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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31일 비공개 결혼식..‘태양의 후예’ 커플에서 부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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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송혜교 31일 결혼식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송송커플’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가 31일 결혼한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에는 주례 없이 진행되며 송혜교와 절친한 가수 옥주현이 축가를,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는 축하 편지 낭독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배우 박보검이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두 차례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했지만,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으며, 청첩장이 나오자 일일이 인사를 다니며 지인들을 결혼식에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접살림은 송중기가 최근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에서 시작한다.

 

한편, 한류 열풍을 이끈 톱스타들의 결혼인 만큼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rnstar@naver.com

 

 


檢, ‘뇌물수수 혐의’ 문고리3인방 안봉근·이재만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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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검찰이 박근혜 정부 당시 문고리 3인방(정호성, 안봉근, 이재만)으로 불리던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을 국가정보원에서 뇌물받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는 31일 박근혜 정부 청와대 관계자들이 국정원 간부로부터 돈 상납받은 혐의를 수사하면서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자택 등 10여 곳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청와대 관계자들이 국정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러면서도 검찰은 "이 사건은 특수 3부가 화이트리스트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단서를 포착해 검찰이 자체적으로 수사하게 된 사건이다"며 "국정원 TF 이첩 등 외부 이첩 사건은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검찰은 국정원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기업을 압박해 보수단체에 자금지원을 하게 한 '화이트리스트' 의혹 사건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parkjaewu@naver.com

 

밑거름을 몽땅 넣기...김순탁(金順卓)씨 농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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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철     ©브레이크뉴스

김순탁 농업인의 농사 비결 제1조는 ‘밑거름을 몽땅 넣기’이다. 두엄, 풀, 쇠똥, 닭똥을 충분히 삭히어 땅 깊이 놀랄 만큼 깔고 갈아엎어 시일에 맞춰 흙을 골라 씨를 뿌리면(묻으면) 떡잎부터 무럭무럭 자라 솎아내야 하는데 두 식구 가 못다 먹고 뽑아내도 자꾸자꾸 자라나니 이웃과 친구에게 마구 준다. 받는 이는 고마워 손이 크고 인신이 후하다 칭송하며 자기들끼리는 ‘하나님이 낸 사람’이라고 치하한다.

 

어느 장소에게 마늘과 양파를 파는데 외상을 주며 적지를 않는다. 살짝 물으니 ‘믿고 준다.’는 게다. 뒤에 들으니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제 값을 갖다 주더란다. 추수를 마치면 방아를 찧어 쌀을 싣고 다니면서 친구와 친척에게 나눠준다.

 

여름철 마늘과 양파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천사’라 말하는데 필자 굳이 반배할 이유가 없다. 아들 4형제를 잘 가르쳐 그 며느리까지 8인이 모두 직장에 나간다. 손자가 공부를 잘해 미국에서 데려다 장학금을 주며 가르친다고 한다. 평생 집짓기와 농업에만 전념을 하니 손금이 달아 보이지를 않고 손바닥은 구두창처럼 뻣뻣하며 손등은 마치 거북 등과 같다.


이런 수족으로 기분 좋게 일하며 ‘헛’ 하는 소리는 즐거울 때 내는 탄성이다. 뽑은 마늘이 아직 밭에 있을 때 비가 내려도 짜증을 내지 않고 ‘씻어져 좋다’는 품성이다. 같은 마을 농부 강철문(가명)은 농고를 나와 아는 게 많다. ‘최소의 경비로 최대 효과’를 강조한다. 이 말에 반대할 필요가 없어 지켜만 본다.  

 

그런데 김순탁 씨와는 아주 농사법이 달리 일속에 묻혀만 산다. 밑거름은 약게 넣으니 작물은 약하고 드물어 포기 사이에 풀 자라 쉴 새 없이 뽑아야한다. 비료 주러 다니려니 괜히 바쁘고 잔일이 많다. 종자 비료 값을 아끼려고 계산기 자판을 두드리지만 소출이 적은 데다 농산물 찾는 이가 적어 늘 정부에 욕하고 불만 속에서 헤어나질 못한다. 정치도 마찬가지이다. 선거를 통해 한 자리를 하려거든 김순탁 씨처럼 미리미리 밑거름 격인 바닥 표를 생각해야 한다. 투표가 임박해서야 가상의 숫자 주판알만 튕겨 대서는 위의 강철문 꼴 흉작을 벗어나지 못한다. 김순탁 씨는 훈장을 받아 마땅한 농업인이나 선거 전이나 후나 손 한 번 잡아주는 사람이 없단다. 부인은 허리가 휘었다.

