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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렛츠런파크 서울이 2월부터 ‘홀슈피칭(Horseshoe pitching) 챔피언 십’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홀슈피칭은 말 그대로 말편자를 던져 승부를 가리는 스포츠다. 고대 그리스 원반던지기에서 유래됐으며, 당시 원반을 살 수 없던 빈곤층이 버려진 말편자를 이용해 게임을 즐긴 것이 오늘날 홀슈피칭의 시초가 됐다.
앞서 렛츠런파크 서울은 방문고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자 지난 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사전 홍보경기를 시행한 바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이 올해 개최하는 홀슈피칭 챔피언 십은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매주 열리는 ‘챔피언십 주간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3명은 월말 개최되는 ‘월간 챔피언십’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여기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거머쥐어야 연간 챔피언십에 출전 가능하다. 각각의 대회에서 순위권에 들 경우, 상품권, 말편자 액자 등과 같은 푸짐한 상품도 증정 받을 수 있다.
한편,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광장 홀슈피칭 대회코트 방문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반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