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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김정규 기자) 남동구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16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의 참가업체 10개사를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선정기준은 일자리 창출과 시장성 등을 고려해 수출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부스임차료, 호텔 및 항공 단체 예약 등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6월8일~10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소비재, 생활가전, 식음료, 미용제품 등 소비재 및 유통아이템을 주 전시품목으로 하고 있다.
또, 선정된 참가업체에게는 사전에 바이어와 매칭되어 전시회 및 상담이 함께 진행되고 10개의 기업을 선정, 단체를 구성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효과적인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무역협회 수출컨설턴트를 통해 수출절차,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기업에게 법적분쟁을 예방하는 방안 등 충분한 사전준비를 통해 최대한의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2015년 매출액 500억 이하인 남동구 관내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로 오는 3월 8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biz.namdon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과(☎453-51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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