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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경화)는 21일 오전11시 원주 아모르웨딩홀에서 ‘2016자원봉사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김기선·이강후 국회의원, 전병선·곽희운·김정희·김학수·용정순·위규범·조창휘·허진욱 시의원과 자원봉사단체장 및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1부 순서는 손병규 원주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진행으로 2015년 성과와 2016년 계획보고, 조사 연구사업 결과보고, 질의응답 및 설문조사가 이어졌다.
2부는 개회선언과 신년 축하공연에 이어 정경화 자원봉사센터장은 신년사를 통해 “원주시 350여개 자원봉사단체는 봉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살기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 8만명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하자”고 밝혔다.
이어 원창묵 원주시장은 축사에서 “원주시가 문화관광 제일 도시로 나아 가는데 있어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힘이 가장 컸다”며 “특히 지난해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에 원주시를 대신해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원주시도 어려운 이웃에 손길을 내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관내 자원봉사 총 등록인원은 7만 4236명으로 지난해 6796명이 신규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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