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산업경영연구소가 주관하는 2015년도 제 13회 아시아 경영경제 공동학술대회가 충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 국가 성장을 위한 컨버전스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Creative Economy through Convergence for Asian Growth)’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북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경영경제학회와 중국대학무역경제연구학회에서 주최했으며 충북도청, 경영대학 등이 후원했다. 허베이대학, 난징대학, 중화인민대학 등 중국에서 8개 대학과 부산대, 충남대, 강원대 등 한국의 4개 대학이 참여했다. 한국경영경제학회는 충북대를 비롯한 7개 거점국립대학교의 경영경제 관련 연구소장으로 조직된 학회이다.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은 “최근 한-중 FTA 체결, 한류 문화의 발전 등으로 중국과의 경제적 교류가 늘어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 국이 서로 협력하고 상호간 더 많은 교류가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 경영경제 공동학술대회는 2002년 이후 12회에 걸쳐 중국과 한국에서 번갈아 개최했으며, 한국 거점국립대, 중국 국립대와 일본 주요사립대 소속 유명 교수들 70-100여명이 참여해 아시아 경영/경제 관련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