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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17년 안전한국훈련 및 충무화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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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보성군은 11월 3일까지 대형재난사고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 안전한국훈련 및 충무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및 제7391부대2대대 등 총 10개 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여하며, 지난 10월 30일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충무화랑훈련, 풍수해대비 토론 기반훈련, 실제훈련 등을 진행한다.


‘충무화랑훈련’은 각종 국가위기 대비 전시임무 수행태세 확립을 위해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충무계획점검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풍수해대비 토론 기반훈련’은 윤병선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해당 실과소장 및 유관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초기대응단계 점검 및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11월 2일 오후 4시 봇재에서 실시되는 실제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및 대피훈련을 주제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인력‧물자‧자원동원 등 단계별 현장대응훈련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진‧지진해일 대비 대피훈련과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익히기 캠페인 등 안전한 문화 만들기 실천 운동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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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17년 충무 ․ 화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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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무안군은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4일 동안 민․관․군․경 합동으로 2017 충무․화랑훈련을 실시 중이다.


지난 30일 오후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작으로 4일간 무안군 전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국가비상대비와 후방지역 통합방위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한 가운데 충무훈련과 화랑훈련을 병행 실시하게 된다.


군은 군청 민원동 3층 재난안전상황실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하고 7개반 156명으로 근무조를 편성 운영 중으로, 1일차에는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운영을, 2일차에는 국지도발 및 테러발생 상황 가정 상황조치 훈련과 읍면 통합방위 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3일차인 11월1일에는 전국단위 지진대피 훈련과 다중밀집시설 테러․화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한 후 마지막 4일차인 11월2일에는 차량 동원 실제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무․화랑훈련은 대외적인 위기상황 대비는 물론 각종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이라며 “훈련기간 중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성과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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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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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영암 금정대봉감이 주렁주렁 붉게 물든 가을을 맞아 ‘행복多감 금정대봉감, 맛나다!’라는 주제로 ‘제15회 금정면민의 날 및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금정농협 대봉감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회장 김남수)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작년과 다르게 명칭을 ‘금정대봉감 축제’에서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로, 장소를 ‘금정초․중학교’에서 ‘금정농협 대봉감산지유통센터’로 변경하여 향후 군 단위 행사로의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청정의 고장 금정에서 생산된 품질이 우수한 금정 대봉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첫째 날인 3일 오전 10시에는 금정 대봉감 시배지인 안노리 모정마을에서대봉감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가 봉행되고, 오후 6시에는 금정면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출향인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제15회 금정면민의 날’ 및 ‘영암금정 대봉감축제 기념식’과 함께 공연행사, 대봉가요제 등 면민․출향인․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리별 대봉감 판매부스 9개를 신설하여 대봉감 판매행사가 확대 개최된다.


아울러 다양한 품종의 감과 대봉감 품평회 출품작, 대봉감 요리, 감물염색 옷, 감 사진, 감 식초 등을 전시하는 전시행사와 감물 천연염색 및 대봉감 깎기 체험행사, 대봉감 포토존이 운영되며, 아크로 CC에서는 대봉감 홍보 이벤트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김남수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장은 “금정 대봉감의 위상을 높이고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명칭 및 장소를 변경하고 판매를 확대하는 새로운변화를 시도한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면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어 낮과 밤의 일교차가크고일조량이 풍부하여 대봉감을 생산하기에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있다


또한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 17호’로 등록(2008. 11. 25)돼 고혈압이나 성인병 예방, 폐와 위의 열을 내려주고, 숙취해소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비타민A, 비타민C가 다량 함유하여 건강과일로 널리 알려져 소비자들로 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암군의 특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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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8 영암 방문의 해 선언!대도약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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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지난달 30일 ‘제42회 군민의 날’을 맞아 2,000여명의군민과 경향각지 향우들이 모인 가운데, 2018년을 ‘영암 방문의 해’로 선언했다.


