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9일 오후 2시께 포항시 남구 유강고가교 밑 형산강에서 20대 중반의 강모 여성을 구조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모씨는 동거남과의 문제로 고향인 군산 바닷가에 죽으러 왔다는 말을 남기고 연락두절 되어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 상황임을 감지한 경찰은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자살기도자 강모씨가 형산강변 일대를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하고 인근 순찰차에 공조요청해 집중수색을 벌였다.
수색 중 유강IC밑 형산강에 검은 물체가 떠있는 것을 발견, 김낙홍 경위가 형산강에 입수해 자살기도자를 구조하고 이상혁 경위가 강변으로 끌어냈다.
강씨는 발견당시 허리깊이까지 입수한 상태였으며 수심이 깊은곳으로 이동중에 있었다.
신고이후 구조에 이르기까지 상황근무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분석을 통한 수색반경 특정과 112순찰 근무자의 면밀한 수색과 몸을 아끼지 않은 과감한 결단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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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모씨는 동거남과의 문제로 고향인 군산 바닷가에 죽으러 왔다는 말을 남기고 연락두절 되어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 상황임을 감지한 경찰은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자살기도자 강모씨가 형산강변 일대를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하고 인근 순찰차에 공조요청해 집중수색을 벌였다.
수색 중 유강IC밑 형산강에 검은 물체가 떠있는 것을 발견, 김낙홍 경위가 형산강에 입수해 자살기도자를 구조하고 이상혁 경위가 강변으로 끌어냈다.
강씨는 발견당시 허리깊이까지 입수한 상태였으며 수심이 깊은곳으로 이동중에 있었다.
신고이후 구조에 이르기까지 상황근무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분석을 통한 수색반경 특정과 112순찰 근무자의 면밀한 수색과 몸을 아끼지 않은 과감한 결단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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