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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10월 872만명 방문…자유로운 언론환경 조성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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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뉴스 사옥. 뒷 건물은 경찰청사.      ©브레이크뉴스

 

중도-진보쪽 편집노선을 견지해온 브레이크뉴스(www.breaknews.com)가 문재인 정권 들어 월(月)방문자 수가 매월 확연하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난 7월=8.273.642명, 8월=7.973.298, 9월=7.485.677명이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에는 8,723.154만명이 방문, 뚜렷한 방문자 증가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본지는 장기간 월방문자 1,000만명을 상회, 국내 인터넷 매체 중 상위매체로 안착되어 왔었습니다.

 

최근 국정원 TF팀 수사 과정에서 이명박-박근혜 정권 하에서 보수매체들의 집중지원 실태가 약간이나마 밝혀진 바 있습니다. 이명박-박근혜 보수정권은 일부 특정 보수인터넷 매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매체관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그간 보수정권 하에선 공정한 언론자유가 주어진 게 아니라, 국가기관이 개입한 직-간접적인 언론탄압이 있었다는 것을 반증해주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이명박 정부가 불법적으로 보수언론에 기업광고를 집행하도록 한 것이 5대 시중은행을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면서 “박근혜 정부가 시작된 후 광고지원액수가 늘어난 부분을 보면 보수단체 불법 매칭 지원 사업이 이명박 정부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까지 이어 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으며, 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 기간 브레이크뉴스 등 17 개인터넷 매체는 정부광고 수혜를 일체 받지 못했고, 일부 포탈에서 축출 당하는 등 눈에 보이는 불이익을 경험 한 바 있습니다.

 

필자는 문재인 정권 들어 본지 월 방문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 대하여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 이후 자유로운 언론환경이 조성된 결과”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본지 10월 3일자에 게재된, 필자가 쓴 “김정숙-리설주 여사 평양-서울 상호방문 성사된다면?…즐거운 상상” 제하의 칼럼은 한달 동안 1만2천7백여명이 방문, 10월 히트 칼럼으로 기록됐습니다.

 

미래예측전문가 노병한 박사는 “브레이크뉴스에 게재되는 속보-진보성향 뉴스, 칼럼, 연예 뉴스 등 읽을거리들이 방문자들의 유입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브레이크뉴스의 월 방문자 1.000만명 돌파는 2018년 2월4일 입춘 이후에 가능할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본지의 월 방문자 통계수치는 인스정보회사가 본지 편집기능에 장착한 방문자 집계 카운트서버 기능의 세션(브라우저 단위=브라우저를 종료하고 재접속 시 카운트 증가. 실제 방문자수를 추정하기에 가장 근접) 통계에 따른 것입니다.
 
언론자유가 완벽하게 보장되는 나라만이 선진국들입니다. 그런 나라를 만드는데 국가와 언론사가 공동으로 노력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현 정부가 출범한 이후, 언론자유 부분에서 과거 이명박-반근혜 정권에 비해 현저하게 좋아진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본지를 방문, 애독해주신 여러분 감사 합니다. 시대정신을 구현하고, 좋은 매체를 만드는데 더더욱 분발, 노력하겠습니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본지 발행인.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솜, 가을 메이크업 화보 공개..독보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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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솜 화보 <사진출처=얼루어 코리아>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배우 이솜의 ‘가을 메이크업’ 화보가 공개됐다.

 

화장품 브랜드 ‘싸이닉(SCINIC)’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이솜이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SOFT MLBB(My Lip, But Better)’의 F/W 메이크업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솜은 올 가을 트렌드 컬러인 버건디, 드라이로즈, 코랄 세 가지 청순한 장밋빛 메이크업을 연출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여성스러운 우아함과 청순함, 그리고 사랑스러움까지 세 가지 메이크업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불러 일으켰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프로페셔널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솜은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수지 역으로 분해 전에 볼 수 없었던 걸크러쉬 매력과 사이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초청된 영화 <소공녀>에서 담뱃값 인상으로 인해 인생의 낙이 사라지자 집을 포기하고 친구들의 집을 찾아 나서는 가사도우미 ‘미소’로 등장, 덤덤하지만 보는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해주는 연기를 선보여 ‘이솜의 발견’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이솜의 메이크업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j3290@naver.com

 

 

‘가시나’ 선미, 공항패션서 남다른 감각 과시..이러니 반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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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나’ 선미 공항패션 <사진출처=폴로 랄프 로렌>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가수 선미의 공항패션을 통해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선미는 지난달 28일 오후 폴로 랄프 로렌 화보 촬영을 위해 LA로 출국했다.

