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4.15총선전략으로 필승전략으로 ‘오로지 민생’ 선거 캠프를 이끌면서 전국 현장 지원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오는 5일 하루종일 일정으로 대구지역에서 민생당 몰이 지원 유세를 할 계획이다.
손학규 상임 선대위원장은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 2일 중앙당 지도부들과 함께 선거법상 가락시장에서 출정식을 개최했으며, 이어서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친 뒤 민주의 문 앞에서 민생당 지지를 호소했다.
3일에는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번 4.15총선에서는 기필코 양당정치의 폐단을 막자고 호소해 지지들 받은바 있다.
손 상임선대위원장은 전국 일정 중에서도 코로나19로 피해가 가장 많은 대구에서 ‘오로지민생’ 유세를 벌이는바, 오전 10시 2.28기념공원을 찾아 헌화 참배하고 이어서 김기목 시당위원장이 출마한 달서갑구 와룡시장을 찾아 영세상인들을 위로하며 용산지하철역 앞과 동성로 일대에서 유세할 계획이다.
오후 2시반경에는 수성못 유원지를 거쳐 범어로타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위로 겸 유세활동을 펼치며, 오후 4시반경에는 남원환 민생당 후보가 출마한 동구을 지역 불로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한 다음 오후 6시에는 대구광역시당에서 대구지역 종합대책 발표로 대구 유세행사를 모두 마치게 된다.
한편 대구시당에서는 대구경제와 민생의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성서산단 활성화, 대구시신청사 랜드마크 방안 등 대구지역 공약사항을 중앙당에 전달하고 대폭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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