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신경과 서만욱(사진) 교수가 치매극복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초대 전북광역치매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서만욱 교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 교수는 치매관리사업 분야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며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된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치매 질환 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값진 평가를 받고 있다.
서 교수는 또 현재 대한신경과학회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치매, 파킨슨병을 위시한 노인성 신경질환에 대한 임상적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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