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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음해 배후세력-인사 누구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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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남풍     ©브레이크뉴스

미국 재향군인회의 초청을 받고 방미 순방 중에 있던 조남풍 향군회장은 취임하자마자 불쑥 생겨난 ‘노동조합’(위원장 장성현)에 의하여 온갖 공격을 받기 시작했으며 취임 초부터 보훈처(처장 박승준)의 감사를 필두로 해외 순방 중 무관에게 협조하지 말라는 메시지 전달설과 더불어  조남풍 회장 「직무정지」운운하며 이해할 수 없는 무서운 압박을 보훈처로 부터 받아 왔다는 설들을 국민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해외 순방중인 조남풍 회장에게 왜 그토록 가혹한 방법으로 정부기관인 보훈처가 갖은 압박을 가해야 했는가? 해외순방 당시 현재 보훈처가 조남풍 회장에게 사법적으로 직무정지 운운할 권한이 있었는가? 이 모든 것들이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해부대에 올려놓고 세밀하게 조사해 보아야할 필연성이 있는 것이 아닐까?  세상에! 안보 단체에 조남풍 향군회장취임과 동시에 중앙회에 노조가 생기다니?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보훈처가 감독기관이라면 조남풍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동시 다발적으로 생겨난 노동조합 건을 감사했어야 할 것 아닌가? 향군회장 비서실 요원이자 향군대변인인 장성현이 사법적으로 노조에 가입할 자격이 있는가?


부장급 요원들이 노조에 가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는가? 등등의 이 모든 것들을 보훈처가 감사했어야 할 것 아닌가? 향군 부채가 갑자기 6000억이 되어 방만 운영하고 있을 때는 왜 중앙회에 노동조합이 결성되지 않았으며 왜 그토록 중요한 위기의 시간에는 지금 노조에 참여해 있는 부장급들이 침묵했는가?왜? 누구에 의하여 향군의 부채가 6000억이 되었는가? 관리자인 과거의 어떤 향군회장이 향군에게 이토록 많은 채무 덤테기를 씌워 놓았는가? 그 채무의 원인 제공자는 누구인가? 바로 이런 것들을 법적으로 세세히 조사해 볼 필요는 없는 것 인가?

 

왜 향군의 부채가 6000억이 되도록 무서운 부실경영을 했을 때는 노동조합이 생기지 않고 하필이면 개혁을 기치로 향군 회장에 입후보한 조남풍 장군이 당선 되자마자 노조가 생겨나 개혁적 향군회장 과 사무총장 퇴진운동을 벌이고 있는가?

 

왜? 누가? 향군을 음해하기 위하여 언론 플레이를 통해 허위 사실을 전달하며 향군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는가? 조남풍 향군회장과 손창선 사무총장은 예비역 육군대장의 명예를 걸고 지구상 끝까지 향군 음해 세력들과 싸워 그 진상을 만천하에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다.

 

이러한 복잡한 향군내부와 외부의 소요(?)에도 불구하고 조남풍 회장은 방미 시 보훈처의 비협조를 무릅쓰며 해외순방 중에 혁혁한 공을 세워 국위를 선양했다는 사실이 현지의 언론과 현지의 지역 단체 및 현지 재향군인회에 의하여 혁혁한 성과가 하나하나 분명하게 빛을 발하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법 (법률 제1367호)에 의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활동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 유일의 민간 안보단체인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왜곡된 보도로 인하여 1100만 명의 향군회원의 명예가 훼손되고 다수의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게 된 것은 바로 조남풍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생겨난 노동조합(위원장.장성현)의 조남풍 회장을 향한 공격행위에 기인하고 있다는 설은 사실인가?
 
특정언론에 의하여 사실이 아닌 왜곡 기사가 남발하기 시작하였고 그 도가 한계를 넘자 급기야 조남풍 회장은 자위책으로 검찰에 노조위원장인 장성현과 특정 일간지 기자를 각각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하기에 이르렀다한다. 민사, 형사책임을 동시에 철저히 묻겠다는 것이 향군 지도부의 뜻인 것 같다.

