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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주에서 열린다.
'물질에서 정신으로'를 주제 삼아 18개국 작가 842명의 작품 1,151점이 국립 전주박물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라북도예술회관, 강암서예관 등에서 선보인다.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5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개막식에는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허진규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 행사는 서예와 음악, 무용이 어우러지는 '필가묵무(붓의 노래, 먹의 춤)'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고대 문자를 이미지로 표현한 세계문자 서예전과, 도자기나 목판을 활용한 서예, 사회 명사들이 쓴 작품 등 5개 부문 28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