 

어떤 아이템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온 선미는 이날 데님 셔츠와 헤링본 재킷으로 꾸민 클래식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선미는 블랙 스키니 진과 로퍼로 트렌디한 디테일을 더하기도 했다.

 

여기에 선미는 앤티크 버클이 돋보이는 랄프 로렌 새들백을 메 가방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미는 최근 ‘가시나’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바 있다.

 

dj3290@naver.com

 

 

‘당잠사’ 이종석 배수지, 신개념 바캉스 출근 패션..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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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잠사’ 이종석 배수지 <사진출처=iHQ>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배수지가 신개념 바캉스 출근 패션을 보여준다.

 

선글라스를 쓴 이종석과 땡땡이 원피스를 입은 배수지는 출근하는 사람의 복장과 사뭇 다른 옷차림으로 출근길에 오른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 연출 오충환 / 제작 iHQ 정훈탁 황기용) 측은 31일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가 독특한 바캉스 패션을 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재찬의 이야기다.

 

앞서 재찬과 홍주는 13년 전에 서로가 만났던 사이임을 알게 됐다. 홍주는 13년 전 저수지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탈영병의 형과 재찬을 살리지 않으려 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재찬에게 기억나지 않는 척을 했다. 재찬은 이 같은 홍주의 마음속 흉터를 어루만져줬고, 로맨틱한 빗속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시청자들에게 무한한 설렘을 안겨줬다.

 

그런 재찬과 홍주가 다소 엉뚱한 바캉스 출근 패션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재찬은 정장을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로 시원시원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가 하면 홍주는 챙이 넓은 모자에 땡땡이 원피스, 여기에 돗자리까지 들어 재찬보다 더욱 완벽한 바캉스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재찬과 홍주는 한껏 멋을 낸 서로를 바라보며 차가운 도시남녀의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동안 재찬과 홍주는 검사와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항상 정장을 입고 다녔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이 출근을 위해 늘 가던 버스정류장에서 평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옷을 입고 있어 무슨 상황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1일 밤 10시에 21-22회가 방송된다.

 

dj3290@naver.com

 

 

고흥군,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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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국토교통부와 농촌진흥청, 교통안전공단의 지원으로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한 ‘2017년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농기계, 전동휠체어 등의 도로주행형기종의 사용자 증가로 농촌지역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점,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이 일반차량에 비해 8.7배가량 높다는 점 등으로 사고예방 및 방지하고자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기계, 전동휠체어, 자전거 등 도로주행형기종의 야간 도로 운행 시 차량 운전자 등이 잘 식별할 수 있도록 안전반사판 부착, 고령자 맞춤형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중심의 교통안전 교육,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자 안전지팡이 등의 안전용품 지급 등으로 농촌 지역 교통 환경을 개선 및 의식개선을 목표로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일반사고보다 치사율이 높은 농기계 교통사고를 줄여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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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업용 차량 교통사망사고 전년 대비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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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지방청 무등홀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위한 ‘관계기관 및 운수업체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배용주 청장을 비롯하여 동부서 등 5개 경찰서 교통과장, 시청 교통정책․대중교통과장,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사업용자동차 대표(시내․전세버스, 법인․개인택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광주시 전체 등록차량 64만여 대 중 사업용 차량은 3만3천여 대로 5.12%인데 반해, 택시․ 시내버스 등 사업용 차량에 의한 사망사고가 전체 98명 중 34명을 차지하여 35%를 점유하고, 전년대비로는 100%가 증가했다.


또한 사업용 차량 중 택시(13건/법인9⋅개인4), 시내⋅전세버스(8건/시내4⋅전세4)에 의한 사고가 61%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에 대한 분석과 각 기관별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는 한편 사업용자동차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촉구하고 관계기관 의견수렴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 공감대 형성과 소기의 성과 거양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경찰은 심야시간대 도심지역 주요간선도로에 이동식 과속 및 캠코더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은 교통⋅지역경찰 간 협업을 통해 심야시간 무단횡단 빈발장소 거점근무 강화 및 취약시간대 노인층 무단횡단 적발 시 엄중 경고 후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등 예방중심 단속을 병행한다.