군은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관광객 3백만명 유치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 올해의 관광도시”선정을 목표로 대도약의 서막을 알려, 세계로! 미래로! 힘차게 웅비하는 더 큰 영암의 기틀을 튼튼하게 다져 나갈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2018년은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을 기념하고,군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57회 전남체전 성공 개최와 3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의 글로벌한 국가 우수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해로, 문화관광의 새로운 르네상스시대를 활짝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중 개최되는 각종 문화축제 및 체육행사와 가야금테마공원, 국민여가캠핑장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기찬랜드내 문화콘텐츠 집적화와 고객 맞춤형 공격적 마케팅으로 관광 및 방문객 수요를 대폭 창출해 지역 상권 부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군은‘2018 영암 방문의 해’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준비기간을 갖고 2018년에 계획된 각종 축제와 행사 등을 총망라해 일제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적인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축제 및 체육행사분야에서는 해맞이 축제와 왕인문화축제, 전국 국악대전, 무화과축제 및 토하축제, 마한문화 축제와 금정 대봉감축제 등이 추진되고 제57회 전남체전과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전국단위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대회 등이 사계절 내내 펼쳐진다.


문화예술분야는 도선국사 문화예술제, 하미술관 특별전, 영암도기 도예전이 열리고 특히,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 기념행사에 중점을 두고 세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은 각종 행사 개최시「영암 방문의 해」로고 사용과 행사 주제별 방문(관광)객 유치 전략 수립과 맞춤형 홍보 마케팅 실시 등 초기 실행계획을 11월 중순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전동평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보고회 개최를 통해 행사 개최시기 및 추진계획, 그동안 준비사항, 관광객 목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접목 방안, 소요예산 및 영암 방문의 해 홍보 전략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TV 프로그램을 통한 기획 홍보와 언론·방송인, 여행사 및 자매결연 지자체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군정 소식지 발간과대형 현수막 설치 및 다중이용시설 광고 홍보와 대중교통시설 랩핑광고를 추진하게 된다.


SNS을 활용한 영암 맛집 소개, 블로그 포스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정보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관광정보를 신속·정확하게 관광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왕인문화축제와 월출산 국화축제 기간중 관내투어 실시와 관광객 방문 후기를 공모하여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대도시 여행업 협회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만들기를 위해 메밀과 유채등을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주변에 경관작물로 파종할 계획이며,도로변 풀베기와 넝쿨류 제거,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일환으로 방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와관광지 주변 안내판 정비, 계절꽃 식재 등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매월 1회 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범 군민 청결활동을 전개하고군민 자율적 쓰레기 수거 및 청소 실시와1단체 1구역 책임 담당제 운영과공중화장실 (위생)위탁 관리등도 병행하게 된다.


숙박․음식업소 인프라 개선도 대폭 확충되며, 위생업소 지도 점검을 연중 실시하여 주기별 소독, 침구류 관리, 먹는 물 사용여부와위생·시설기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운영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영업주․종사자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이 시행되며 군민 참여분위기 조성과 성숙한 군민 의식 제고를 위해 군민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범 군민 친절운동 전개와 바가지 없는 정직한 서비스 제공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으로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게 된다.


전동평 군수는 “2018 영암 방문의 해 선언은 위대한 6만 군민과 16만 향우가 함께하여 최고의 한해가 될 것이라며,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와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30주년을 계기로 영암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관광객 3백만명을 유치하는데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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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 광주·전남 41점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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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사진, 전남 여수을)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전국 10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및 주민 2,022명을 대상으로 정주여건을 조사한 결과, 10개 혁신도시 중 정주여건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산도 100점 만점에 61점에 그쳤고, 전국의 혁신도시 평균 점수는 52.4%로 저조하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정책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활성화’라는 좋은 취지로 2003년 노무현 정부시절에 시작한 정책이다.


그러나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혁신도시에 대한 지원정책이 소홀해진 결과, 전국의 모든 혁신도시 만족도가 매우 낮게 나타났다. 시험으로 따지면 ‘과락’인 것이다.


