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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지난해 8월말 명예퇴직한 교원과 올해 2월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교원 149명(정년퇴직 77명, 명예퇴직 71명, 기타퇴직 1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오윤석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장 외 32명이 황조근정훈장, 남명희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28명이 홍조근정훈장, 한수열 옥천고등학교 교장 외 15명이 녹조근정훈장, 김선용 만승초등학교 교장 외 18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한, 이문자 홍광유치원 원감 외 24명이 근정포장, 김래화 원봉중학교 교감 외 9명이 대통령표창, 이재순 봉명초등학교 교사 외 8명이 국무총리표창, 곽정숙 봉정초등학교 교사 외 6명이 교육부장관표창, 권혜자 창신초등학교 교사가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이번 훈포장 전수식은 참석희망자를 대상으로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개인 사정상 전수식에서 참석하지 못한 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각급학교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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