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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학습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이 설 명절 당일인 8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 둥지를 튼 국내 최대 규모의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은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학습할 수 있고 그린하우스 체험도 가능하다.
또, 그림자 센서를 이용한 풍력발전체험과 태양광전지 원리를 이용한 모션 축구게임, 에너지 모으기 게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개관 4년 만에 누적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오는 9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신재생에너지 상징시설인 대형풍력발전기(1.65MW)가 설치돼 있어 학생들의 교육활용에 도움을 주고 관람객들에게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화석연료 사용으로 오염된 심각한 지구환경과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체험 프로그램 제공은 향후 대체에너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체험과 학습을 제공하는 명소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누에사육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안 누에타운" 도 설 당일(8일)을 제외하고 정상 개관한다.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에 터를 잡고 있는 "부안 누에타운" 은 사계절 누에사육이 가능한 항온항습실이 완벽하게 갖춰져 알, 애벌레, 누에고치, 번데기, 나방 등 누에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다.
탐험관에서는 거대한 뽕나무 숲과 정글탐사형 과학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고 말하는 앵무새 등을 직접 손에 올려볼 수도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2016 세계의 아름다운 곤충 꽃무지 전문 기획전시전" 및 "세계의 희귀 누에나방 표본" 역시 특별 전시돼 어린이들에게 곤충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흥미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