특히 광주·전남혁신도시의 정주여건 만족도는 48.9점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9위로, 40.9점을 받은 충북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주거환경(54점,9위)과 여가활동환경(41점,9위), 그리고 교육환경(49점,8위) 분야가 10개 혁신도시 중에서 ‘최하위권’으로 조사되었음. 특히 나주혁신도시 정주여건에서 중요도는 높지만,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시급한 분야는 <여가활동 환경>이었다.


여가활동에 대한 불만은 평일보다 주말에 높게 나타났으며, 여가활동을 위해 필요한 시설은 ‘영화관’과 ‘스포츠센터’가 가장 많이 필요하다고 조사됐다.


또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주 직원들 중 ‘자녀가 있는 응답자’의 55.3%가 서로 떨어져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떨어져 사는 가장 큰 이유는 ‘집과 학교 간 통학거리가 멀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광주·전남혁신도시 교통·환경 분야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대중교통 배차간격 조절’이 필요하다는 불만이 가장 많았다.


전국의 10개 혁신도시의 낮은 정주여건 만족도는 혁신도시에 이주한 공공기관 직원 10명 중 4명 이상이 ‘기러기’아빠가 되어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다’는 결과로 나타났다.


주 의원은 “‘나 홀로 이주’는 광주·전남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전국의 혁신도시 활성화의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정주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가족동반이주를 기대 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 의원은 “국토부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옮겨 살 수 있도록 부족한 교육, 문화, 체육, 복지시설을 보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특히 만족도 조사에서 하위권을 기록한 도시에 대해서는 좀 더 세심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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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BK21+사업단, 1일 전문가 초청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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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현 교수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BK21플러스 지역기반 문화융합관광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강신겸 ·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이 11월 1일 오후 6시 전남대학교 용지관 414호에서 전문가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문화연구에서의 질적 방법론 활용’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강연의 강사는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이오현 교수이다.


이오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실제 연구사례들을 통해 질적 방법론의 개념과 특징, 그리고 그것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문화연구에서 주로 사용하는 질적 방법들의 실행과정을 살펴본다.


한편, 전남대학교 ‘BK21플러스 지역기반 문화융합관광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2016년부터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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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화전시회 11월 5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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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국화로 만든 이색 작품을 전시하는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국화전시회’를 오는 5일까지 완도타워 일원에서 개최한다.


주전시관에는 다양한 수형별 목부작을 전시하고, 부전시관에는 분재국과 소품국, 입국 등이 전시돼 있다.


대한민국 청정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야외전시장에는 현애작, 다륜작, 조형작(꽃벽, 닻, 돛), 모형작(전복, 소라) 등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국화차시음관에서는 국화차, 비파잎차, 연잎차와 꿀떡, 방울토마토 등 다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해발 132m에 위치하고 있는 완도타워는 51.4m 높이에 전망층이 있어 다도해의 절경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고, 밤이면 완도타워 스토리조명과 하트 섬 주도, 신지대교 등 이색적인 야간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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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농협중앙회 안심계란, 뇌물수수가 낳은 납품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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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계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높은 가운데, 농협중앙회의 안심계란 사업이 납품관련 직원 뇌물수수 및 불법 납품 재계약 등 비리로 얼룩진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간사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농협중앙회 안심축산사업부 직원 A모씨가 경북의 D농장주로 부터 5천여만원의 뇌물을 받고 또 다른 직원 B씨는 2억 6천만원을 뇌물로 받는 등 납품 비리로 구속된 것으로 밝혀졌다. 


뇌물공여자인 D농장주는 이 사건으로 인해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2016년 12월경에 농협으로 부터 계란 납품 계약을 해지 당했다. 


