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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컴백 주니엘, “트와이스 보며 나이 실감..마음 울리는 가수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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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엘 쇼케이스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오랜만에 컴백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31일 네 번째 미니앨범 ‘Ordinary thing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MC딩동이 진행을 맡아 포토타임, 신곡 ‘편지’ 및 ‘혼술’ 라이브 무대, ‘혼술’ 뮤직비디오 시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니엘은 신곡 ‘혼술’을 발표하는 주니엘은 자신의 주량에 대해 “친구들이랑 오후 8시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해서 다음날 오후 2시까지 마신 적이 있는데, 그 때도 괜찮았던 것 같다. 지금은 소주 2병 정도 마시는 것 같다. 간에 좋은 영양제를 챙겨먹는다”며 거침없는 솔직 입담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는 “초반에 ‘나는 항상 어려. 발랄하고 새싹같아’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초 런닝머신을 뛰면서 걸그룹 트와이스를 봤다. ‘저 친구들은 왜 저렇게 사과같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나이가 든 걸 깨달았다. 음악의 방향도 그렇게 가게 된 것 같다”며 데뷔 초반과 달라진 분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제가 모르는 것도 많았고, 앞으로 내가 어떤 음악을 해야 할지, 어떻게 가야할지 고민을 하던 와중이었다. 지금은 그냥 그런 생각 없이 제 마음이 담긴 노래를 쓰고, 그걸 그대로 표현할 수 있고 발표할 수 있게 돼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고, 드라마를 보면 어떤 대사에 꽂히는 것처럼 마음을 울리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정민, 그룹 틴탑 탈퇴 후 배우로 활동 중인 병헌으로부터 응원을 받았다고 전한 주니엘은 “100위권 안에 들 수 있다면 버스킹을 하겠다. 50위권 안에 든다면 홍대 등 술집 아무 데나 찾아가서 혼술하시는 분과 같이 ‘짠’도 하고, 그날 하루 같이 놀아드리겠다”며 공약을 밝혔다.

  

이번 앨범 ‘Ordinary things’는 지난 2013년 4월 발표한 미니 3집 ‘Fall in L’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으로, 지난 8월 발매한 ‘Last Carnival’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전곡을 주니엘이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앨범 전체 프로듀싱까지 맡아 스물다섯 주니엘 만의 색깔을 담았다. 

 

한편, 주니엘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Ordinary things’를 공개한다. 오는 11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마포구 아르떼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작업실’을 개최한다.

 

brnstar@naver.com

 

 


홍종학 꼬리무는 의혹들‥“3대 의혹 해명 못하면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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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딸 증여세 납부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증여세 탈루, 공직자윤리법 위반 의혹도 제기됐다.

 

31일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홍 후보자의 중학생 딸은 2016년 이자소득세를 207만원 납부했는데 이는 12억 원 상당의 예금성 자산이 있어야 발생하는 금액이다.

 

소득세법 제129조에 따른 14%의 최저 이자소득세율을 적용하더라도 연 1480만 원으로, 매월 120만 원 이자소득이 있었다고 유출할 수 있다.

 

또한 2016년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 1.16%를 적용해 2016년 중 홍 후보자의 미성년자 딸은 12억7847만원의 예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윤 의원은 지적했다.

 

하지만 홍 후보자의 19대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이후 올해 10월 재산신고까지도 딸의 예금에 12억원은 없었고 윤 의원은 올해 10월 26일에 신고된 홍 후보자 딸의 재산신고 항목을 보면 예금은 1908만 원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 측은 "소득 없는 미성년 딸의 12억원 상당 예금은 부모 등 가족의 증여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이 부분에 대한 증여세 납부 내역이 없기 때문에 증여세 탈루 의혹이 제기된다"고 했다.

