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의2는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규정(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9.9.7을 기념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0여 년간 '주거복지', '도시재생', '나눔실천' 이라는 3가지의 주제로 사회공헌 활동을 충실히 이행해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주거복지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주거 환경이 열학한 주변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보다 안전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또한, 무주택 서민을 위한 각종 임차자금 지원사업,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후원 등 4천 5백여 세대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범죄예방환경조성사업(CPTED), 도시환경 정비사업, 노후주택 슬레이트지붕 개량 사업등을 통해 물리적인
도시재생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산복도로 옥상달빛 극장사업 후원 등을 통해 문화적 도시재생에도 힘쓰고 있다.
나눔실천 사회공헌으로는 지역인재양성후원, 다문화 가정지원, 북한이탈 주민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폭 넓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HUG 관계자는 "기업들이 시간과 물질의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나누는 이러한 활동이
사회적, 문화적으로 활발히 전개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장관 표창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