그러나 계약이 해지된 D농장주가 납품과정에 빚어진 갖가지 농협 직원들의 약점을 이용해 재계약을 요구했고,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는 이에 굴복하여 재계약을 해준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철저한 경위 조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D농장주는 재계약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농협 직원이 뇌물을 안주면 납품을 안받아 주겠다고 협박해 어쩔 수 없이 뇌물을 줬다’고 공정거래위 분쟁조정위에 고발했다. 


이어 ‘안심계란은 문제가 많아서 촬영한 영상물이 있다’며 영상물을 방송국에 제공하겠다고 협박했고, 계란 판촉직원(유통매장 근무) 급여를 농장에서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니 그간 농장에서 부담한 3억여원을 돌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생산하지도 않은 계란 브랜드 수수료 부과액 6천여만원도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아니면 다시 납품을 할 수 있도록 재계약을 하라고 협박했다. 


이에 농협 안심축산부는 ‘불법을 저지른 납품업체와는 재계약을 할 수 없다’는 내부규정을 무시하고, 뇌물공여자의 협박에 못이겨 재계약을 해준 것으로 드러나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황주홍 의원은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농협 직원들의 도덕 불감증이 위험 수위에 이르고 있다. 특히 뇌물 공여 등 비리를 저지른 농장이 납품 재계약을 받아서 선의의 수많은 농장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등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등 관련 부서에 대한 감사를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에 대한 형사처벌 등 재발 방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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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분양권 전매 한 사람이 6년간 89회, 투기판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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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아파트 분양권 전매 시장이 투기판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사진, 전남 여수시을)에 따르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아파트 분양권 전매 횟수는 약 69만 건이다.


이 가운데 실수요자가 아닌 사실상 투기 거래로 볼 수 있는 2회 이상 거래자는 약 23만4천명이었다.


거주지별로는 부산이 4만382명으로 17.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경기와 경남이 각각 2만8천여명, 대구가 2만7천여명, 광주가 1만5천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은 규제도 강하고 비교적 단속도 잦아 1만5천여명 수준이었다.


권역별로 보면, 영남권 거주자 12만 2,600여명이 2회 이상 분양권 거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를 차지하고 있다.


6년동안 5회~10회의 분양권 전매를 한 사람도 2만2천여명, 11회~20회를 거래한 사람도 1,700여명이나 됐다.


심지어 21회 이상 전매를 한 투기꾼도 109명이나 됐는데, 한 거래자는 무려 89차례나 전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분양권 거래를 한 셈이다.


이에 대해 주승용 의원은 “분양권 전매 시장이 투기판으로 전락했다는 증거”라고 지적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을 대폭 강화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나아가 후분양제 도입 등 근본적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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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항공사 지연출발 방지 대안제시로 ‘항공사 패널티 부과’ 성과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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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사진, 전남 여수을)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 이어 31일 열린 국토교통부 국감에서 상습적인 항공기 지연출발에 대해 항공사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비행기 운행시간인 ‘블록타임(Block time)’과 항공기가 착륙해서 다음 비행을 위해 이륙할 때까지 준비하는 ‘그라운드타임(Ground time)’을 동시에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국토부가 지난 1년 동안 블록타임을 늘려서 지연출발을 감소시킨 점은 인정하나, 여전히 지연출발로 인해 이용객들이 느끼는 불편함은 크기 때문에, △블록타임을 늘리는 조치 외에 추가로 그라운드타임을 늘리고, △제주공항 운항편수를 줄이는 대신, 대형기를 대체 투입 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 국토부가 상습적으로 지연출발을 하고 있는 항공사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즉 △패널티를 부과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이에 대한 국토부의 후속조치를 확인감사 전에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국토부는 주 의원의 지적에 대한 후속조치로 지금까지 연1회 발표하던 <항공기 지연율>을 분기별로 공표 횟수를 4회까지 늘리고, 국토부가 2년 마다 실시하는 <항공사 서비스평가>에 ‘지연출발’ 항목을 추가해서 공표하기로 했으며, 항공기 출발이 30분 이상 지연 된 항공사에는 패널티를 부과해서, 운수권을 배분하거나, 슬롯을 배정 할 때 불이익을 주겠다고 방침을 세웠다.