아울러 홍보용 걸개형 플래카드 236개를 관내 교통법규위반 단속지점 37개소에 게첨, 집중 홍보하는 등 공감받는 홍보형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수능 이후 잠재적 예비운전자인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교육 실시(관내 41개교) 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한다.


광주시청 등 관계기관에서는 운수종사자의 휴게시간 보장 및 안전운행 여부 수시 점검, 시내버스 친절․안전운전 캠페인 실시로 운수종사자의 친절․안전운행 당부 및 운송질서 확립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등 노인복지회관 8개소를 순회하며 노인 대상 교통사고 예방 방안 및 사진 전시회 개최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 114개소에 대한 시설개선도 조기에 마무리 할 방침이다.


배용주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경찰은 시청 및 교통관련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로교통시설에 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며 “사업용차량 운전자들은 성숙된 교통질서의식으로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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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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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유역환경청사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조병옥)은지자체, 야생생물관리협회 등과 합동으로 1일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4개월동안 겨울철에 성행하는 야생동물의 밀렵행위, 불법취급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수렵장 개장지역(순천, 광양 등)의 경계, 철새 도래지역, 밀렵우심지역 등을 중심으로 야생동물을 불법포획·취득·운반·알선하는행위 등을 단속한다.


특히, 불법 포획된 야생동물을 먹는 행위․보관․유통․가공․판매행위까지 처벌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67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상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위반행위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하는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신고포상금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환경신문고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관할지자체 및 경찰서 등에 신고하면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등 불법 행위 발견시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야생동물의 밀렵·밀거래 행위가 반드시 근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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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털패딩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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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연일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털패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털패딩은 후드 부분을 털로 디자인해 보온성과 멋스러운 스타일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예년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 가을, 겨울에는 최근 인기있는 롱패딩과 더불어 털패딩 및 털모자, 장갑 등이 동시에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털패딩의 가격은 브랜드별로 상이하지만, 20만원~50만원대, 털모자 및 장갑은 3만~8만원대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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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린이집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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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는 지난 10월 30일 전문 검진기관과 연계 보건의료원 결핵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11개소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위한 채혈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감염 검진이 의무화되어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IGRA)을 시행했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지만 결핵균 감염자의 10%가 평생에 걸쳐 결핵환자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잠복결핵은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과 발병시 전파 파급력 등이 높은 만큼 전문의 상담을 거쳐 적절한 치료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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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푸른장흥 건강대학 총동문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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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달 25일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장 컨벤션홀에서 ‘2017년 푸른장흥 건강대학 총동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건강대학 동문과 가족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는 푸른장흥 건강대학 동문 화합의 장을 만들어 군민 건강생활 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동문회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4기를 맞이한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지역 내 건강리더로서 자신의 건강은 물론이고 마을경로당 운동지도, 걷기지도자, 건강동아리 활동, 금연서포터즈 등 지역사회 민간 건강지도자로서 큰 몫을 다하고 있다.

 

2004년제 1기를 시작으로 14기 졸업생까지 총810명의 지역 건강지도자를 배출해 지역 건강지도자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동문회는 여러 내빈이 참석한 기념식 및 2018년 총동문회장 이ㆍ취임식이 이뤄졌다.

 

기념식 뒤에는 웃음박사 김영식의 신바람 나는 강의와 전남도립국악원 김옥란 부감독의 구성진 판소리 공연으로 동문 및 가족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김성 군수는“건강대학 동문들의 다양한 활동이 장흥의 활력을 북돋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장흥군 건강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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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천년의 약속, 메시지 보내기_엽서편’ 공모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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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2018 담양지명 천년의 해’를 맞이해 미래 후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보내는 ‘천년의 약속, 메시지 보내기_엽서편’ 공모전을 오는 11월 10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손들이 더 지혜롭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성하는 ‘메시지 보내기 사업’ 공모분야는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약속과 소망 ▲미래 후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 ▲감동적인 글이나 인문학 메시지 ▲담양의 아름다움 등 4가지 주제이며, 다양한 형태의 글, 그림, 시 등을 엽서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천년문장을 활용한 엽서는 읍·면사무소와 군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지속가능경영기획실 천년기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 당선작은 별도의 시상과 함께 담빛예술창고에 전시하고, 추후 메시지 책자 등 다양한 문화 융복합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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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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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해남군이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해남을 방문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국내 ․ 외 관광객과 수학여행단을 운영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일반 관광객 30명 이상 유치시 1인당 5000원, 수학여행단 40명 이상 1인당 3,000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여행사는 방문 5일전까지 우편이나 팩스를 통해 사전계획서를 군청 문화관광과에 제출하고, 관내 유료관광지 2개소 이상 관람 및 1박과 2식 이상을 이용하면 된다.


