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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요트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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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6회 전국체전 요트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양양 수산항 요트경기장에서 전북대표 선수가 결승점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제96회 전국체전이 개최되고 있는 강원도 양양 요트경기장을 찾은 김종규(부안군수) 전북요트협회장이 선수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전북요트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김종규(부안군수) 전북요트협회장이 "함께 호흡한다"는 심정으로 선수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김종규(부안군수) 전북요트협회장이 전북요트선수단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선수단의 사기가 곧 성적으로 직결된다는 사실을 파악한 김종규(부안군수) 전북요트협회장이 제96회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 양양 요트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점을 파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96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6일부터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일제히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김종규(부안군수) 전북요트협회장이 20일 양양 수산항 요트경기장을 찾아 부안군 직장운동 경기부 요트실업팀 선수단과 임원진들을 격려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이날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전북요트인이 되어 달라"고 격려한 뒤 "기선을 제압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노력해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달라"고 당부하며 말했다.

 

특히 김 군수는 "전북요트협회의 발전을 위해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지난여름 힘든 하계훈련을 잘 이겨낸 선수단을 보면서 희망을 발견했고 이번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실을 이뤄 전북선수단의 성적을 결정하는 데 척도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힘을 불어 넣었다.

 

김 군수는 이어 "2016년 리우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번 경기는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리기 때문에 매 경기가 사실상 결승전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지만 그동안 잘 준비해왔기에 잘 해내 줄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의 행보는 선수단의 사기가 곧 성적으로 직결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단 한차례의 발품을 더 팔겠다는 의지를 담아 타 시도 경기력 정보 및 애로점 파악에 나서는 등 함께 호흡한다는 심정으로 선수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는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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