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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글로벌 부안 발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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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사진) 전북 부안군수가 "부래만복"(扶來滿福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드린다) 실현 등을 위해 올해 행정력을 총 가동할 것으로 선언하고 나섰다.

 

29일 개최한 실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과 제4회 부안마실축제 성공 개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등 3대 정책현안에 대해 부서별 준비추진상황을 상시적으로 체크해 체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특히,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3월부터 부안 정명 600주년 다큐멘터리 제작을 시작으로 400명 규모의 부안 정명 600주년 대합창단 단원 모집이 시작된다.

 

, 오는 56~8일까지 열리는 "4회 부안마실축제"성공 개최를 위해 3월부터 전 실면이 60만 관광객 실현을 목표로 전국 단위 홍보시스템 가동에 돌입한다.

 

여기에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 전북유치단이 직접 가나와 케냐, 오만 등 아프리카와 중동을 순회하는 해외 홍보활동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인구늘리기 지속 전개 및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기금 300억원 확보, 누에타운청소년수련원 등 각종 시설 운영의 흑자 경영 등에도 초점을 맞췄다.

 

부안군의 이 같은 행정력 집중 선언은 희망이 될 부안읍 수생정원 등 각종 시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와 한우거리치맥특화거리 조성사업 역시 중점적으로 검토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건설의 초석을 굳건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연석회의에서 "부안군민이 평생 간직하고 정착시켜야 할 2016년 부안군 사자성어인 '부래만복'의 언어가 주는 환경 만족을 만방에 전파하기 위한 차원으로 관광버스에 '부래만복'부착을 제안"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히 김 군수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새만금 철도 레저단지 연장 추진 부안마실축제 대한민국 10대 축제 선정 추진 인구늘리기와 맞물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추진 활성화등을 강조한 뒤 "전 직원이 부안군 발전을 위해 평생 동안 해야 되는 업무에 열정을 담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 부안군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부안 정명 600주년을 맞는 2016년은 부안의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과 부안마실축제 성공 개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발판 마련 등을 통해 미래 부안의 희망을 쏘고 글로벌 부안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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