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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양승관 기자 1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은 정동영 전 장관의 지지그룹인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이하 정통들)’회원들은 영하의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연탄배달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진행을 맡은 정통들 강현용 대표는 “이곳은 정동영 의장님과 우리 정통들이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 오는 곳으로 매년 12월에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정통회원들뿐만 아니라 가족과 아이들 그리고 팔순이 넘으신 어르신들도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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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김창옥 새정치민주연합 강남을 지역위원장과 윤선근 강남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강남구 김광심 의원, 문백환 의원, 오성문 서울시 전세버스운송조합장, 홍성룡 독도간도역사연구소장, 이영종 가천대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정통들은 정동영 전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경우를 대비하고 있으며 정 전 장관의 당선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