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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정책투어 '청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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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새누리당 달서구청장 이기주(55) 예비후보가 달서구 ‘미래비전 2050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투어‘에 나섰다.
 
그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청년일자리문제가 가장 시급한 만큼 성서 2차 산업단지에 위치한 ㈜ 평화발레오. ‘평화발레오’는 자동차부품 전문업체로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에 앞장서 ‘2015 대구고용증진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기주 예비후보는 ‘청년이 돌아오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성서밸리(Valley)위원회’ 설립 계획을 설명하고, 평화발레오 관계자 및 노조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기주 후보는 “청년고용 대상 수상 기업인 ‘평화발레오’ 노·사 양측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미래비전 2050프로젝트>중 양질의 청년일자리 만들기 공약을 더욱 실체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기주 후보가 정책투어 첫 방문지로 평화발레오를 찾아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그는 또 청년실업도 문제지만 저출산ㆍ고령화 사회에서 지역 청년유출은 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지난 2년 동안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난 청년이 6천명이 넘어 대구ㆍ경북이 전국 꼴찌고, 그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양질의 청년 일자리’ 공급이 그 해결의 핵심이라고 진단했다.
 
또 “지난 20년 동안 대구가 GRDP(지역총생산량)가 꼴찌인 이유도 미국 자동차ㆍ부품산업의 메카였던 디트로이트시가 2013년 파산을 선언할 때 상황과 똑같은 산업의 변화에 미리 대응하지 못한 결과고, 수도권이나 울산경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저임금과 사원복지 수준에도 그 원인이 있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다음 일정으로 심각한 청년실업과 20∼30대 지역 청년유출 문제의 당사자인 지역의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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