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새누리당 허명환예비후보(포항 북구)는 21일(목) 북구 기계면 우시장과 북구 용흥동 죽림사에서 추위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는 농민들과 봉사자들 찾아 노고와 열정에 감사함을 표했다.
기계 우시장에서는 최근 소고기 값 폭등과 수입쇠고기의 사상최대 수입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민들의 애환을 들었다. 농민들은“소고기값이 생산지 농민들의 수입으로 직결되지도 않고 사료값 폭등과 구제역으로 인해 안정된 생산도 힘들다”며 현지 생산농가도 온기가 돌도록 정책을 잘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점심에는 북구 용흥동 소재 죽림사를 찾아 무료급식봉사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허 예비 후보는 “대한 추위가 무색하게 열악환 환경과 부족한 재정에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이 정말 애국자다” 라며 “앞으로 필요한 곳에 필요한 자금과 도움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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