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태극기 패널작품은 조선말 전남구례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장 고광순이 사용한 ‘머지않아 주권을 회복한다’란 의미의 ‘불원복(不遠復)’ 글자가 수놓인 태극기를 비롯하여 1919년 3.1운동 당시 태극기를 대량으로 빨리 제작하기 위해 사용한 목판 태극기, 1941년 대한임시정부 김구 주석의 친필 묵서가 쓰여진 태극기, 6.25 전쟁 당시 경주에서 19명의 학도병이 전쟁에 나가기 전 각오를 담은 태극기 등이 있다.
조국을 위해 장렬히 전사한 6.25참전 호국영웅 포스터 작품으로는 1950년 6.25전쟁 당시 단신으로 소대와 맞서 싸운 일병 김옥상, 다부동전투, 영천전투 등 불패의 명장 육군 준장 김동빈 등이며, 6.25전쟁 당시의 생생한 현장을 찾아 볼 수 있는 소책자와 리플렛 자료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변창호 남부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국의 완전한 독립을 위해 몸바친 호국영웅들의 헌신을 되새겨 보는 산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