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산]이원우기자=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는 지난 11일 공무원교육원 연수관에서 ‘경북정체성포럼 홍보․확산위원회(위원장 김희곤)’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정체성 교육 영상물 제작사업’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도정의 주요정책인 ‘경북의 혼(魂), 한국정신의 창(窓)’ 경북정체성을 주제로 한 ‘정(정의:올곧음)’․‘신(신명:신바람)’․‘의(화의:어울림)’․‘창(창신:나아감)’의 경북 4대 정신을 담아 제작한 ‘경북정체성 교육 영상물’을 시청한 후 전문가의 최종 진단을 받는다.
‘경북정체성 교육 영상물’은 경상북도에서 뿌리 깊게 내려온 ‘경북의 혼, 한국 정신의 창’인 경북의 4대 정신을 주제별로 나누어 경북의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정신을 역사적 사실에 의거 정립하고 경북인과 경북지역의 특성을 표현한 영상물로써 경북의 과거․현재․미래의 정신문화의 재해석을 통해 미래경북의 지향가치와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교육 영상물 제작은 경북정체성포럼 위원들에게 수시 자문을 구하고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도민과 교육생의 입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앞으로 공무원교육원에서는 2016년도 공무원 교육과정에 영상물을 통한 경북정체성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도 및 시․군, 환경연수원, 농민사관학교, 새마을아카데미 등 유관기관에 영상물을 배부하여 내․외부 교육시 활용토록 한다.
또한 출향인 및 도민 대상 정체성 함양 교육과 신도청 청사를 방문하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정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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