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는 3일 외국인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외국인 근로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운전면허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했다.
외국인센터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외국인센터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외국인 근로자와 중도입국자녀, 유학생과 유학생 가족 등 30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은 외국인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외국인센터 관계자는 "운전면허 교실이 외국인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취․창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상담, 통․번역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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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거주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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