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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11일 웅천 요트 마리나를 운영할 민간 사업자를 이달 24일까지 공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중에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민간위탁자를 선정해 빠르면 내달 중에는 요트마리나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민간 공모는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활성화를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민간수탁자를 바라고 있다.
이달 준공 예정인 웅천요트 마리나는 웅천택지개발지구에 해상60 육상90 석 등 150선석의 요트계류장과 해양레저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를 갖추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웅천지구는 작년 7월 국가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에 선정돼 여수가 명실공히 해양레저스포츠의 거점도시로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