 

김순탁 씨의 농업경력 70년. ‘이제 80살 일을 줄일 수밖에 없다’는 독백에 눈물이 난다. 지기 땅 외에도 남의 논밭을 붙이고, 율곡리 종산, 소양면 사촌 산자락, 화산면 귀두골을 일궈 생강, 무, 배추, 고추, 토란 깨를 심어 남에게 퍼주던 그 열성을 알기 때문이다. 어찌 김순탁 씨 뿐이랴. 조선왕조에선 나이 80이 넘으면 수직(壽職)을 내렸다. 정부가 80 넘은 농업인에게 할 예우가 없는가? 아이와 농업인을 국보(國寶)라 부를 때가 왔다. 

11월 22일, 도전!!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지역축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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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단체장  시상식 장면. ©브레이크뉴스

 

각 분야의 자치단체장 및 지역축제를 발굴해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민간차원의 자치단체 평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특별한 시상이 4회째를 맞이.  2017 자치단체·축제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 도전!!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지역축제 시상식'을 11월 22일 오후 3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의 목적은 풀뿌리민주정치(grass roots democracy)를 구현하는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자치단체장<시·군·구(기초 자치 단체) 중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하여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기여를 한 각 분야의 자치단체장을 발굴하는 것. 이번 시상은 전국 226개의 기초자치단체중에서 도전을 기본 모토로 리더십, 주민자치, 문화, 환경, 교육, 혁신, 복지, 청렴,호국 등 10개 분야에 대해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을 선정한다.

 

아울러 지역별 우수축제-도전축제에 대하여 각 10곳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자치단체 및 지역축제의 성공사례를 통하여 모범적인 지방행정 및 지역축제를 모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 한 해 동안 열리는 지역축제는 2000개 이상으로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린 성공적인 우수 지역 축제를 시상한다. 이를 계기로 지역적인 특색과 역사적 문화자원을 최대로 활용해 지역의 이미지 개선과 지역의 관광축제로 이어져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상에 대한신청은 11월 11까지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 서류나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수상자 후보를 추천받기위해 전국지방자치단체에 팩스와 이메일을 발송하였다. 해당 분야 유명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심사결과를 11월 중순에 발표예정.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 나가는 한국인들과 세계 속에서 끝없이 도전해 온 한국인 도전자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등 5년동안 한국인의 도전정신 함양(涵養)과 확산(擴散)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 앞으로도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도전을 해 나가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응원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도전정신의 확산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전력해 나갈 예정이다.

군산해경 '국제성 범죄' 특별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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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해양경찰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제성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군산해양경찰서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기준 기자

 

  

해경이 국제성 범죄에 대해 올 연말까지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사회 안정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11일부터 1231일까지 국제성 범죄 특별단속 기간으로 설정하고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해경은 3개 단속반을 편성해 국제항만과 소형 항포구를 중심으로 야간 하역 선박과 현지 무자료 거래 및 소규모 무역상 밀거래 등을 살피는 동시에 다양한 첩보 수집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담배가격 인상 이후 면세담배 유통을 비롯 국제여객선 보따리상으로부터 수집한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포대갈이 후 국내산으로 둔갑해 유통시키는 행위와 총기마약류 등 반입금지 물품에 대한 밀수 역시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세관수산물 품질관리원과 협업체계를 한층 강화해 합동단속과 함께 정보교환 역시 활발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산해경 이재희 외사계장은 "위법사항이 경미하고 생계형 위반사항의 경우 계도위주의 단속에 나서겠지만 조직적으로 사회 안정을 해치고 건전한 유통시장을 해치는 사례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희 계장은 아울러 "밀수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를 신고할 경우 철저한 신변보호는 물론 신고포상금 1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만큼, 위법행위를 알거나 목격한 경우 해양경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민기, 정소민-김민규 다정한 모습에 질투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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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민기-정소민-김민규 <사진출처=tvN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우리는 노력하지 않는 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 7회에선 누구보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었던 남세희(이민기 분)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엄청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바로 세희의 선 긋기에 상처 받은 윤지호(정소민 분)의 냉랭한 태도와 그녀에게 거침없는 애정 공세를 펼치는 연복남(김민규 분)의 등장으로 인해 질투라는 새로운 감정이 피어오른 것.