여행 후에는 20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와 관광객(관광지, 숙박, 음식점) 이용 확인서, 단체 관광객 명단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군에서 업소 이용확인 등을 통해 30일 이내에 해당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현재까지 50여개의 여행업체가 인센티브 제도에 참여했으며, 예산 소진시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 “전국 여행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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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유산 등재 좌절 ‘위안부’, 함평 국향대전서 국화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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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이 개최하는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자리한 평화의 소녀상     



(함평=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한창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국화꽃을 두른 ‘평화의 소녀상’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31일 문화재청은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등 3건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반면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은 등재가 보류됐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국가를 초월해 세계사와 세계문화에 중요한 영향을 준 자료 등이 등재 대상이다.


유네스코가 이번 보류결정을 내리면서 당사국간의 대화를 강조해 당분간 해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함평군은 지난달 20일부터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개최하면서 위안부 문제를 환기하기 위해 국화꽃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형상화해 전시하며 인권과 평화를 상징하는 기념물로서 역사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두 자녀와 함께 목포에서 국향대전을 찾았다는 신계엽(37,여)씨는 “위안부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지 못해 너무나도 아쉽다”면서 “평화의 소녀상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아픈 역사에 대해 꼭 이야기해주겠다”고 전했다.


이향만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향대전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청소년들이 한번쯤 위안부 문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녀상을 만들었다”며 “아직도 풀리지 않는 불행한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11월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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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 ‘再造光陽’ 스물한번째 시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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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위원장 김재무)의 웹포스터 ‘再造光陽(재조광양)’ 스물한번째 시민보고가 발간됐다.


시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발간된 ‘再造光陽(재조광양)’ 21호에서는 자치분권 여수선언의 문재인대통령소식부터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 참가 소감 및 김재무위원장의 민심을 만나다 등 지난 한주간의 당청지역위 소식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문재인대통령은 지난 한 주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 지방자치기념식, 4강 대사 신임장 수여식, 시도지사 간담회, 노동계 초청 대화 등을 수행하며 국정운영과 국민과의 소통에 더욱 힘썼다.


특히 자치분권 여수선언을 통해 문재인대통령은 “주민이 국가와 지역의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지역발전을 통해 국가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명실상부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의 염원을 담아 이곳 여수시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며 지방분권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의 참가 소감을 전하며 주권자인 국민들의 의사가 반영되는 시대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 정리했다.


광양지역위원회는 청와대와 정부기조에 맞춰 시민밀착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재무위원장의 활동소식을 전했다..


김재무 위원장은 지난 한 주간 옥곡5일시장, 소녀상건립위원회발대식, 광양시여성합창단정기연주회, 특우회이사회, 부녀회야유회, 백운회야유회,, 장애인협회부부동반 등을 찾으며 “주민이 주인입니다라는 문재인대통령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김위원장은 “시민이 주권인 세상을 위해 중앙과 지방할 것 없이 소통과 공감 그리고 새로운 비전 열기에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지역위원회도 늘 깨어 노력 중”이라면서 ”촛불이 이뤄낸 우리정부가 국민과 광양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주어진 역할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을 거듭 약속했다.


한편, ‘再造光陽(재조광양)’은 임진왜란 때 도탄에 빠진 나라와 백성을 구해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이순신장군의 재조산하(再造山河)에서 따온 말로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들어선 만큼 책임지고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리겠다는 지역위의 의미와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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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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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31일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운영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 Wee센터는 지난달 31일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의 걱정 나누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길거리상담은 개인 상담 및 면담을 통해 평소 고민을 털어놓고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고민과 걱정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이 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을 위한 맞춤상담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과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이 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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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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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지난달 31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장완기)가 지난달 31일 호암생태공원 내 반공투사위령탑에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곳 위령탑에는 1948년 진천이월지구 공비토벌작전에서 전사한 애국지사 등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 61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지회는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지역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합동위령제를 올리고 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충주시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지회장 추념사, 충주시장 추도사, 조시 낭송, 유가족 헌화 등의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쳐 이 땅을 지켜내신 여러분들의 호국정신은 폐허의 땅에서 오늘의 대한민국, 그리고 충주를 일궈 낸 근간이 됐다여기 계신 61분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더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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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호우 피해 소상공인 22억 9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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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시가 지난 7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시 소상공인 1177명에게 재해구호기금 114000만 원을 지급하고, 추가로 생활안정긴급지원금 115000만 원을 1213명에게 지급했다.