 

윤 의원은 이어 "딸이 보유했던 12억원 상당의 예금성 자산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재산신고에서는 사라졌다"면서 "이 돈이 원래 부모 자금으로 의심된다. 만약 부모 예금 또는 현금을 딸이 보유한 것이라면 12억원 상당을 차명으로 거래해 온 것"이라고 금융실명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또  “딸의 12억 원 상당 예금을 해지 후 현금 또는 타인 명의로 예금을 보유 중이라면 재산신고를 누락한 것이고, 재산축소신고로 공직자윤리법 위반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12억 원의 자금출처, 현재 보유자, 재산신고 포함여부에 대해 홍 후보자가 3대 의혹을 해명하지 못한다면 즉시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parkjaewu@naver.com

 

‘혼술’ 컴백 주니엘, 데이트폭력 다룬 ‘Last Carnival’ 수록..“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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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엘 쇼케이스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Last Carnival’을 듣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31일 네 번째 미니앨범 ‘Ordinary thing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MC딩동이 진행을 맡아 포토타임, 신곡 ‘편지’ 및 ‘혼술’ 라이브 무대, ‘혼술’ 뮤직비디오 시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니엘이 지난 8월 공개한 ‘Last Carnival’은 데이트 폭력을 소재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는 “지금 겪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빨리 그 상황에서 벗어나셨으면 좋겠다. 벗어나는 부분에서 힘들 수 있으니까 주변에 알려서 조심히 빠져나왔으면 좋겠다”며 ‘Last Carnival’을 언급했다.

 

이어 “(데이트 폭력을) 겪으신 분, 지나간 (경험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는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겪어봐서 정말 많이 아팠는데,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 ‘Ordinary things’는 지난 2013년 4월 발표한 미니 3집 ‘Fall in L’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으로, 지난 8월 발매한 ‘Last Carnival’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전곡을 주니엘이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앨범 전체 프로듀싱까지 맡아 스물다섯 주니엘 만의 색깔을 담았다. 

 

한편, 주니엘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Ordinary things’를 공개한다. 오는 11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마포구 아르떼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작업실’을 개최한다.

 

brnstar@naver.com

 

 

단양군 의료협약 병원, 주민 건강지킴이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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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과 의료협약을 맺은 병원들이 주민들의 건강주치의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단양군과 의료협약을 맺은 병원들이 주민들의 건강주치의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의료협약 병원들은 올해 2회에 걸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470명의 주민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협약 병원은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을 비롯해 여의도성모병원, 여러분병원, 검단 탑 종합병원 등 모두 5곳이다.

 

지난 6월 척추질환 전문센터인 여러분병원이 군 보건소를 찾아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2개 과목에 걸쳐 주민 150여 명에게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지난달 24일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이 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활동을 가졌다. 이날 이 병원은 단양지역에 전문의가 없는 비뇨기과와 피부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모두 5개 과목을 진료해줘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들 의료협약병원의 무료 이동진료활동은 2011년부터 시작됐다. 의료협약 병원은 정기적인 무료 이동진료뿐만 아니라 병원을 내방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인기다.

 

보통 일반 환자가 병원을 찾을 경우 예약에서 진료·처방까지 23일이 소요되는 반면 주민들에게는 12일 이내에 모두 처리해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이들 병원은 진료안내, 예약, 종합건강검진, 무료 이동진료, 건강강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협약병원을 찾는 주민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6월말까지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100, 검단 탑 병원 290, 여의도 성모병원 30, 여러분병원 30, 명지병원 510명 등 총 960명이 협약병원을 찾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협약 병원은 다양한 혜택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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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셀트리온, 공동연구개발법인 설립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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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는 31일 ㈜셀트리온과 공동 연구 개발 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31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5층에서 셀트리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대와 셀트리온 양 기관의 독립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 개발 법인 설립을 위한 상호간 업무 협조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보건의료제품 개발 법인과 기능성화장품 개발 법인을 설립하고, 이를 관할하는 셀트리온 바이오연구원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를 실용화개발하기 위해 상호간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교육·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및 학생 현장실습을 통해 직원과 학생의 역량강화 지원에 상호 협력하고 학술정보 및 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지원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에 측에서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간부진과 김윤배 산학협력부단장을 비롯한 관련 교수들이 참석했고, 셀트리온 측은 셀트리온 그룹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공동대표 기우성 사장, 셀트리온 제약 서정수 사장, 셀트리온 생명공학 2연구소장 장신재 수석부사장, 셀트리온 화학연구소 대표 박영준 부사장 등 최고경영진 총출동해 협약을 체결했다.

