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음성군이 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
여성 농업인 행복 바우처사업은 여성 농업인들의 반복적인 농작업활동과 가사노동에서 비롯되는 관절염 등 만성질환 예방.치료 등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바우처카드는 1인당 연간16만원(자부담 2만원포함)으로 병.한의원, 한약방, 약국, 영화관, 미용원, 안경점, 도서구입, 목욕탕, 찜질방 등 질병 예방.치료 및 문화활동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3,700여명에게 5억9,4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신청 자격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이상 70세미만(1947.1.1.~1996.12.31.)여성농업인으로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세대원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 가구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