 다문화가족 화합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전남도교육청, 이기봉 부교육감 부임

$
0
0

(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에 이기봉 교육부 기획조정실장(54)이 최근 부임했다.


이 부교육감은 “학생의 삶이 중심이 되는 현장중심 교육행정으로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남교육 가족과 아름다운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항상 봉사하고 헌신하며 섬기는 자세로 전남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교육감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기봉 부교육감은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8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대학제도과장, 충남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교육선진화정책관, 대변인, 사회정책협력관 및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국민의당 광주시당 무등산국립공원 환경정화활동 펼쳐

$
0
0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최경환)은 지난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권역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2018년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하며 광주시당 전체 당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무등산 중머리재(해발 617m)까지 올라 등산로 일대에 버려져 있는 100리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2개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정화활동은 최경환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동철 원내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 천정배 전 공동대표, 장병완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권은희 원내수석부대표, 송기석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장진영 국민의당 최고위원 및 이은방 시의회 의장, 김성환 동구청장, 당원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사진>


최경환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언제나 같은자리에서 150만 광주시민을 품어주고 있는 광주의 어머니산 무등산이 더욱 깨끗해졌다.”며 “국민의당은 내년 지방선거에 무등산과 같이 깨끗하고 광주시민을 모두 품을 수 있는 후보들을 발굴하고 공천하여 광주시민 모두와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이날 지난 7월 10일 최경환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이 대표발의하고 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을 포함해 국회의원 88명이 공동발의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안’의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무등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약 1,400여명의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CUB전대방송 개국 50돌 ‘새 희망’ 다짐

$
0
0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한국현대사를 관통하면서 시대의 아픔을 함께 하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선도해온 ‘CUB전대방송’이 개국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밝고 희망 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는 지난 11일 교내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CUB전대방송 개국 50주년 및 ‘바르고 알차게 전남대학교 방송국 50년사’ 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에는 허민 부총장, 차성식 대학원장, 장우권 기획조정처장, 임칠성 신문방송사주간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와 교직원 · 학생, 최동석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양부남 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김경천(제1기) 전국회의원을 비롯한 CUB전대방송 50년 역사를 일구어온 선·후배 동문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개국 50주년을 자축했다.


해외 출장중이어서 참석하지 못한 정병석 총장과 정인채 총동회장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CUB전대방송 개국 50돌을 축하하고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더 큰 희망으로 가꾸어나가자.”고 호소했다.


허민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CUB전대방송이 걸어온 50년, 영광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다가올 50년, 100년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자.”면서 “더 밝고 더 맑은 목소리로 학내여론을 창달하고, 건전한 대학문화 형성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CUB전대방송의 50년 발자취를 엮은 책 ‘바르고 알차게 전남대학교 방송국 50년사’ 증정식과 전대방송 출신 동문들이 모금한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 전달식이 열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CUB전대방송 제1기 동문인 김경천 전국회의원은 “개교 65주년을 맞은 전남대학교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CUB가 함께 해왔다.”면서 “오늘 CUB의 50년 역사를 자축하고 다가올 100년을 향해 지성과 정의의 목소리를 높이자.”고 말했다.


CUB전대방송은 지난 1967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50년 동안 ‘바르고 알차게’라는 국훈(局訓)을 실천하며 전대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학을 바른 길로 이끌어왔다. 특히, 대학언론의 본분을 다하면서 건전한 대학문화를 선도함은 물론 80년 5·18민중항쟁 등 전남대학교가 민주화 투쟁의 중심에 있을 때 그 현장을 지키고 시대의 책무를 다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진천군,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접수

$
0
0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군은 13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내달 6일까지 2018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유기질비료 3(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가축분퇴비, 퇴비)을 지원한다.

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지원관련, 내년도 공급대상지역(덕산면, 초평면, 백곡면)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되었거나 금년 초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도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도 농지소재지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신청서는 각마을 이장으로부터 배부 받거나 읍·면사무소, 지역농협 등에 비치되어있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 가능하며 농업인 편의를 위해 이메일 또는 팩스 제출도 가능하다.

진천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자재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은 군민은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 등록정보 변경을 하고 사업을 신청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홈페이지 다운 가능)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여수해경, 음주 운항 일제 단속..내달 3일까지 집중 단속

$
0
0


여수해경이 낚시어선과 다중이용 선박 등을 대상으로 음주 운항 일제 단속을 펼친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음주 운항 계도기간을 거쳐 이달 20일에서 내달 3일까지 낚시어선과 유도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 선박과 수상 레저기구에 대한 음주 운항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경은 지난 3년간 여수관할 해상에서 음주 운항 단속을 펼쳐 총 37건을 적발해 이중에 어선이 32척으로 전체 86%를 차지했고, 무등록 선박 3건, 화물선 2건 순으로 나타났다.