 

7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3.3%, 최고 3.8%로 케이블, 종편포함 동시간대 1위를, 남녀 2049 타깃시청률 역시 평균 2.2%, 최고 2.4%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특히 수도권 기준으로는 평균 4.2%, 최고 5.0%로 동시간대 1위로 나타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호는 복남의 도움으로 그가 일하는 카페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이는 형식상의 남편이자 집주인인 세희를 묘하게 신경 쓰게 만들었다. 길에서 우연히 이들의 다정한 순간을 목격한 뒤로 더욱 마음이 쓰였으며 둘을 바라보는 세희 특유의 무표정한 얼굴에는 이전과는 조금은 다른 감정이 담겨있었을 것이라고.

 

이 같은 심리는 두 사람이 일하는 카페에 방문했을 때도 여실히 드러났다. 겉으로는 하우스푸어 세희와 욜로족인 복남의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토론이었지만 사실은 지호를 사이에 둔 보이지 않는 팽팽한 신경전이었던 터.

 

무엇보다 이는 웬만하면 타인과 쓸데없는 논쟁으로 감정 소비를 하지 않는 세희의 성향과 다른 의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질투를 스스로 부인하면서도 무려 한 시간 동안 같은 핸드폰 페이지를 읽으며 집중하지 못한 행동 역시 그가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이후 세희는 오토바이로 지호를 집까지 데려다준 복남을 향해 “앞으로 데려다주지 말라”며 일침을 날리면서 ‘남세희 표 질투’에 정점을 찍었다.

 

한편, 방송 말미 깜짝 놀랄 반전이 펼쳐졌다. 세희가 작업하는 데이트앱 ‘결혼말고 연애’에서 복남이 스토킹이라는 사유로 이용자들의 신고를 받은 회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 것. 복남이 선물해준 책을 감명 깊게 읽으며 나온 지호와 그런 그녀를 불안하게 바라보는 세희의 눈빛이 맞부딪히며 긴장감 가득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과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 세희가 또 다시 어떤 태도 변화를 보일지,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흐르게 될지 3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dj3290@naver.com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4.5조원..사상최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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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뉴스 임중권 기자=삼성전자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31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62조500억원, 영업이익 14조5300억원을 기록했다”고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9.77%, 영업이익 179.48% 상승한 수치로 사상 최대다.

 

당기순이익도 11조1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66% 늘었다.

 

매출은 메모리 시황 호조 지속과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판매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반도체 사업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고 스마트폰 판매도 회복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조3000억원 증가했다.

 

높은 수익을 낸 반도체는 낸드플래시와 D램 등 메모리 제품 가격 강세 기조와 프로세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등 고부가 LSI(시스템반도체) 제품 판매 확대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디스플레이(DP)는 플렉서블 OLED 패널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신규라인 초기 가동(Ramp-up) 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이 전 분기 대비 둔화됐다.

 

스마트폰 사업은 갤럭시노트8, J 시리즈 신제품 판매 호조로 판매량은 증가했다. 다만 중저가 제품 비중 증가로 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

 

소비자 가전(CE) 사업은 QLED TV 등 고급형 제품 판매 호조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4분기 전망으로 “내년에도 메모리 호조 지속과 OLED 패널 실적 성장 등 부품 사업 강세 영향으로 전체 사업체 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이다. 차별화된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고부가 중심 TV 라인업 재편 등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겠다”며 “인공지능과 IoT 관련 신성장 동력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break9874@naver.com

빅뱅, 연말 단독콘서트 ‘피켓팅’ 예고..11월 16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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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빅뱅 연말 콘서트 티켓 오픈 예고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그룹 빅뱅의 연말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 일정이 전격 발표됐다.

 

31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빅뱅의 서울 콘서트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새빨간 무대 조명 사이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그들이 흔들고 있는 ‘뱅봉’(빅뱅을 상징하는 야광봉)이 유난히 빛난다.