주 의원은 “항공기 지연으로 인해 승객들이 불편함을 느낀 지 오래됐는데, 늦게나마 국토부가 항공기 지연출발에 대해 단기와 중장기 대책을 세우고, 상습적으로 지연출발하고 있는 항공사에게 ‘패널티를 부과’하는 등 항공기 지연출발을 줄이기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우려고 노력한 점은 인정한다.”면서 “국토부가 운수권 배분규칙 등 항공사에 대한 구체적인 패널티 방안이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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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수유 지리적표시특산품 홍보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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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8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엑스 푸드위크 2017’ 지리적표시특산품 홍보관에서 구례특산물인 산수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산수유 생산자 단체인 ‘구례산수유영농조합법인’과 산수유 제품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지리산특용작물재배팜’이 참여하였으며, 산수유로 만든 제품을 전시하고 산수유의 효능을 적극 홍보했다.


‘지리적표시제’란 상품의 품질과 특성 등이 본질적으로 그 상품의 원산지로 인해 생겼을 경우 그 원산지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로, 2008년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의거 지리적표시 제15호(임산물)로 구례산수유가 등록된 바 있다.

산수유 마케팅에 지리적표시제를 적극 활용코자 구례산수유영농조합법인과 구례야생화연구소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산수유 지리적표시 마크를 활용한 소포장재 및 포장디자인 개선을 위한 컨설팅 중이다.

군 관계자는 “산수유 생산자 단체가 산수유 포장재에 지리적표시 마크를 공동으로 사용하고, 산수유 원물 포장기술을 표준화하면 산수유 건피 유통구조 개선되어 산수유 판매의 안정적인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수유는 11월에 수확하여 씨앗을 제거한 과육을 건조하여 사용하며, 첫맛은 시고, 끝 맛은 쓰고 떫은 특징이 있다.

다양한 유기산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 산수유를 차로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예부터 간(肝), 신장(腎經) 기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민간에서는 배뇨와 관련한 증상에 주로 이용했다. 최근에는 숙취 해소, 여성 갱년기 등에 도움이 된다는 다양한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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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사, 개원25주년 맞아 종합발전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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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학사는 지난달 31일 개원 25주년을 맞는 기념식과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학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4,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학사개원 25주년을 맞는 기념식과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100년 대계의 청사진을 담은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이시종 충북지사,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 이광희 의원, 김영주 의원, 윤은희 의원과 내외빈 등 1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진행은 식순에 따라 주요 연혁 및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2충북학사 건립추진 상황보고, 종합발전계획 보고 및 비전 선포, 기념식수 등으로 이루어졌다.

충북학사는 이날 개원 25주년을 맞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충북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여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이들 젊은이들이 학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 학사는 지역 인재양성의 거점기관으로서 학사의 여건과 특성화에 맞추어 지역과 연계된 학사의 공생발전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키로 했다.

 

▲ 학사개원 25주년을 맞아 청람재 앞 화단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C) 임창용 기자