 

윤여표 총장은 대한민국 약학기술의 발전, 지역 인재 양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등 셀트리온은 우리 학교 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나아가 국가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이번 공동연구 개발 법인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은 산학협력의 신모델로서 이를 통해 충북대와 셀트리온이 함께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충북대는 제2의 모교라며, 앞으로 우리 셀트리온은 충북대의 훌륭한 바이오 인적 물적 자원을 발판으로 충북대와 함께 공동 법인을 세워 충북지역이 세계적으로 바이오산업의 거점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우리 셀트리온이 충북대와 함께 미래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청주시 오창에 자회사 셀트리온 제약을 둔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는 대한민국의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국내 제약업체 가운데 1위를 기록한 회사로 이 기업의 회장인서정진 회장은 샐러리맨에서 셀트리온그룹 총수로 발돋움한 벤쳐업계의 신화적인 인물로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인 셀트리온을 지난 2002년 설립해 국내 바이오엽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는 등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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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선출직평가위원장에 황인철 전 조선대 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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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내달 1일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들의 세부적인 평가 작업에 나선다.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가운데 내년 6·13 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다시 나설 수 있는 자격 여부를 판단할 민주당 광주시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장에 황인창(65) 조선대 대학원장이 임명됐다.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형석)은 지난달 7일 제12차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황 전 대학원장을 시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으로 중앙당에 추천했다.


황 전 대학원장은 용산고와 조선대 경상대학,전남대 대학원 출신으로 창원대 교수,조선대 경상대학장, 텍사스대,피츠버그대 교환교수 등을 역임했다. 광주경실련 공동대표와 민들레포럼 공동대표, 19대대선 선대위 광주의힘키우기위원회 위원장의 경력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당은 내달 1일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들의 세부적인 평가 작업에 나선다.


평가위원회는 11월 말까지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 의원들은 평가기본 자료 양식에 맞춰 본인의 활동내역을 전산제출하게 되며, 이후 12월 13일까지 위원들은 이를 토대로 평가작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기초단체장 평가 대상자는 총 4명 (광산구, 남구, 북구, 서구)이며 각 800명의 여론조사 샘플링과 함께 직무활동 분야, 공약이행 분야, 자치분권활동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평가를 하게 된다.


광역의원(12명)과 기초의원(28명)의 경우 의정활동 분야와 지역활동 부분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며 광역의원은 상호간 다면평가가 추가돼 평가가 이뤄진다.


한편 광주시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11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평가실무지원단장은 이재종 광주시당 정책미디어실장이 맡는다.


위원회 구성은 시민사회단체와 직능단체의 전문가 추천을 받아 외부인사 9인, 내부인사 2인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명단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평가위원 상호간에도 평가내용 열람이 불가능하도록 시스템이 설계됐다


평가결과는 내년에 구성되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보고되고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공천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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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교 특성화사업단, 2017 산학협력 EXPO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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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 특성화사업단이 ‘2017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2017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산학협력 EXPO는 지역 산학협력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남도립대학교는 SCK사업(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평가 시 우수대학으로 이번 산학협력 EXPO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SCK사업의 우수성과 홍보, NCS기반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호텔조리제빵과가 참여했다.


특히 도립대학은 사업성과 홍보를 위한 죽순을 활용한 레시피 및 푸드 전시, 10월의 크리스마스 컨셉 케이크 전시와 SCK사업 성과 홍보를 위한 미니케이크 데코체험, 미니케이크 시식, 한과 시식 및 차 시음 등을 통한 전시공간이 연출한다.


김대중 도립대학교 총장은 “ 이번 참가를 통해 대학의 우수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확인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남도가 설립·운영하는 호남유일의 공립대학으로 인문계 86만원, 이공계 99만원인 반값등록금을 시행있다. 특히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을 폐지하여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오는 11월 7일부터는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21C 유망직종 ‘도감청탐색사’ 자격취득 탐정 교육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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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11일 탐정(민간조사) 전문 교육기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은 21세기 유망직종으로 예측되는 도감청탐색사(WIS) 자격증 취득 전문화 교육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현 사회가 정보화 시대로 발전함에 따라 개인정보 침해사례(도감청, 몰래카메라 등)가 날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도감청 사례 또한 급격한 증가 추세에 이르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탐색할 수 있는 전문업체와 전문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리하여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2011-0254)되고 사단법인 한국민간자격협회의 인증을 거쳐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에서 교육을 주관하는 도감청탐색사(Wiretapping & Interception Searcher) 전문화 교육은 이론 및 실무교육을 통해 평가를 거쳐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기업과 개인의 권익과 사생활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되어있다.