 

빅뱅은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LAST DANCE> IN SEOUL’을 개최, 올 한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다. 1차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8시 옥션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을 예고하고 있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의 솔로 무대를 비롯해 초호화 스케일의 영상과 조명 등을 활용한 화려한 연출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가요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발자취를 남긴 빅뱅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서울 콘서트에 앞서 빅뱅은 오는 11월 18일부터 일본 4개 도시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5년 연속 일본 돔 투어를 시작한다.

 

brnstar@naver.com

 

 


정찬우, 선미 애도글에 “꽃 예쁘네” 댓글 사과..“죄송하단 말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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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우 애도글 댓글 사과 <사진출처=선미 인스타그램, 정찬우 트위터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남성듀오 컬투 멤버 정찬우가 잘못 올린 댓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정찬우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 생각없이 댓글을 남겨 많은 분들에게 상심을 드렸네요. 뭐라 할 말 없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남겨드려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하단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가수 선미는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김주혁의 소식을 접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정찬우는 이 글에 “꽃 예쁘네”라는 댓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빈축을 샀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정찬우는 해당 글의 댓글로 “죄송하다. 글을 안 읽었다"며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정찬우는 평소 연예인들의 인스타그램에 부지런히 댓글을 남겨 ‘프로 댓글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전 국민에게 충격을 안겼다. 

 

brnstar@naver.com

 

 

소나무, 11월 6일 신곡 ‘I(아이)’로 전격 컴백..나현-디애나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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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11월 6일 신곡 ‘I(아이)’로 전격 컴백 <사진출처=TS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걸그룹 소나무가 오는 11월 6일 신곡 ‘I(아이)’로 전격 컴백한다.

 

소나무는 31일 0시 공식 채널에 나현, 디애나의 한층 짙어진 분위기가 담긴 메인 포토를 게재함과 동시에, 11월 6일 시리즈 앨범 프로젝트 ‘HAPPY BOX Part.2’의 타이틀곡 ‘아이’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나현, 디애나의 매력적인 눈빛은 몽환적인 색감의 조명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앞서 아련한 분위기 속 은은한 카리스마를 담은 티저와는 다른 느낌을 자아내 대중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신비함이 극대화된 이번 메인 포토는 신곡 ‘아이’ 콘셉트를 암시하는 등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한 소나무의 타이틀곡 ‘아이’는 어쿠스틱 기타와 리드미컬한 색소폰 리프의 조화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나를 뜻하는 ‘I’와 내 안에 울고 있는 ‘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신곡은 디애나, 뉴썬의 랩 메이킹 참여로 소나무의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신곡 ‘아이’는 원더걸스 ‘I Feel You’, 우주소녀 ‘비밀이야’, 에이프릴 ‘봄의 나라 이야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세 작곡가 e.one이 참여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소나무는 지난 여름 ‘금요일밤’을 통해 레트로 퀸으로 활약한 것에 이어 오는 11월 6일 컴백을 확정, 신곡 ‘I(아이)’로 또 한 번 활동을 이어간다.


dj3290@naver.com

 

 

【포토】전북도 '청렴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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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위로부터 청렴실천'을 솔선수범해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된 "고위공직자 청렴 특별교육"에 앞서 송하진(앞줄 가운데) 도지사와 양부지사를 비롯 간부공무원들이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인천해수청, 인천항 하역장비 관리실태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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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컨테이너 크레인 및 석탄부두 하역장비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내에서 컨테이너 등의 중량화물을 취급하는 항만시설장비(이하 “하역장비”) 약900기(운영업체 32개)에 대해 항만법에 의한 관리실태 점검을 11월 1일부터 20여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인천항 하역장비를 총괄하고 있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관리운영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가 협업해, 하역장비의 설치·철거 및 변경신고와 각종검사(제조, 설치, 정기, 수시)의 이행 및 시정․권고사항 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하역장비 일제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 및 신속한 유지보수를 통한 하역장비의 성능 발휘 및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 제거해 항만화물의 원만한 처리로 인천항 항만물류기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ebreaknews.com

2017년 9월 인천시 산업활동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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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17년 9월 인천시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서  광공업 생산.출하.제고에서 동향을 살펴보면,

 

2017년 9월 인천시 광공업 생산지수는 103.5(2010=100.0)로 전월대비 2.4% 감소, 전년동월대비 7.8% 증가했고 3/4분기에는 전분기대비 0.8%, 전년동분기대비 1.3% 각각 증가했다.