우선 학사는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구조개혁에 따른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가올 미래 충북을 책임질 인재양성기관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한 육성 전략으로 3대 전략과 29개 이행과제를 도출키로 했다. 주요내용으로, 학사별 특성화 전략 구현, 2충북학사 건립과 운영에 대비한 조직 및 기구 정비 등이며, 인재육성 및 청년정책의 효율성 증진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학사는 큰 틀의 방향은 중장기 계획으로 활용키로 했으며, 5년간 즉시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제안 등은 심의를 거쳐 학사비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학사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교육문화도시 청주라는 자부심에 걸맞게 청년들의 인재양성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충북도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충북학사 김광중 원장은, 25년이 지난 충북학사는 이제는 변화된 사회와 학생들에 맞추어 전반적인 혁신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학사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헬조선 등 청년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청년들이 행복한 충북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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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애 충북도의원, 청주교대 학생들과 의정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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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의회 이숙애 의원은 지난달 31일 ‘청주교대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도의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달 31프로젝트 사회참여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청주교대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도의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 의원은 도의회의 기능 및 역할, 의원 의정활동 등을 비롯해 도의회에서 심의·의결하는 사항들이 도정과 충북교육, 도민들에게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들을 경험과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학생들은 이 의원이 소속된 교육위원회와 본회의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들을 살펴보고 직접 회의를 진행하며 좋은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이번 체험활동이 정치·사회, 역사교육 등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함께 체험하면서 배우는 산교육이 되는 것 같다며, 대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올바로 이해하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은 앞으로 우리사회를 변화시키는 무한한 원동력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의정체험활동을 통해 청주교대의 사회참여 수업 수강생들의 정치토론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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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면사무소,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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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대소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달 31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대소면 소석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음성군 대소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달 31일 가을철 영농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대소면 소석리에 있는 농가를 찾았다.

 

 

이날 직원 18명은 과수원에서 토마토 넝쿨제거, 줄기자르기 등 작업을 하며 일손돕기를 통한 보람 있는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주인 최씨는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직접 나서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일손부족으로 어렵게 농사를 짓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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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문신 사숙재 강희맹 농학사상 연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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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관우 브레이크뉴스 객원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강희맹(姜希孟)의 농학사상(農學思想)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주었던 문절공(文節公) 이행(李行)을 소개한다면 호(號)는 기우자(騎牛子)로서 고려말과 조선초기에 활동하였던 학자라 할 수 있으며 관직은 예문관대제학(藝文館直提學)을 역임하였다.

 

필자가 문절공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배경은 그가 조선 초기에 농서집요(農書輯要)의 양잠편(養蠶編)의 내용을 요약하여 “양잠방(養蠶方)” 제하의 농서를 간행하여 널리 보급하였다는 사실에 있다.   

   

사숙재(私淑齋)의 입장에서 볼 때 증조부의 농학사상의 영향을 받은 것과 더불어 부친의 스승 문절공이 사숙재가 9세가 되는 1432년에 일생을 마치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가르침을 받은 것은 아니나 부친의 스승인데다가 “양잠방” 제하의 농서를 편찬한 인물이었기에 사숙재의 농학사상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다고 본다.  

 

이제 사숙재가 왜 농학자인지를 입증하는 그의 저서 “금양잡록(衿陽雜錄)”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자.

 

금양잡록은 강희맹이 경기도 금양현(현재:경기도 시흥시)을 기반으로 당시 농부들과 대화한 내용을 중심으로 농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기술한 농서라 할 수 있는데 조선초기 대학자로 명성이 있었던 매계(梅溪) 조위(曺偉)가 서문(序文)을 찬(撰)하였으며, 사숙재의 장남 강구손(姜龜孫)이 발문(跋文)을 찬하였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금양잡록은 이미 간행되었던 농사직설(農事直說)과 쌍벽을 겨눌 정도로 조선전기의 핵심농서였다는 사실을 주목한다.

 

이와 더불어 사숙재가 편찬한 농서를 추가로 소개한다면 그것은 바로 “사시찬요초사(四時纂要抄)” 제하의 농서라 할 수 있다.

 

본래 “사시찬요”는 중국 당대에 한악(韓偓)이 편찬한 농서인데 사숙재가 이러한 농서를 조선농업 사정에 맞게 필요한 부분만 초록(초록(抄錄))하여 간행한 책이 바로 “사시찬요초”라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농학자(農學者)로서의 사숙재를 집중적으로 조명하였는데 이번에는 문장가(文章家)로서의 사숙재를 논한다.

 

사숙재는 세종의 처조카로서 세조의 이종사촌 동생이라는 특수한 위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사숙재의 모친 청송심씨靑松沈氏)가 세종의 왕비 소헌왕후(昭憲王后)의 여동생이었기 때문에 소헌왕후가 이모가 될 뿐만 아니라 결국 세종이 이모부가 되는 것이다.