5차에 걸쳐 지급된 재해구호기금은 청주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으며 자연재난으로 당해 시설물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해 피해사실을 확인한 소상공인에게 피해금액이 100만 원 이상시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고 100만 원 미만시에는 실제 피해금액을 지원했다.

 

 

또 생활안정긴급지원금은 피해발생 직후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조례의 재빠른 개정을 통해 전국최초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해 눈길을 끌었으며, 총 피해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재해구호기금과 동일한 기준으로 피해금액 100만 원 이상시 최대 100만 원을, 피해금액 100만 원 미만시에는 실제 피해금액을 중복해 지급했다.

이밖에도 긴급경영안정자금(최대 7000만 원)의 금리 2%1.5%3년간 지원할 예정이며, 소상공인육성자금(청주사랑-) 이용자에 대해서도 8월부터 12월까지 기존 2%에서 3%로 한시적으로 상향 지원하는 등 청주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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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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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를 맞아 토론훈련과 관내 학교에서 현장훈련을 병행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은 지난달 3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를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시설 피해 사고수습을 위한 토론훈련과 관내 학교에서 현장훈련을 병행했다.

 

영동 이수초등학교에서 박천호 교육장의 참관 하에 열린 화재대피 소방훈련은 중앙 119안전센터를 비롯해 의료법인 영동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하에 진행됐다. 특히, 화재대피 훈련은 현장감 있게 이루어져 교직원과 학생들의 재난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박천호 교육장은 재난의 유형에 맞는 초기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토론 및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교육지원청 및 학교가 협력하여 안전한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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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통해 ‘안전한 장성 만들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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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장성군이 실전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 훈련을 통해 ‘안전한 장성’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 동안 13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 협업해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행정기관은 물론 유관기관이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현장 중심 종합대응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장성경찰서, 담양소방서, 한전장성지사, KT장성지점, 해양도시가스장성지사, 장성병원, 장성혜원병원 7개 유관기관과 장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장성읍남여의용소방대 성산지대, 장성군의용소방대 전문대, 자율방재단, 부강아트빌 1차 아파트운영위원회 등이 함께 한다.

 

군은 이들 기관ㆍ단체와 함께 11월3일 장성읍 부강아트빌에서 아파트 및 산불 화재라는 대형 재난상황을 설정해 실전훈련을 벌인다. 이에 앞서 1일에는 가상 재난상황에 대한 종합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장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 아래 기관 단체가 함께 토의하고 대응 계획을 세우는 도상(토론)훈련을 실시한다.

  

실전훈련 당일에는 평가단을 별도로 구성해 훈련에 대한 자체 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찾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방안도 도출할 계획이다.

 

유두석 군수는 “재난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고 또 예측 없이 찾아온다”라며 “위기상황에 최대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서 완벽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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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LS전선 원자력기금 천억원 출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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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은 31일 원전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와 LS전선이 1,000 억원 출연금 이행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경진 의원의 문제제기와 중재로 성사된 이번 MOU는 LS그룹의 1,000억원 출연금 이행 약속이 구체적으로 집행되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LS그룹은 지난 2013년 ‘원전 비리’사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1,000억원 출연금 이행 약속을 했으나 그 동안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 


원안위 최종배 사무처장과 LS전선의 명노현 대표이사의 서명으로 발효하게 되는 이번 협약서는 2026년까지 유효하다. 


양측은 이번 협약서에 출연금 이행 금액과 절차,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놓았으며 주요내용으로는 ▲ 2018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100억원 이상, 총 1천억원의 출연금 이행 ▲ 원전 안전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 원자력 안전 관련 활동 등에 기금 활용 ▲ 매년 3월까지 이행 완료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경진 의원은 “지난 16일 원안위 국정감사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대기업의 사회적 책무는 몇 년이 걸리든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국민 앞에 분명히 할 수 있었다”라며 “원안위 역시 원자력기금 활용과 관련된 연차별 세부 집행 계획을 국회로 제출하기로 해 매년 진행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경진 의원은 “안전 의식 결여로 생긴 사고를 책임지고자 이번 출연금이 조성된 만큼 향후 지역별 원전 안전 관리 및 지역 인재 양성 등에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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