 

생산자제품 출하지수는 103.7(2010=100.0)로 전월대비 2.8% 감소, 전년동월대비 6.7% 증가했으며 3/4분기에는 전분기대비 2.1%, 전년동분기대비 1.5% 각각 증가했다.

 

생산자제품 재고지수는 249.4(2010=100.0)로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67.7% 각각 증가했고 3/4분기에는 전분기대비 5.0%, 전년동분기대비 67.7% 각각 증가했으며 재고율은 258.5%로 전월대비 5.4%p 상승됐다.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을 살펴보면, 2017년 9월 인천시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22.9로 전년동월대비 6.1% 증가했으며 3/4분기에는 전년동분기대비 1.2% 증가했다.

 

백화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6.5%감소됐으며, 3/4분기에는 전년동분기대비 7.8% 감소됐으며

 

대형마트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8.3% 증가했으며 3/4분기에는 전년동분기대비 2.5% 증가했다.

건설수주동향을 살펴보면 2017년 9월 인천시 건설수주액은 6375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3.1% 감소됐다.

 

공공부문에서는 치산치수, 기계설치, 조경공사 등의 수주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53.5% 증가했다.

 

민간부문에서는 신규주택, 재개발주택, 기계설치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29.3% 감소됐다.

 

공종별로는 전년동월대비 건축부문 28.7% 감소된 반면, 토목부문 81.2% 증가했다.

 

3/4분기에는 전년동분기대비 40.6% 증가했다. 


원본 기사 보기:ebreaknews.com

도대체 인간의 성품은 착한 것인지 악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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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권 시인     ©브레이크뉴스

요즘 뉴스를 보기가 두렵습니다. 또 오늘은 무슨 사건이 또 터질까 걱정이 되어서이지요. 마치 인간의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80년 5월 광주의 참혹했던 양민학살을 생각하다 보면, 도대체 인간의 성품은 착한 것인지 악한 것인지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물음에 답하기 위해 먼저 <성선설(性善說)>과 <성악설(性惡說)> 그리고 <성무선무악설(性無善無惡說)>부터 알아봅니다. 
 

첫째, 맹자(孟子 : BC 372?~BC289?)의 성선설입니다.

《중용(中庸》에서는 ‘천명을 성이라 이른다(天命之謂性)’고 하였습니다. 성(性)은 하늘이 사람에게 부여한 것으로 사람이 날 때부터 갖추고 있는 본성으로 규정했는데, 맹자는 이것을 선(善)이라고 본 것입니다. 맹자는 이것을 근거로 사람이 누구나 남의 불행을 차마 내버려두지 못하는 마음(不忍人之心)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주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모두 선한 성을 타고나지만 모두 선한 사람이 되지 못하고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사덕(四德)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사람의 본성에 차별이 있어서가 아니라 선의 실마리를 힘껏 배양하고 확충하지 않은 결과라고 보는 것입니다. 
 

둘째, 순자(荀子 : BC 298~BC 238)의 성악설입니다.

맹자의 성선설과 대립되는 이론입니다. 순자는 사람은 누구나 다 관능적 욕망과 생(生)의 충동이 일고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도덕 질서가 파괴되어 이를 가리켜 인성(人性)이 악(惡)하다고 규정지은 것이지요. 
 

순자가 말하는 인성은 욕망을 의미하고 선악은 사회적 치란(治亂)을 의미합니다. 순자는 인성이 비록 악하지만, 그러나 인간의 후천적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선한 방향으로 그것을 교정(矯正)할 수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것을 일러서 ‘위(僞)’를 쌓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위’는 우리가 일상 말하는 거짓이라는 뜻의 허위(虛僞)가 아니고 ‘인위(人爲)’를 가리킵니다. 인위는 사람이 선천적으로 가지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나 욕망과는 명확하게 구분이 되는 개념입니다. 
 