 

사숙재는 24세가 되는 1447년(세종 29) 문과에 장원급제한 이후 주부(主簿)를 시작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세상을 떠나기 전해인 1482년(성종 18) 좌찬성(左贊成)에 이르렀다.

 

그는 경사(經史)와 전고(典故)에 통달하였다고 하며, 특히 사가정(四佳亭) 서거정(徐居正)과 쌍벽을 겨누는 당대의 문장가로서 명성을 떨쳤다는 것이다. 

 

한편 이러한 사숙재 못지 않게 그의 형 인재(仁齋) 강희안(姜希顔)도 시와 글씨와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삼절(三絶)이라 불리웠다는 것이다.

 

특히 그림은 작은 풍경화를 묵화로 그렸으며, 더불어 영모화,산수화,인물화에도 탁월한 솜씨를 발휘하였다. 

 

여기서 강희안의 행적과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농학사상과 관련된 부분인데 구체적으로 동생인 강희맹과 더불어 공목공의 농학사상을 계승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화훼원예 서적이라 할 수 있는“양화소록(養花小錄)”을 편찬하였다는 점인데 이와 같이 형제가 공목공의 농학사상을 계승한 점에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강희맹 못지 않게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던 강희안이 48세에 세상을 떠났다는 것인데 강희맹은 강희안의 죽음에 대하여 상심이 컸다고 하며, 그가 농학에 더욱 몰두하게 된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가 되었다는 점을 주목한다. 


결론적으로 사숙재 강희맹은 우리나라 최초의 농학자로서 “금양잡록”과 “사시찬요초”제하의 농서를 편찬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가정 서거정과 쌍벽을 이루는 당대의 탁월한 문장가였다는 것이다. pgu77@naver.com

 

*필자/문암 박관우.브레이크뉴스 객원 칼럼니스트.


아프리카 연맹 페스티벌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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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국인 특파원 클럽

Tokyo Foreign Correspondents Club

東京外国人特派員クラブ

 

아프리카 연맹 국가 페스티벌

African Union countries  Festival

アフリカ連盟国家のフェスティバル

 

마다가스 카르 초코렛

Madagascar chocolate 

マダガスカルチョコレート

 

 

나미비아 기린

Namibia giraffe

ナミビアキリン

 

남 아프리카 도기

South African pottery

南アフリカ陶器

 

말라위 대사 부부

Malawi
Ambassador, Madam

マラウイ大使夫婦

 

탄자니아 커피

Tanzania  coffee

タンザニアコーヒー

 

아프리카 각국 요리

Cuisines from all over Africa

アフリカ各国の料理

 

앙골라 대사의 인사말

Ambassador Angora's Greetings

アンゴラ大使のあいさつ

 

각국  패션쇼

Fashion show in each country

各国のファッションショー

 

라플 당첨

lucky draw

ラプル当選

 

남 아프리카 항공권 2매

South African airline  2 ticket

南アフリカ航空券2枚

뭉치면 강한 나라 아프리카

 

If they banded together,
Strong country Africa

団結すれば、強い国アフリカ

 

방글라데시 투자 세미나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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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투자 세미나

Bangladesh Investment Seminar

バングラデシュ投資セミナー

 

남 아시아의 이슬람 국가이며 영국 연방 가맹국이며 통화는 다가 인구는 1억 5천만이 넘는다, 수도는 다카

It is a predominantly Muslim country in South Asia.British Commonwealth Member States, currency hawks, 

151,945 million people, capital city Dhaka.

南アジアにあるイスラム教徒主体の国。イギリス連邦加盟国、通貨はタカ、人口1億5,940万人、首都はダッカ

 

인구가 많고 면적이 넓은 나라 발전 가능성 높다.

