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구례⋅곡성사무소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2016년 쌀⋅밭⋅조건불리 경영체 등록’ 및 ‘직불제 통합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통합 접수는 직불금 신청기간인 2월 1일부터 4월 29일(논이모작 직불금은 3월 15일까지) 까지의 기간 중 농관원과 협의를 거친 날짜에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받고 있다.
이는 농민들이 경영체 등록과 직불금 신청을 위해 농관원을 거쳐 읍⋅면 사무소로 가는 두 단계를 읍⋅면 통합접수센터 한 단계로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읍⋅면별 통합접수 날짜는 11개 읍⋅면사무소와 곡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논농업고정직불금 대상 농지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시 임차 농지 등에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한 농가는 통합접수일정과 관계없이 3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논 이모작 직불금을 신청해 누락에 따른 손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친환경직불금 및 경관보전직불금은 쌀⋅밭⋅조건불리직불금 통합신청과는 별도로 예년처럼 경영체 등록 후 3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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