▲ 사진제공=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C) 고양브레이크뉴스

도감청탐색사(WIS) 자격증 취득 전문화과정 실습교육 장면

도감청탐색사(WIS) 자격취득 전문가과정은 이론.실기 각각 12시간씩의 교육일정으로 관련법규, 도감청개론, 전파.주파수 분석, 컴퓨터해킹, .무선도청탐색, 도청기기론, 탐지장비 실무 등의 과목을 전문가 교수진들로부터 받게 된다.

 

이번 도감청탐색사(WIS) 자격취득 전문화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도감청탐색사(WIS) 자격증은 물론 자격인증서, 교육수료증 등을 받게 되며, 자격 취득자는 일반기업체 보안팀 및 법무감사팀, 보험회사사고조사반, 신용정보회사, NGO단체, 변호사 및 법무사 사무소 등 관련업종 취업은 물론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개인 및 법인으로 창업과 프리랜서 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는 한국에서 탐정 민간조사 분야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국내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련기관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국의 민간조사 제도 학술연구 개발은 물론 전문교육 등 한국탐정제도 도입을 위해 17년 이상을 법제화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C) 고양브레이크뉴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에서 발급하는 도감청탐색사의 실무 장면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 회장의 언급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군·경찰 출신 수사·조사 전문경력자 및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약 3200여명의 많은 탐정 전문 인력을 배출하여, 관련업종 신용정보회사·로펌·법무법인·기업의 감사 조사팀·보험사고 조사팀 등 취업·창업 및 프리랜서 등 전문탐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도감청탐색사(WIS) 자격취득 전문화 과정 교육 희망자는 서류심사 후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입교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고양 브레이크뉴스

청주시-용인시, 태교관련 상호발전 교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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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시는 용인시와 태교를 테마로 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청주시가 용인시와 손잡고 태교관련 상호협력을 통한 태교문화 전파 및 출산율 제고에 나선다.

청주시는 31일 오후 3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과 정찬민 용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와 태교를 테마로 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상호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증진키로 했다.

또 세계 최초 태교 관련 저술서를 집필한 사주당 이 씨를 기리고 청주와 용인 두 지역의 연고를 매개로 태교관련 교육, 인성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연구하며, 체험 및 복합공간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주당 이씨는 1739년 청주에서 태어나 유년을 거쳐 24세까지 자랐으며, 25세가 되던 해에 용인으로 시집 가 네 자녀를 낳아 키운 경험과 학문 등을 토대로 세계 최초의 태교관련 저술서인 태교신기를 저술했다.

이와 같은 양 지역의 연고를 계기로 용인시는 지난 2015년 태교도시 용인을 선포하고 태교를 주제로 한 각종 교육, 인성, 정보 등 프로그램과 오감 태교여행, 태교숲 힐링체험, 사주당 이씨 재조명 학술대회, 용인시 태교축제 등 관련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 일원에 국비 134억 원 등 총 사업비 367억 원을 투자해 태교건강원, 태교교육관, 영유아지원관, 태교전시관, 태교테마공원 등 교육, 체험 관광 등을 중심으로 한 태교랜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은 사주당 이씨의 연고를 계기로 양 시가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상호 협업을 통한 올바른 태교문화 전파 및 출산율 제고에 힘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사주당 이씨가 태어난 고장인 청주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한 뒤, “용인시는 지난 2015년에 태교도시를 선포하고 태교와 관련한 여러 가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양 시가 태교를 테마로 정보교환 및 연구 등을 포함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진천군, 진천경찰서와 불법카메라설치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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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은 31일 진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군은 31일 진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진천군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버스터미널 화장실, 공원 내 공중화장실, 진천군민체육센터 탈의실 및 화장실 등에 대해 불법촬영 기기 탐지장비를 통해 이뤄졌다.

또한 화장실 출입문에 카메라 이용 촬영 범죄는 이벤트나 장난이 아닌 신상정보가 등록?공개되는 중대범죄이며,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라는 경고 스티커를 부착했다.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진천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따른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법정 최고금리, 내년 2월 8일부터 ‘연 24%’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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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최고금리 24%로 인하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탁지훈 기자=내년 2월 8일부터 일반 금전거래 및 대부업자·여신금융기관의 대부 및 대출 최고이자율이 모두 연 24%로 적용된다.

