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8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리마을 영암봉사단이 떴다” 행사를 덕진면 내동마을에서 지난 달 2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보다 재능나눔을 희망하는 여러 공연봉사단이 늘어나 총 4개의 공연(차밍에어로빅·기찬이기순이·삼호통기타클럽동아리·한마음예술난타)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이․미용(이미용봉사단),의료(동아인재대학교 간호학과),장수사진촬영(풍경더하기사진동호회),메이크업․네일봉사(아름다운사람들),음료(영암다례원)봉사 등 더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여러 자원봉사단체의 자율 참여의사에 의한 연계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수혜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참여단체 또한 행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3개의 마을을 순회하는 동안 400여명의 봉사자 및 마을주민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봉사분야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및 동네가 행복한 영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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