셋째, 고자(告子 : ?~?)의 성무선무악설(性無善無惡說)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으며, 욕구(食慾, 色慾)만 가지고 태어났고, 인간 외의 동물도 동일하다는 주장을 고자의 성무선무악설이라고도 부릅니다. 고자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욕구를 성(性)이라고 보았습니다. “성은 흐르는 물과 같아 동쪽으로 터놓으면 동쪽으로 흐르고, 서쪽으로 터놓으면 서쪽으로 흐른다. 이것은 인성에 선과 불선의 구별이 없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어느 학설이 옳을까요? 당(唐)나라 이후 불교의 영향으로 공맹(孔孟)의 유학이 정주(程朱)의 성리학(性理學)으로 윤색되면서, 본연(本然)이니, 무시(無始)니, 순선(純善)이니 라고 말들 합니다. 그러나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은 그런 성리학적 논리에는 철저하게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하늘에서 받은 착한 성품대로 어김없이 따라가면 도(道)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성은 선하다는 학문적 결론을 얻어냈습니다.

 

맹자와 다산의 말씀처럼 인간의 성품은 착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오늘날에는 악에 대한 부끄러움은 없고, 오히려 악한 행위를 하고도 부끄럽거나 수치스럽게 여기지를 않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사람의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는 저 인면수심(人面獸心)의 무리들을 보면 미워하기 보다는 여간 안쓰럽고 불쌍한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많은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도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뻔뻔스럽게 잘만 살고 있는 사람들, 국법을 어기고 국정을 농단한 범행으로 모두의 미움을 사면서도 자신은 아무런 죄가 없다고 태연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그 작은 이해에 사람을 죽이고도 떳떳하다고 하는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생(衆生)들이 철없이 많은 죄업(罪業)을 짓고 부끄러워하며 개과천선(改過遷善)하여 훌륭한 인격을 완성함에는 네 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습관상의 종자입니다.

이 세상 사람이 다 마음도 다르고 행동도 다르게 태어나는 것은 익힌바 습관의 종자가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자 각자가 좋은 습관을 들여서 좋은 종자를 장만하기에 힘쓰는 것입니다.

 

둘째는, 인연을 잘 짓는 것입니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 했습니다. 끼리끼리 만나는 것입니다. 인연을 잘 만나야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만일 인연을 잘 못 만나서 바른 지도를 받지 못하거나 옳은 일을 하려 할 때에 반대하거나 막거나 하는 것은 좋은 인연을 맺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법의 우로(雨露)를 잘 받는 것입니다.

자주 성현의 경전을 읽고 스승님의 법설(法說)을 잘 들어야 마음의 좋은 싹이 잘 자라나서 항상 진보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넷째는, 적공(積功) 적공 대적공하는 것입니다.

인격완성에 있어서 인공(人功)이란 곧 자기의 공력(功力)입니다. 사람이 좋은 습관을 가졌고, 좋은 인연을 만났으며, 좋은 가르침을 받았다 하더라도 자기의 적공과 공력이 들지 않고서는 훌륭한 인격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누가 무어라 하더라도 사람은 선하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 선한 인간이 되는 것은 악을 멀리 하고 <불생불멸(不生不滅)의 진리>와 <인과응보(因果應報)의 진리>를 철저히 믿고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나 악의 소굴에서 벗어나 광명정대한 인생길을 달려갈 수 있지요. 중생도 한 번 뛰어 불보살의 위(位)에 오를 수 있습니다. 마음에 욕심을 떼고, 마음에 청정일념을 물들이면 그 지긋지긋한 지옥에서 탈출하게 되지 않을는지요! duksan4037@daum.net

장나라 손호준 고보결 장기용 한보름 ‘고백부부’,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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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나라 손호준 고보결 장기용 ‘고백부부’ <사진출처=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고백부부’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 측은 배우들의 에너지로 웃음 가득한 비하인드 현장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손호준, 고보결은 다정한 브이 인증샷으로 커플 케미를 높이고 있다. 극중 과거로 돌아온 손호준은 첫사랑인 고보결과 풋풋한 로맨스를 쓰고 있는 상황. 고보결은 샛노란 원피스 차림으로 풋풋함을 자아내는 한편 손호준은 여유 있는 미소로 조각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는 한보름과 절친 셀카로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극중 20살부터 18년의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현장에서 끊임없는 대화를 나눈다는 후문.

 

한보름은 귀여운 손하트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장나라는 대본을 손에 꼭 쥐고 해사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화사한 미소가 절친 케미를 더욱 빛내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장기용은 턱을 괴고 앉아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장나라를 향한 직진 고백에 우산까지 기꺼이 내주는 명장면을 연출해 ‘국민 남길 선배’로 떠오르고 있는 바. 앉아 있어도 숨길 수 없는 다리길이를 자랑하는 동시에 심쿵한 눈빛이 포착돼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하병훈 감독과 장기용의 열혈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병훈 감독은 두터운 외투를 뚫고 나오는 열정만큼 꼼꼼한 디렉션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바. 이러한 하병훈 감독의 디렉션에 따라 장기용은 대본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어 두 사람의 열정 가득한 케미가 돋보인다.