 

법무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안'과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10만원 이상 금전거래 시 적용되는 최고이자율은 기존 연 25%에서 24%로 인하됐다. 또한 대부업자의 개인·소기업에 대한 대부 및 여신금융기관에 대한 최고이자율은 기존 연 27.9%에서 24%로 내렸다.

 

법무부는 개정된 사항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 3개월 간의 유예기간을 거치기로 했다. 아울러 시행 후 새롭게 체결되는 계약 또는 연장되는 부분부터 적용되고, 이미 체결된 기존 계약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단, 기존 계약도 시행일 이후 재계약, 대환, 만기연장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인하된 최고금리가 적용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향후 저신용의 서민에 대한 신용자금 공급이 위축될 우려와 불법사금융 확대 위험에 대응하면서 범부처 차원의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경제상황과 보완대책의 시행추이 등을 지켜보고 법정 최고금리의 단계적 인하를 검토할 계획"이라면서 "내년 2월 8일 이전에 체결되는 계약에 대해서는 인하 내용이 적용되지 않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reak9874@naver.com

 

블락비 태일, 가을밤 어울리는 노래 추천..컴백 티저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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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락비 태일 <사진출처=세븐시즌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태일이 가을 밤과 잘 어울리는 노래 추천에 나섰다.

 

태일은 31일 네이버 뮤직 뮤지션스를 통해 가을밤 감성을 더하는 노래 4곡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태일의 플레이리스트에는 Guy Sebastian ‘Just As I Am’, Javier ‘In Your Hands’, Nina ‘Someday’, 닐로 ‘바보’까지 총 4곡이 담겨있다.

 

팝, 발라드, 알앤비, 소울 등의 장르로 그간 태일이 발표했던 솔로곡 ‘사랑이었다’ ‘흔들린다’ 등과 유사한 장르로 평소 태일의 감성과 취향을 엿볼 수 있다.

 

태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11월 7일 이라능”이라는 글과 함께 블락비 컴백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타투와 밝은 머리 색으로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블락비 멤버들은 지난 9월부터 요즘 즐겨 듣는 노래, 하루를 마무리하며 듣는 노래, 연애세포가 샘솟는 노래, 가을 석양과 잘 어울리는 노래, 잠 안 오는 새벽에 듣고 싶은 노래, 드라이브하면서 듣는 노래 등의 테마로 멤버 개개인의 감성과 취향이 담긴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선 바 있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11월 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MONTAGE)’를 공개할 예정이다.

 

brnstar@naver.com

 

 

김철민 "13조원 투입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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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투입된 사업비 13조원.
지자체의 예산확보 실적 홍보용으로 전락, 실태 조사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에서, “매년 지자체의 예산확보 실적으로 홍보되고 있는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이 그동안 수조원의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부의 관리소홀로 인해 엉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김철민 의원은 "지자체는 예산만 확보하고 나 몰라라하고, 농림부는 사업비만 집행하고는 사실상 방치한 결과 지난 2005년부터 이 사업에 투입된 13조라는 소중한 혈세만 낭비되었다"며, "앞으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조속히 개선해 당초 취지와 목적대로 사업이 추진돼 혈세낭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라"고 주문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농림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란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매년 1조 2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농림부 내에서도 규모가 큰 사업이다.

 

같은 사업의 사업지침에 따르면 농림부가 집행상황을 수시로 관리하고,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지구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예산 지원 규모가 큰 만큼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부는 사업 시행 12년만인 작년에서야 처음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경제 활성화시킨다더니 혈세만 누수
완료시설물 1,186개 중 절반이 넘는 681개 시설물
수익을 내지 못하거나 비정상적으로 운영

 

농식품부의 뒤늦은 사후조사도 문제지만, 실태조사 결과는 더욱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1차 지자체 전수조사 결과 전체 2,166개소 중 점검 필요성이 있다고 본 곳이 1,167개소로 절반 이상에 달했고, 이들 중 점검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된 702개 지구에 대해 2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진지구가 절반에 달하는 322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지구의 완료시설물 1,186개 중 수익을 내지 못하거나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물이 681개로 절반을 넘었는데, 비정상 운영 시설물의 구체적인 운영 실태로는 부실 113개, 방치 59개, 훼손 1개, 용도 외 사용 19개, 사유화 8개, 법 위반 2개로 나타났다.

