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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 상당 서원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5년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상장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보육시설에서 안전하고 영양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청주시에서 위탁하고 있는 2개의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모두 충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138개소를 대상으로 등록률, 순회지도, 교육지원, 급식컨설팅, 식단 및 정보제공 자료 개발·보급 등의 센터 운영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현재 청주시 상당?서원 어린이급식 관리센터에는 센터장과 14명의 전문 영양사가 청주시 상당구와 서원구에 있는 206개의 어린이 보육시설의 급식을 관리하고 있으며, 충북지역 거점 센터로서 지역 센터 간 공통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과 관내 센터의 멘토 역할 등의 업무 수행하고 있다. 이에 이번 최종성과보고회에서 충청북도 거점센터 공로패도 함께 수상하게 됐다.
또한, 2014년에는 청주시 흥덕?청원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신규 우수기관으로 수상한 바 있어, 충북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2개의 센터 모두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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