신임회장을 향한 파상공격과 더불어 강직하고 모범적인 업무처리와 올 곶은 복무자세로 많은 후진들의 존경을 받아 왔던 손창선 사무총장(해병대 예비역소장)의 퇴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노조의 목적은 무엇인가? 안보조직인 향군 본부에 손창선 사무총장이 부임하자마자 생겨난 노조가 퇴진을 요구하는 이유가 어불성설인 노조탄압, 인사전횡 때문이라니 더욱 기가 막힐 뿐이다. 아니 엊그제 까지 회장 비서실에서 향군 대변인 역활을 했던 공보관 장성현씨가 갓 취임한 회장과 사무총장을 향해 노조위원장의 이름으로 공격의 총(?)을 들이대다니? 더욱 놀랍고 혼절할 일이 아닌가?


향군회장 비서실 소속으로 근무하는 부장급 직위의 者가 노조위원장은커녕 노조에 가입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노조위원장이 될 수 있으며 향군회장 취임 벽두부터 신임 향군회장과 사무총장의 등에 칼을 꼽는 형국의  드라마를 연출 할 수 있는 것일까? 차마 필자로서는 도저히 눈뜨고 못 볼 분노의 강을 넘는 기분이다.

 

향군을 개혁하려 강한 기대와 의지를 품고 취임한 조남풍 회장과 손창선 사무총장의 가슴이 오죽 찢어 질 정도로 통한과 분노에 쌓여 있겠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착 온건하게 향군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조남풍 회장과 사무총장의 피나게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 감동한 향군회원 및 해외안보단체의 격려가 쇄도하고 있는 것은 곧 정의가 무엇이며 애국이 무엇인지를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미주 국군포로송환위원회가 조남풍 회장에 대한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 내용이 참으로 감동적이다. 내용일부를 소개한다.

 

“조남풍 회장에 대한 지지성명서”라는 제하에 “미주에서 국군의 안보와 번영을 염원하는 저희 미주 국군포로송환위원회는 금번 조남풍 재향군인회장의 방미 성과에 대하여 크게 환영하면서 앞으로 조회장이 평소의 소신대로 새로운 대한민국 향군의 개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명하는 바입니다."로 서두를 꺼낸 국군포로송환위원회는 조남풍 신임회장의 매우 중요한 방미 성과를 일일이 성명 속에 나열한 뒤 "(중략)...박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평화통일 방향을 적극 설명함으로서 한.미 동맹의 결속과 함께 한국전쟁에서의 미국국민의 성원과 미국의 참전에 감사를 표했습니다”라고 표명했다. 이어 국군포로송환위원회의 성명서는 조남풍 회장이 해외 순방 중에 행한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평화통일 방향을 집중적으로 미국조야에 설명함으로서 엄청난 외교적 성과를 거두었음을 웅변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칭송했다.

 

▲ 양영태     ©브레이크뉴스

국군포로송환위원회의 공식성명서 말미에 “...(중략) 조남풍 회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전국대의원 투표로 당선된 정통성을 지닌 향군회장이다. 이러한 정통성 위에서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유명무실했던 지난날의 병든 우리 향군을 중흥하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를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겠다는 조남풍 회장의 확고한 의지를 뒤 흔들어 향군자체의 자주독립성을 말살하려고 영향력 있는 국방부 직할부대 및 기관의 시녀로 만들겠다는 의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라고 강력하게 성명하고 말미에 「(중략)...조남풍 회장님이 취임하시어 최초로 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우리사회에 이 문제를 부각시켜 주셨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의 전우인 북한 억류국군포로 문제에 관심을 지녀 주시기를 호소합니다.”로 끝을 맺은 성명서를 미주 국군포로송환위원장과 이사 일동의 친필사인 까지 포함해 강력한지지 성명서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로 보내졌다.

 

깊은 애국심으로 무장된 개혁의지를 갖고 향군회장에 취임한 조남풍 회장의 고통과 분노를 1100만 향군 회원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심정으로 향군회장을 지지하며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1100만 향군회원은 6000억이란 천문학적 부채를 지게 된 원인제공자를 알고 싶어 한다!  1100만 향군회원은 안보단체인 향군중앙회에 노조가 있어야 하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  1100만 향군회원은 행여 향군을 음해하는 배후세력과 배후인사가 누구인지를 알고 싶어 한다! 원컨대, 대한민국 사법정의가 살아있음으로 인하여 개혁적이고 애국적인 가치로 직무에 임하고 있는 조남풍 회장과 손창선 사무총장의 인간승리가 반드시 펼쳐질 것이라고 확신해 보면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본다! dentimes@chol.com

 

*필자/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시사평론가. 전 서울대초빙교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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