 

‘고백부부’ 제작진 측은 “배우들이 촬영 쉬는 시간마다 연기에 대해 꼼꼼하게 의논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어 호흡이 굉장히 좋다”며 “촬영장에서도 훈훈한 절친 케미를 뽐내고 있어 이들이 펼쳐 보일 시너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dj3290@naver.com

 


‘반려견 사고’ 최시원, 슈퍼주니어 정규 8집 ‘PLAY(플레이)’ 방송 활동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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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최시원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 방송 활동에 불참한다. 

 

31일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Label SJ(레이블 SJ)’ 측은 “오랜만의 슈퍼주니어 컴백에 많은 기대와 관심 보내줬던 팬 여러분들께 한 가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슈퍼주니어 측은 “오는 11월 6일 정규 8집 앨범 ‘PLAY’로 컴백하는 슈퍼주니어의 방송 활동에 아쉽게도 멤버 시원이 참여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또 슈퍼주니어 측은 “손꼽아 기다려줬던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리며, 앞으로의 슈퍼주니어 새 앨범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신사동 소재 한식당 ‘한일관’ 대표인 김모(53. 여)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이웃인 최시원 가족이 기르는 반려견 프렌치불독에 물렸고, 엿새 만에 사망했다. 이에 최시원은 반려견 관리 부주의로 인해 논란을 빚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는 오는 11월 6일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음은 최시원 슈퍼주니어 정규 8집 앨범 ‘PLAY’ 방송 활동 불참 관련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오랜만의 슈퍼주니어 컴백에 많은 기대와 관심 보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한 가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는 11월 6일 정규 8집 앨범 ‘PLAY’로 컴백하는 슈퍼주니어의 방송 활동에 아쉽게도 멤버 시원이 참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손꼽아 기다려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리며, 앞으로의 슈퍼주니어 새 앨범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j3290@naver.com

 

청주시, 1인당 지역내 총생산(GRDP) 3만 19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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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지역내총생산(GRDP)이 2017년에 3만 1900달러(원화 3600여만 원)에 이를 전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청주시가 통합 이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잇따른 대규모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통해 시민들의 소득수준이 전국평균을 훨씬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충북도의 최근 발표자료 분석을 통해 2015년도 청주지역내총생산(GRDP)266000여억 원(충북도 전체의 50.6%)에 이르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도 28350달러(원화가치 3200여만 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6년에는 29200달러(원화 3400만 원 정도), 2017년에는 31900달러(원화 3600여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2014년 이후 전국적인 소비 및 투자심리의 위축, 대외 원화가치 변동성 확대 등 경제하방 리스크가 우세한 가운데 출범한 통합청주시 민선6기의 일등경제 으뜸청주를 내세운 정책추진 결과가 경제지표로 입증되고 있는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통계청과 충북도의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5년 청주시의 경제활동별 성장률도 7.1%(전국7대 도시 중 1)로 나타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전국 평균(201527300$, 5.3% 성장)을 웃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청주시는 민선 633개월이 지난 20179월에 당초 제시한 투자유치 10조원의 목표를 2배가 넘게 달성했는데,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셀트리온 제약 등의 대기업군과 바이오?뷰티 등 성장 유망기업 150여 곳의 투자유치를 통해 총 21332억 원에 달하며, 자율적인 청주권 입주?창업기업 933, 1228억 원을 합하면 총 2256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노멀, 저성장 시대에 개방형 국가로서 대외 수출 및 건설설비 투자가 감소세를 보였던 흐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눈에 띄는 투자유치와 경제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데는 지리적 우위성(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의 적극 활용과 산업단지 조성확대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역할 제고를 위한 기업프렌들리 정책 추진이 지역경제 생산성에 직·간접적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4월 국토연구원의 산업입지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넓은 4123000가 산업단지로 신규 지정됐고 분양 면적도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여기에는 청주TP, 오창TP, 옥산2산업단지 등 총 22개의 산업단지를 조성 완료했거나 조성 중에 있는 청주시가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장세는 반도체 수출 활황 및 2018년 준공을 앞두고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의 선도적인 투자와 3000개가 넘는 중소기업들의 호황에 따른 고용효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오송?오창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뷰티 등 미래성장 유망기업의 지속적인 창업과 R&D 투자확대를 통한 활발한 스타트업의 지역 내 확산 등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를 지속적으로 성장발전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지역경제 성장추세에 힘입어 향후 청주시의 GRDP는 매년 5% 이상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지역내 총생산이 201730조를 돌파하는 시점을 계기로 전국성장률과의 격차(gap)를 더욱 벌리며 청주시의 미래 먹거리를 든든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전남도의회, 내달 2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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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회는 11월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43일간 제318회 정례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한다.     



