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엄윤탁 달성군 군의원(무소속)이 15일 추경호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엄 의원은 “추경호 달성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밝힌 1호 공약인 서대구-국가산단 철도연결 사업이 달성군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고, 추경호 후보만이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한다”며 추경호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과 동시에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엄 의원의 지지선언으로 지난 4일 새누리당 달성군 현직 시·군의원 전원의 추경호 예비후보 공개지지 선언에 이어 15일까지 달성군 현직 시·군의원 전원이 추경호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한편, 엄 의원의 지지선언을 이끌어 낸 국가산단 철도연결 사업은 선거철마다 단골 공약이라 일컬어 질만큼 지역주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으로, 그간 지하철 1호선 연장을 통한 산단까지의 지상화연결 방안, 경전철 도입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이 모색됐지만 사업타당성이 없어 수년 동안 전혀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추경호 예비후보는 실현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서대구역에서 국가산업단지까지 산업철도를 연결하는 방법과 사업 소요재원도 지방비 부담 없이 전액국비로 추진하는 방법을 공약으로 제시, 지역주민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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