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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경제계 올해도 역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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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경제인연합회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경제계가 올해도 13개의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약속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8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경제계 공동 보육지원사업인 ‘2015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선정지 중에는 80년대 어린이집의 대명사였던 ‘새마을 유아원’ 건물의 신축을 비롯해 군 단위의 첫 국공립어린이집 설립(예정) 등 보육의 사각지대가 최우선적으로 선정됐다.

 

전경련은 이날 13개 지자체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전국 각지에 마련된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 총 89개로 늘어나, 계획의 약 90%를 달성하게 된다. 또한, 모든 어린이집이 개원할 경우 전국적으로 총 7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MOU체결식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아이들의 순수함을 지켜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라며 “경제계는 내년까지 진행될 어린이집 건립사업에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경제계 공동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추진돼 오는 2016년까지 10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는 지난해까지 총 76개 지역을 선정해 66개소 어린이집 개원을 마쳤다.

 

saz1000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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