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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돌연변이>의 배우 이천희, 박보영, 김희원이 이미 ‘런닝맨’의 메인 멤버로 활약 중인 이광수와 함께 오는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전격 출연한다.
영화 <돌연변이>의 주연 배우인 이광수가 간판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이천희, 박보영, 김희원이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오랜 시간 이광수와 함께 해온 ‘런닝맨’ 멤버들은 <돌연변이> 배우들의 ‘런닝맨’ 출연에 폭발적인 환호로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보영 팀 대 송지효 팀으로 나뉘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짜릿한 추격전을 벌일 예정으로, 본격적인 방영 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촬영 현장과 박보영의 셀프 카메라가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돌연변이> 팀의 완벽한 호흡과 유쾌한 입담을 만날 수 있는 ‘런닝맨’은 오는 18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한국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이천희와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박보영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국내 최초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의 각본가로 이목을 모은 바 있는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독창적인 시나리오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홀연히 나타나 세상을 놀라게 할 <돌연변이>는 오는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