(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제10대 전남도의회가 민선 6기 마지막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정책 추진 성과를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전남도의회는 11월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43일간 제318회 정례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한다.


'의회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2일~14일)에서는 도와 소방본부, 도 산하기관 등 61곳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다.


또 도교육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등 37개 기관에 대한 교육행정에 대해서도 감사한다.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마지막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도 전반에 걸친 '핀셋' 행감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부터 각 상임위는 의정연찬회를 열고 예산 기법과 정책분석 등 실무를 접목하는 시간을 가졌다.


57명의 의원들이 피감사기관에 요구한 자료는 총 914건으로, 수집한 자료와 도민 제보를 접목해 현안 해결의 물꼬를 튼다는 계획이다.


이는 도의회가 이번 정례회를 통해 민선 6기 핵심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성과의 벼'를 수확하겠다는 각오로 해석된다.


특히 전라도 천년기념사업, 흑산공항 건설, 출연기관 운영성과와 경영평가, 소방공무원의 업무상 과실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의원들의 정치 지향점이 재선과 기초단체장 등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규모 개발 사업의 향배가 '표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한 도의원은 "도의회 활동의 가장 중요한 영역인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 심의·의결이 이뤄지는 다음달 2차 정례회의 활약 여부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도의원 출마 의향을 지켜볼 수 있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진천군,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최종 점검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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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개막을 이틀 앞두고 최종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진천군 홈페이지 갈무리.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충북도, 진천군,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무예의 조화'를 주제로 진천화랑관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펼쳐진다.

올해 진천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은 군단위 자치단체로는 드물게 국제급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전국적으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진천군은 화랑무예의 상징인 흥무대왕 김유신의 탄생지인 점과 국가대표선수촌 개촌 등 뛰어난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앞세워 이번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세계 33개국에서 선수단과 임원 1,000여명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관람객 2만여명이 대회 관람을 위해 발걸음을 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용무도, 합기도, 크라쉬, 무예타이, 연무·기록경기 등 6개 종목에서 세계의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되며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이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부대행사로 대회기간 중 3일부터 6일까지 화랑관 경기장 앞 잔디광장에서 맘스캠프 프리마켓이 운영돼 70여개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대회 이튿날인 4일 우석대학교에서 관내 충북도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강연회 및 학생참여 행사 등 유네스코와 연계한 국제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31일 대규모 선수단 입촌을 앞두고 숙소로 마련된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과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의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경기장인 화랑관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도 관람객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최종 시설물 점검을 하며 분주히 움직였다.

또 이날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교육을 진행했으며, 무료 순환셔틀버스 승강장 안내표지시설 등 진천군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안내시설물 설치도 마무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을 찾는 관람객과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막바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충북도와 진천군이 세계 무예스포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증평군, 민·관 파트너십 구축 친환경 녹색성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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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은 31일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증평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을 위촉했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친환경 도시대상을 통해 지속가능도시로 인정받은 증평군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어간다.

 

군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증평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구정희 바르게살기 증평군협의회 여성회장을 비롯한 증평 지역 내 민간단체와 기업 인사 등 14명이 참여해 위촉장을 수여 받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위원들은 이날 위촉식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사업 추진 및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증평군 환경 기본조례에 근거해 2005년에 구성된 증평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개발과 지역 균형 발전을 주도하는 민·관 파트너십 기구이다.

특히 협의회는 토론과 합의의 민주적 절차를 통한 지역 환경 보전운동 전개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달 27일 개최한 6회 대한민국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에서 지속가능도시 부분 대상을 받았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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