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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는 23일 춘천 베어스타운호텔에서 제2차 생활권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생활권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제1차 협의회 후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2015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추진 성과로 선도사업(연계협력프로젝트 등 5건),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11건)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31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5년도 선정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국비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를 주재한 김명선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시군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의 과당경쟁과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야 한다"며 "지역생활권 사업으로 추진중인 사업들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협력을 강화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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