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 경북대 통계학과 성유진(여. 24세), 김초롱(여. 24세)씨가 최근 열린 ‘2015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 융합아이디어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상청이 정부 3.0 공공데이터 활용과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다양한 분야 융합을 위해 개최한 이번 콘테스트는 ‘빅데이터와의 만남, 날씨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데이터분석 분야와 융합아이디어 분야 등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경북대 통계학과팀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웨더CARE 보험’을 제안했다.
‘웨더CARE 보험’은 ‘날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문화 관련 행사의 취소 가능성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보험료 및 보상범위를 정하도록 설계했다.
전문기관인 기상청이 날씨를 예측하고, 소비자를 대신해 보험사가 리스크를 담보해 행사 취소시 발생하는 소비자의 물리적 손해를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유진 학생은 “문화 수요가 증가 추세인만큼 '웨더CARE보험'의 실현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한다. 이번 보험이 상용화돼 수동적 입장의 소비자 권익을 소비자 스스로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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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정부 3.0 공공데이터 활용과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다양한 분야 융합을 위해 개최한 이번 콘테스트는 ‘빅데이터와의 만남, 날씨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데이터분석 분야와 융합아이디어 분야 등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경북대 통계학과팀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웨더CARE 보험’을 제안했다.
‘웨더CARE 보험’은 ‘날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문화 관련 행사의 취소 가능성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보험료 및 보상범위를 정하도록 설계했다.
전문기관인 기상청이 날씨를 예측하고, 소비자를 대신해 보험사가 리스크를 담보해 행사 취소시 발생하는 소비자의 물리적 손해를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유진 학생은 “문화 수요가 증가 추세인만큼 '웨더CARE보험'의 실현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한다. 이번 보험이 상용화돼 수동적 입장의 소비자 권익을 소비자 스스로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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