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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영화 <미이라>의 주연으로 할리우드 배우 톰크루즈가 확정됐다.
전세계적인 흥행 시리즈로 익숙한 영화 <미이라> 시리즈가 9년 만에 리부트 된다. 오는 2017년 6월 9일 개봉을 목표로 준비중인 <미이라(가제)>는 유니버설 픽쳐스가 야심차게 기획중인 다크 유니버스 프랜차이즈의 첫 번째 작품.
<트랜스포머> 시리즈, <스타트렉: 다크니스>, <미션 임파서블3> 등 각본가이자 기획자로써 인정받은 알렉스 커츠만이 연출을 맡고 <분노의 질주>시리즈, <원티드> 크리스 모건이 제작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어 빌런으로 등장하는 여성 미이라 캐릭터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강렬한 여전사 역을 맡은 소피아 부텔라의 캐스팅이 먼저 확정됐다.
그리고 그녀와 대적할 남자 주인공 역에 톰 크루즈의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미이라>는 2017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북미 개봉 오는 2017년 6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