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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작은 도시 단양군 공직자가 ‘특별시’ 보다 넓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잇따른 선행과 기부를 실천하며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군정의 창의적 시책 추진을 주도하고 있는 싱크탱크(think-tank) 군정연구단은 지난 1일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와룡과 봉추’ 문화관광 1팀 외 5개 팀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건설’을 위해 열띤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이들은 선의의 경쟁을 마친 후 연구단 각 팀장이 모인 자리에서 시상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자는 데 만장일치로 뜻을 모으고 지난 7일 500만원을 류한우 단양군수에게 전달했다.
류한우 단양군수와 손명성 단양군노조지부장을 비롯한 단양군 전 공직자는 화합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 복지투데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공무원 휴일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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