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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얼짱 배우’ 하연수의 전문가급 그림실력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마리텔’ 최초의 여배우 메인 출연자로, 생방송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됐고, 귀여운 외모와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중간 시청률 1위를 거머쥔 배우 하연수는 또 다른 매력으로 후반전에 나섰다.
‘마리텔’ 전반전에는 하연수의 취미인 드라이플라워를 주제로 방송을 했던 것과 달리, 후반전에는 하연수가 가장 잘하는 그림 콘텐츠로 승부할 예정이다.
하연수는 고등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 15년 동안 그림을 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 수준의 그림 실력이 입소문을 타 그녀가 그린 작품이 웹상으로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알 만한 사람만 안다는 그녀의 그림실력이 방송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마리텔’의 방송 특성상,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여과 없이 보여 질 것으로 예상돼 더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하연수가 그리는 그림 중에는 자화상도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완성된 그림을 본 후, ‘마리텔’ 생방송 시청자들의 반응이 “자신의 얼굴을 못 그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하연수의 수준급 그림실력은 26일(오늘) 밤 11시 15분 ‘마리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