올 11월 현재까지 8건의 음주 운항 선박이 적발돼 형사 처벌 3건과, 5건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특히 이번 집중 단속기간에는 점심·저녁 시간 등 취약시간대 지그재그로 운항하는 음주 운항 의심 선박과, 고속으로 항해하는 수상레저기구, 해상 공사장을 출ㆍ입항하는 통선, 예·부선 등 해·육상 경찰관이 집중적으로 배치돼 음주 운항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 처벌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음주 운항의 경우 본인과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상 피해를 주는 살인행위에 따르는 만큼 어민 스스로가 음주 운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각별한 선박 운항과 음주 운항 근절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상의 음주 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으로 해사안전법에 따르면 5톤 이상 선박의 음주 운항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5톤 미만 선박은 3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428만 관객 돌파 ‘토르: 라그나로크’, 박스오피스 1위..2위 ‘해피 데스데이’

$
0
0

▲ ‘토르: 라그나로크’-‘해피 데스데이’ <사진출처=해당 영화 포스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블 최고의 메인 이벤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17만 26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428만 263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겟 아웃> 제작진의 또 하나의 센세이션 <해피 데스데이>(50만 6437명), 3위는 마동석-이동휘-이하늬가 출연한 <부라더>(128만 1946명)가, 4위는 마동석-윤계상 주연 <범죄도시>(667만 7189명)가, 5위는 김혜수-이선균 주연 <미옥>(19만 2754명)이 차지했다.

 

뒤이어 <침묵>(46만 8876명), <채비>(7만 4772명), <극장판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VS 닌자포스 미래에서 온 메시지>(4만 651명), <러빙 빈센트>(5만 592명),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41만 1139명) 등이 박스오피스 10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크리스 헴스워스, 마르 러팔로,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등이 출연한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절찬 상영 중이다.

 

dj3290@naver.com

 

 

양양군 물치항 ‘비치마켓’,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 시발점

$
0
0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경기도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을 벤치마킹한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이 양양 물치항에서 지난 11~12일 이틀간 열렸다.

 

▲양양 물치항에서 지난 11~12일까지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이 열린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강현면 물치지역은 과거 양양읍과 속초 대포항 사이에 위치해 양양 지역의 농산물과 물치․대포지역의 수산물 직거래, 양양군과 속초시 간의 특산물 교환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온 ‘물치시장’이 1980년대까지 활발하게 운영되온 곳이다.

 

이후 교통의 발달과 전통시장 집중화 등으로 시장 기능이 점차 사라졌으나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물치시장의 옛 정취를 살려내고 청정 농특산물의 판로확보와 지역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물치시장의 재개장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해 북양양IC 개통됨에 따라 이 일대가 관광과 교통의 중심지로 각광을 받고, 물치해변이 서핑해변으로 점차 변모되면서 수도권의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단순한 물건판매가 아닌 물치항과 해변을 활용한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색 있고 창의적인 개념의 주말시장이 필요하다는 것이 지역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이에 따라 강현면사무소(면장 최태섭)에서는 강을 따라 열리는 문화장터이자 놀이터인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을 지역주민들과 수차례 벤치마킹하고 물치만의 독특한 감성을 담아 ‘물치비치마켓’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강현면사무소는 물치비치마켓이 정착하는 단계까지는 행정에서 주관해 지원하고 운영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향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이 주도하는 플리마켓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최태섭 강현면장은 “북한강변을 따라 열리는 문호리 리버마켓이 전국의 방문객을 불러 모아 지역명소가 되었듯이 물치비치마켓도 양양군 그리고 물치지역만의 특성을 가미해 지역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 향상은 물로 문화와 감성을 나누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에 등록된 셀러 50여 점포가 함께 입점한 ‘양양 물치항 리버마켓’은 셀러들이 직접 만들거나 생산한 제품만을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과일, 채소, 건어물, 꿀 등 농특산물과 커피, 수제음료 등 간단한 먹거리와 도자기, 수공예품 등 체험이 수반된 판매활동이 이뤄지면서 마켓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사진제공=양양군청)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옥천군, 동계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협업 T/F팀 구성

$
0
0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옥천군이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자연재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난대비계획을 수립하고 협업 추진 T/F팀을 구성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내년 315일까지를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한파 등의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난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재해대책기간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달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옥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따른 재난 대응 절차를 재점검하는 등 재난대비 시스템을 견고히 했다.

