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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 오민석, 강예원 부부가 눈밭에서 후끈한 겨울 레포츠를 즐겼다.
첫 만남 때 ‘모래사장 하트’를 그렸던 민석은 겨울 버전으로 눈밭 하트를 선보인다. 커다란 화이트 하트 안에 누운 두 사람은 천사 날개를 만들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다.
스노보드를 못 타는 예원을 위해 선뜻 일일강사로 변신한 민석은 불안해하는 예원의 손을 잡아주며 “날 바라 봐! 나만 바라 봐!”하며 터프하게 리드했다.
넘어진 예원을 일으켜주다가 와락 끌어안기도 하는 등 엉큼한 본색을 드러낸 스노보드 강습이 이뤄졌다는 후문.
한편, 평소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던 예원은 사심 가득한 민석의 스노보드 강습을 잘 마칠 수 있었을지 12일 낮 5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두 사람의 엉큼한 현장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