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보은군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비료 41만9000포를 2,693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친환경비료 공급을 위해 지난해보다 2억1360만원이 증가한 총 7억37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축분퇴비, 퇴비, 혼합유박, 혼합 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 등 총 5종의 친환경 비료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유기질비료는 20kg 1포당 2,000원, 가축분퇴비 및 퇴비 부산물비료는 등급별로 1,400원에서 1,700원을 각각 지원하며,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은 지역(품목)농협에 비료 공급신청을 하면 된다.
지난해에도 군은 유기질 비료 총 39만 포, 5억2400만원을 농가에 지원해 농업 경영의 어려움을 덜어주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사용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원활하고 신속한 비료 공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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