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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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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는 2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아동청소년팀장 천선아.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주시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친화도시란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유엔의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불평등과 차별없이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등 4대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유니세프의 인증프로그램이다.

 

현재 전 세계 1,300개 도시가 인증을 받은 상태이며, 충주시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4시30분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윤범로 충주시의회 의장, 김동욱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영유아, 아동, 청소년 관련 단체와 어린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충주시와 유니세프는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협력,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 시행 지원, 아동권리 전략개발 구축 등 아동과 관련된 모든 권리규정 준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전담부서 설치, 아동권리보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법적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린이가 충주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어린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나아가 충주시가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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