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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현우 기자=여야 원내지도부는 11일 3+3 회동을 갖고 올해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모든 예비후보자가 정상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권고하기로 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또한 미등록 예비후보자의 등록신청 및 그 수리를 허용하고, 정상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6시간 가까이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양당은 더불어 ▲기업활력제고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노동개혁 5법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 등 쟁점법안에 대해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즉시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