 

또한 재난 취약구간 및 시설물 재조사를 통해 폭설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모래 등의 제설물자 및 장비 등을 추가로 보완해 적재적소배치를 끝냈다.

 

안전총괄과장을 총괄팀장으로 13개 협업 기능반 50명을 재난 사전대비 T/F팀으로 구성해 분야별 업무를 숙지토록 하고 소방서·경찰서·군부대·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고립 및 교통두절 예상지역 상황관리 등의 교통안전과 폭설·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의 겨울철 재난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재해문자전광판, 마을방송 및 문자서비스 등을 활용한 주민밀착형 홍보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총괄과 이진희 과장은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겨울철 재해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2일 국가 재난관리 시책을 성실히 추진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이재오 “文정부 MB 겨냥은 불공정 특권 행사”

$
0
0

▲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는 13일 "문재인 정부의 MB 겨냥은 불공정 특권행사"라고 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통화에서 "청와대가 불공정 특권에 대한 조정에 대해 말했는데 이 사안은 그야말로 불공정 특권이다. 죄도 없는 사람을 권력의 힘으로 잡아가려고 하는 게 그게 불공정특권 아니냐"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잘못된 구조를 없애는 적폐청산은 찬성이다"며 "그렇지만, 엉뚱하게 MB와 결부시켜서 잡아가라 마라 하는 것은 정치보복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혐의가 있어야 (이 전 대통령의 검찰)출석 요청을 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서 지금 전제를 해야 될 것이 MB의 댓글 지시·보고여부 아니냐"고 강조했다.

 

그는 또 "그 내용을 자세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지금은 그냥 MB 정부 당시 사이버사령부나 국정원이기 때문에 무조건 MB가 책임지고 구속해야 한다고 몰고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김관진 전 장관의) 자백은 내가 봤는데, 국방부 장관이 '연말연시여서 대북 심리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인원을 더 늘려야 한다'라고 말하면, 대통령이 '주무장관이 알아서 해라'고 말할 것이다"며 "이렇게 주무장관에서는 대통령 지시를 받았다고 말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이 '우리편을 뽑아라'라고 지시했다고 김 전 장관이 진술한 것에 대해서도 "특히 심리전, 사이버전은 노출이 안 되는 사항이니 국가관이 투철하거나 정세에 확실하거나 좀 확실한 사람을 뽑아라는 말이였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역대 정권에서 국정원이나 정부기관에서 심리전하고 댓글도 다 달았다. 잘못된 것이지만 이번에만 드러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parkjaewu@naver.com

 

SKT, 철로 위험 IoT로 감지..대형사고 예방

$
0
0

▲ IoT 철도 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시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SK텔레콤이 IoT 기술로 철도 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과 정비직원들의 안전이 개선됐다.

 

SKT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철도 IoT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IoT 시스템은 지난 5월 맺은 ‘IoT 기반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만들어졌다. SKT의 IoT 전용망 ‘로라(LoRa)’와 LTE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철도를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철도 IoT 개발은 서울-부산 간 경부선을 대상으로 레일 온도 측정, 차량 배터리 전압 측정, 차량 감속기 온도 측정, 차량 진동 측정, 자동 장력조정장치, 동력 게이지 측정 등 이용자 및 직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이뤄졌다.

 

또한, 검침이 쉽지 않아 작업 효율이 떨어지는 피뢰기 누설전류 측정, 변전소 고압 케이블 온도 측정, 상수도 사용량 검침 등 분야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철로 및 장비 등에 센서 시제품 10개씩 총 80개를 장착했다. 정상 범위를 넘어선 결과가 측정될 경우 IoT 망을 통해 이를 관제 시스템에 전달해 철도공사가 조치하는 방식이다.

 

센서로 측정된 정보는 현장 감시 인력이 소지한 스마트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한국철도공사는 현재 시범 적용된 기기와 시스템 추가 검증을 진행 중이다. 2018년에는 상용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확보된 기술 및 설비를 활용해 해외 진출도 검토 중이다.