 

실제로 22억 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한 지자체 체험장의 경우 전혀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18억 7천만원이 투입된 다목적교류센터 및 건강 체험실은 식당으로 임대되고 있었다. 심지어 한 지자체의 자연생태체험휴양센터의 경우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실상 방치

 

김철민 의원은 "지자체는 예산만 확보하고 나 몰라라하고, 농림부는 사업비만 집행하고는 사실상 방치한 결과 지난 2005년부터 이 사업에 투입된 13조라는 소중한 혈세만 낭비되었다"며, "앞으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조속히 개선해 당초 취지와 목적대로 사업이 추진돼 혈세낭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라"고 주문했다. hpf21@naver.com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음성 대소면, 인도 경계석 낮춰 보행약자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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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대소면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환경 개선을 총 14개소의 인도와 차도의 턱을 낮추는 정비를 완료했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음성군 대소면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환경 개선을 위해 면소재지 내에 있는 총 14개소의 인도와 차도의 턱을 낮춰 인도 턱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대소면은 시가지 내에 있는 보행불편장소를 전수 조사하여 장애인·노약자·유모차 등의 이동에 지장을 주는 보도와 차도의 경계석 턱을 낮췄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휠체어, 전동보행기, 유모차등을 이용하여 인도를 통행하는 장애인등 보행약자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인도 턱 낮춤 정비를 통해 장애인 등 보행약자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주민 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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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제98회 전국체전 선수단 금메달 등 6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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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체육과 학생들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체육교육과 학생들이 5개 종목에 출전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특히 정구단체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육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더불어 정구 개인단식 김태민(3학년) 학생이 개인단식 금메달을 획득하며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복식 이준희(4학년)학생과 윤지환(2학년)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쁨를 얻었다.

 

육상에서는 강동형(2학년)학생이 남자800M에서 은메달을, 김지원(1학년)학생이 여자 8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레슬링에서는 변인영(4학년)학생과 윤민혁(3학년)학생이 그레꼬59kg, 자유형57kg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검도는 단체전에서 전국체전 첫 동메달을 따냈다.

 

테니스 개인단식에서 허주은(1학년)학생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에 운여표 총장은 충북대 학생들이 우수한 결과를 얻은 것은 해당 종목 지도교수와 코치,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훈련하고,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결과라며 충북대의 위상을 높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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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옹달샘시장과 사과나무 이야기길 축제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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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지현동에서 열린 ‘옹달샘시장과 함께하는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 축제’가 오는 4일 오후 2시 개최된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옹달샘시장과 함께하는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 축제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충주시 지현동 지현천변1길 일원에서 열린다.

지현동사과나무이야기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홍석중) 주최로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충주 최초의 사과 재배지를 알리고 벽화로 구성된 특화거리인 사과나무이야기길 체험과 새롭게 문을 연 옹달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옹달샘시장은 옛 남부시장의 새 이름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장 내에 옹달샘 3개소가 있는 것을 모티브로 충주시가 골목형 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객이 보고, 듣고, 먹고, 즐길 수 있도록 시장 전반의 환경을 특화시켜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이날 축제는 난타 및 비보이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발표와 색소폰 연주(삭제), 9988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향토가수 공연과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그림그리기, 서예, 글짓기대회가 진행된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접수는 행사 3일전부터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받는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회오리 사과깎기, 달고나 만들기, 떡메치기, 전통차 체험, 손마사지, 건강체험(심폐소생술 등), 에코백그림그리기, 다트게임 등도 진행된다.

아울러 낮 12시부터는 먹거리로 충주사과국수와 사과부침개를 재료 소진 시까지 방문객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사과나무이야기길 내에 3개소의 포토존을 마련하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이용해 즉석사진도 찍어줄 계획이다.

한편, 오후 5시부터는 조영구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가 진행되며,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국악인 전지연을 비롯해 이병철, 강수빈, 김민교 등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홍석중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가족, 젊은 고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사과나무 이야기길도 걷고 옹달샘시장의 후한 인심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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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경주 세계총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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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가 31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 세계 120여 세계유산도시 관계자와 전문가 1천500여명의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세계총회는 31일 문루 복원으로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월정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역사적 막을 올렸다.

