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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곳곳에 태극기 휘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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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권회복을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제97주년 3.1절"을 맞아 김제시 전역에 태극기가 휘날린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97주년 3.1절을 맞아 전북 김제시 전역에 태극기가 휘날린다.

 

국권회복을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달기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는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국민단결과 나라사랑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고속도로 나들목, 시내 중심도로 등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 태극기 물결이 출렁여 시민모두가 국가를 사랑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운동을 펼쳐 시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3.1절의 의미를 일깨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바른 게양방법, 관리 요령, 국경일 국기게양의 당위성 등을 담은 홍보자료를 통해 모든 가정에서 국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는 지난 26일 터미널사거리를 중심으로 범시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확산 전개시키고 애국심을 고양시키는 차원으로 태극기 무료로 달아주기 및 태극기달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임원 및 회원과 여성회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100여 곳에 이르는 상가에 태극기를 직접 설치해주고 무료로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도 태극기를 증정했다.

 

청하면사무소 직원들도 지방도 711호선 신금마을에서 청하대교까지 이른 도로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마을회관을 방문, 태극기 달기 홍보문을 배부하는 한편 태극기 바르게 게양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선보였다.

 

강신호 검산동장 비롯 직원들 역시 지난 26일부터 태극기 미소유 세대를 위해 주민센터 내 태극기 판매소를 운영하고,마을별 홍보물 게첨과 안내방송 등을 실시하는 행보를 드러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전 세계에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한 3.1절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경일 태극기달기에 동참해 그날의 감동을 기억하며, 최근 북한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으로 심각한 안보 위기에 전 가정에 태극기를 달아 시민들의 단결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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