 

김장기 SKT IoT사업부문장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과 철도공사 직원 안전을 지킬 수 있는 IoT 기기와 시스템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IoT를 활용해 공공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색다른 기술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KEB하나銀, 찾아가는 아파트 대출 상담 서비스 시행

$
0
0

▲ KEB하나은행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 오픈     © KEB하나은행

 

브레이크뉴스 탁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전국 아파트 정보 서비스 제공업체 '호갱노노'와의 제휴로 은행원이 직접 찾아가는 아파트 대출 금융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아파트 매매를 앞둔 손님들께 온라인을 통한 양질의 부동산 정보제공과 더불어 직원이 원하는 시간∙장소로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아파트 매매를 앞둔 손님은 먼저 '호갱노노'의 인터넷 사이트,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당 매물의 실거래가와 공급량, 지역 및 환경적 요인, 전세가율 등의 폭넓은 정보를 확인이 가능하다.


이후 온라인 채널 상의 '상담받기' 버튼을 통해 대출 희망일자와 기간, 금액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내용이 하나은행 1Q영업지원시스템으로 전송된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지역 직원이 연락을 드려 신속하고 정확한 대출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필요 시 손님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조율 후 직접 방문해 아파트 대출과 관련한 체계적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호갱노노'와의 제휴를 통한 이번 서비스로 아파트 매매와 관련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부동산 정보 및 금융 노하우가 더 많은 손님들께 제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외식산업 3분기 경기 ‘흐림’..4분기 회복 전망

$
0
0

▲ 2017년 업종별 외식산업경기전망지수    © 브레이크 뉴스

 

브레이크뉴스 안지혜 기자=올 3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치킨업종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3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3분기 경기전망지수는 68.91로, 2분기 경기지수(69.04)와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4분기 이후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KRBI:Korea Restaurant Business Index)는 전년동기대비 최근 3개월간(현재) 및 향후 3개월간(미래) 외식업계의 경기전망에 대해 외식업체 경영주 3000명이 체감한 현황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로 도출한다. 100을 기준으로 100 초과이면 호전, 100 미만이면 둔화로 본다.

 

이 같은 3분기 경기지수의 보합세는 수출증가 등 산업전반의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7월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소비자 심리지수 위축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기타외국음식점(96.39), 기관구내식당업(82.56), 일식(75.74)의 경기가 비교적 좋았던 반면, 출장음식서비스(54.24), 치킨(61.48) 업종은 여전히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 및 유사음식점업(68.65)과 비알콜음료점업(75.10)의 경기가 급속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 및 유사음식점업의 경우 전분기 대비 14.15p 하락했으며, 비알콜음료점업 또한 전분기 대비 7.02p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제주특별자치시’(75,64), ‘인천광역시’(74.42)의 3분기 경기가 상대적으로 좋았던 반면,‘울산광역시'(59.33), ‘충청북도’(63.93), '경상남도‘(64.73)는 타 시도에 비해 불황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4분기 경기 전망에서는 3분기에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였던 기타 외국식 음식점(94.28), 서양식(91.04), 일식(85.14)의 경기가 여전히 좋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3분기 급격한 경기하락을 경험한 비알콜 음료점(75.10→84.42),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 및 유사 음식점(68.65→77.24)의 상황도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

 

break9874@naver.com

 

MB 검찰소환, 범죄 사실 드러난다면 구속 불가피하다!

$
0
0

▲12일, '쥐를 잡자, 특공대'측은 “이명박의 출국을 그냥 두고 볼 수만은 없어, 이명박 출국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명박은 해외 강연이라는 명목으로 출국을 할 때가 아니라 검찰에 자진 출두하여 진실을 밝힌 후 국민 앞에 사죄하고 그에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검찰은 국민만 믿고 정의의 칼을 들어 이명박을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브레이크뉴스

 

'정치보복'이란 단어가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오랫만에 들어보는 정치언어이다.  박정희-전두환-노태우 보수정권 하에서 야당들이 자주 써온 단어였다. 그런데 이젠 시대가 바뀌어 보수진영이 '정치보복'이란 단어를 꺼내 들었다.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MB)은 인천공항에서 바레인으로 출국하기 직전 기자들을 만나 “바레인, 해외에 잠깐 나가는데, 기자들 많이 오셔서 짧게 한 말씀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오면서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던 사람 중 한사람이다. 그러나 지나간 6개월의 적폐청산을 보면서 이것이 과연 감정풀이인가 정치 보복이냐? 이런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것은 국론을 분열시킬 뿐만 아니라 안보외교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 다시금 회자되는 '정치보복'이란 말은 여러 가지 비리 문제로 검찰의 수사망이 좁혀지는 상황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세상의 판(板)이 바뀌어지긴 바뀌어진 모양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통령 직위에 대한 탄핵-범죄사실에 따른 수감은 밀실에서 이뤄진 정치공작의 산물이 아니었다. 국회와 전 국민이 바라보는 가운데 탄핵-수감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한 범죄사실이 아직 드러나진 않았다. 그러나 과거 대선 때 군의 댓글, 다스 문제, 4대강 사업, 자원외교 관련 검찰수사가 진행되면서 국정농단-반헌법-비리-불법 혐의가 조금씩 꼬리를 드러내고 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들어 진행되는 적폐청산에 대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보수의 궤멸'로 보고 있다.