 

이 날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광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혜은 이코모스 한국위원장, 마이클 터너 유네스코 석좌 교수, 리처드 맥카이 이코모스 자문 등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3천명 이상의 시민들이 세계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개막식은 신라고취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권원태 선생의 줄타기 공연에 이어 세계총회 참가 도시 기수단이 입장했다. 각 도시의 깃발을 든 기수는 200명의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청소년 연합회 학생들이 맡았다.

 

이어 데니스 리카르드 OWHC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최양식 경주시장의 환영사, 이낙연 국무총리와 마이클 터너 유네스코 석좌교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먼저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고대왕국 신라의 천년수도이며 실크로드의 동쪽 종점이자 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모인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경주에서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가 열린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경주라는 장소가 총회에 깊은 영감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세계문화유산의 보존 논의를 통해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문화유산, 지역공동체 간 조화로운 공존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데니스 리카르드 사무총장 개회사 모습     © 경주시 제공

 

데니스 리카르드 사무총장은 “경주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유산과 공동체에 관해 논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이라며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문화와 유산이 인류전체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경주와 대한민국, 그리고 아태지역에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양식 경주시장 환영사 모습     © 경주시 제공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는 발길 닿는 곳마다 역사유적이 널려있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경주 시민의 마음속에는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이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며 “이번 세계총회를 통해 경주는 이천년을 지켜온 역사 문화와 도시 환경, 그리고 시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세계유산도시 모두에게 알리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개막행사는 역동적인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과 국악 퓨전 비보잉 공연이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청아한 경주 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랫소리가 월정교에서 울려퍼지자 환상적인 미디어 파사드쇼가 월정교를 수놓았다.

 

‘월하연인, 재회’라는 주제의 미디어 파사드는 신라시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오는 월정교가 복원됨과 동시에 이들의 못다한 사랑이야기가 완성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월정교 미디어파사드는 11월 3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상연된다.

 

개막식의 피날레는 R&B의 여제 가수 박정현의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목소리가 천년고도 가을밤 정취를 한껏 고조시키며 시민들의 열광적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세계유산의 보존’이라는 주제로 맞게 시민과 함께 하는 개막식으로 시작한 이번 세계총회는 나흘간 경주 하이코에서 진행된다.

 

학술회의와 주제별 워크샵 등 본 회의 외에도 세계유산을 최신 IT기술로 구현한 ‘디지털 헤리티지 특별전시’, ‘세계유산도시기구 회원도시 홍보관’, ‘아태지역 초청 전통예술공연단 민속공연’, ‘신라복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과 일반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영천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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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영천】김상호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31일 영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천시,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등 13개 협업부서와 ㈜세리기텍, 서라벌도시가스, 안전체험단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날 토론훈련은 2017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금호 오계공단 내에 위치한 ㈜세리기텍에서 공장화재로 인한 유해화학물 유출 상황을 가정해 재난상황발생시 각 협업부서의 대응계획 발표와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 모습     © 영천시 제공

 

토론훈련과정에서 논의된 사항과 개선방안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주)세기리텍에서 실시되는 실제 현장훈련 시 보완·적용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러한 기회에 재난대응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점검해 실제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재난대응부서 비상소집, 최초상황판단회의, 토론기반훈련, 재난현장 실제훈련, 시민참여형 훈련, 불시메시지훈련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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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경북 영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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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경북광역새일센터 ‘女利job 女Rejob 포럼’에 참석하고 축사를 통해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당부한다.

 

같은 날 오후 2시 ㈜세기리텍(금호읍 오계공단 내)에서 열리는 안전한국훈련 현장종합훈련에 참석해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관계기관과의 더욱 확고한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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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을철 산불방지 준비태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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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에 따르면 가을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본청 및 20개 읍·면·동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감시초소 및 관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0개소를 활용한 산불의 조기발견에 힘쓸 예정이다.

 

▲ 가을철 산불방지 준비태세 완료     © 경주시 제공

 

특히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 및 산불감시원 246명(감시탑 33, 일반감시원 213)을 동원해 산불 예방활동 및 감시, 초동진화에 온 힘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행사와 연계한 산불예방 활동 및 올바른 등산문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림연접지 내 인화물질 제거사업 시행으로 산불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입산통제, 화기물소지,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하진식 산림경영과장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산불진화장비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상시 출동 대기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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