 

이와관련,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은 11일 낸 “더불어민주당의 ‘정치보복 가이드라인’ 문건 배포, 더불어민주당이 정치보복에만 올인 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는 논평에서  “언론을 통해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지난 9일 의원들에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적폐 현황’이라는 문건을 배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문건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문제점이라고 하는 73건을 적폐로 규정하고, 수사·감사·청문회·언론을 활용해 관련자들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적고 있다”고 전제하고 “정부 여당은 앞에서는 일자리 창출, 혁신 성장을 말하고 있지만 뒤에서는 정치보복의 칼을 휘둘러 보수 세력을 궤멸시킬 생각으로만 가득하다. 이를 위해 언론공작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반격하고 있다. 정치보복의 칼을 휘둘러 보수를 궤멸시키고 있다고 보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시각은 완연 다르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 대변인은 13일 낸 “적폐청산은 우리 사회를 다시 세우는 ‘구조개혁’, 야당도 국민의 뜻을 받들어 동참해야” 제하의 논평에서 “적폐청산을 향한 폄훼가 시작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을 향한 의혹에 ‘감정풀이, 정치보복’이라고 칭했고, 일부 보수 야당은 ‘초법적 행위’ ‘국가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행위’라고 이에 동조하고 있다. 적폐청산은 불공정한 특권구조를 바꾸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적폐청산에 대한 폄훼시도는 과거의 잘못을 덮으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이미, 검찰 수사와 언론을 통해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의 불법적이고 탈법적인 활동들은 여실히 드러났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군은 정치 중립을 위반한 채 선거에 깊숙이 개입했다. 또한, 국정원도 본연의 업무인 해외정보수집이나 북한 정보 수집이 아닌 정권 유지를 위한 민간인 사찰, 정치 이념에 따른 국민 편가르기, 불법적 선거개입에만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문화계 인사들을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로 양분하여 길들이고, 분열을 조장하기도 했다”고 열거했다.

 

이어 “국민이 바란 ‘나라다운 나라’는 이러한 적폐가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는 나라이다. 이를 위해서 민주주의를 유린한 권력은 심판받아 마땅하다. 국민들의 80%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활동을 지지하는 이유는 이러한 ‘적폐청산 및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노력’이라는 진심이 통했기 때문”이라면서 “적폐청산은 지난 정부에 대한 단순한 정치보복이 아니다. 국민들이 이룩한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불행한 역사가 재발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우리사회의 구조 개혁이다. 국민들의 염원에 발맞춰 야당도 적폐청산에 대한 폄훼보다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요망했다.
 
정치보복이라는 논란에 청와대도 뛰어들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공항 입장발표에서 정치보복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적폐청산과 관련해 ‘개인에 대한 책임 처벌이 아니다. 불공정 특권 구조 자체를 바꾸자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는 짤막한 논평 냈다.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검찰의 수사 움직임이 사회적 요동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정치보복'이란 이슈가 우리사회에 던져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수사활동을 '보수궤멸'로 몰아 부치는 것은 구시대적 정치발상이라고 본다. 국정농단-반헌법-비리-불법 등은 누가 권력을 잡든지 퇴출되어야할 것들이다. 국가의 최고 권부에 있는 그 어떤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예외는 아닐 것. 그래야 모든 국가의 공무원들도 이런 탈법적인 것들에서 초연, 국가가 건장해질 수 있다.


만약, 향후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고 범죄요건에 해당되는 사실이 드러난다면 그의 구속-수감은 불가피할 것이다.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도, 보수궤멸로 본다면 국가의 깨끗한 미래가 보장되지 않을 것이다. 국가의 곳간(庫間)을 야금야금 빼먹은 쥐가 있다면, 그런 쥐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 깨끗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치(法治)가 우선인 국가여야 한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Viewing all 285959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


<script src="https://jsc.adskeeper.com/r/s/rssing.com.1596347.js" async> </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