It has a large population. large-area country
There is a high possibility country

人口が多く、面積が広い国の発展可能性高い。

 

방글라데시 관세 300%

Bangladesh Tariff 300 %

バングラデシュ関税300%

 

여성 대사 라밥 파티마

Bangladesh H.E. Ms. Rabab FATIMA

バングラデシュ ラバブ・ファティマ 閣下

 

투자는 일본 정부가 공식으로 오픈한다.

Investments were
The Japanese government officially opens its doors.

投資は、日本政府が公式にオープンする。

 

방글라데시 투자개발청 장관 지엠 에마누얼 이스람

Minister of the Bangladesh Investment & Development  Islam Aminil Islam clan
バングラデシュ投資開発庁長官カジ・エム・アミヌル・ イスラム 氏.

 

마음을 씻어주는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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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권 시인     ©브레이크뉴스

명심보감(明心寶鑑)이란 책이 있습니다. <명심>이란 명륜(明倫) · 명도(明道)와 같이 마음을 밝게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보감>은 보물과 같은 거울로서 교본이 된다는 뜻이지요. 명심보감은 19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불선(儒彿仙)의 복합된 사상을 망라하여 편찬한 책입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초학 입문용 교재로 손꼽히는《명심보감》은 지금까지도 한국인의 삶과 같이 호흡하는 고전입니다. 간결한 문장 안에 담긴 선인들의 보배로운 말과 글은 인격 수양을 돕고, 나아가 인생의 잠언(箴言)으로 두고두고 읽혀져 왔습니다. 여러 세대에 걸쳐 축적된 현인들의 지혜는 유교 · 불교 · 도교 등의 내용을 아우르고 있어 전통적인 동양 사상의 진면목을 잘 보여줍니다. 
 

어느 한편의 사상에 치우치지 않고 인간의 보편적인 윤리도덕을 강조하고, 인간 본연의 착한 심성을 강조하며, 지족(知足)과 겸양의 덕성을 가져야 한다는 명언은 경세(經世)를 위한 수양서(修養書)이자 제세(濟世)에 필요한 교훈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원래 이 책은 명(明)나라 범입본(范立本)이 상 · 하 2권에 모두 20편으로 분류한 책입니다. 그런데 고려 충렬왕 때, 예문관제학을 지낸 추적(秋適)이 편찬했다고 전해지는《명심보감초(明心寶鑑抄)》에는 19편이 수록되었다고 전합니다. 그 뒤 여러 이본(異本)이 생겨 편(篇)의 증감이 있었습니다. 
 

주로 한문 초학자가『천자문』을 배운 다음,『동몽선습(童蒙先習)』과 함께 기초과정의 교재로 널리 쓰였습니다. 그 출전(出典)은 경서(經書) · 사서(史書) · 제자(諸子) · 시문집 등 여러 책에서 적절히 취사선택하였습니다. 
 

그 편성순서에 따라 몇 가지 요지를 살펴보면, 계선편(繼善篇)은 착한 자에게는 복이 오고 악한 자에게는 화가 미친다는 굳은 신념에서 선행을 권장하는 옛 금언들을 모았습니다. 천명편(天命篇)은 선행을 해야 모든 일이 순조롭다는 천도(天道)의 증언을 들고 있습니다. 순명편(順命篇)은 생사가 명(命)에 있고 부귀가 하늘에 있음을 들고 분수에 맞게 살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효행편(孝行篇)에서는 부모의 은덕과 자식 됨의 도리를 밝혀 인과론적 효도를 설명하였습니다. 정기편(正己篇)은 일상생활을 항상 반성하고 홀로 있을 때에 행동을 삼가 할 것과, 일에 성의를 다하며 감정을 통제해서 맑고 청렴하며 담백한 생활을 영위해야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안분편(安分篇)에서는 매사에 자신의 분수를 알아, 무리하고 부질없는 호화로운 향락보다는 실질적이며 정신적 생활을 영위하는 데 만족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존심편(存心篇)은 언제나 겸손하고 남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나, 자신에 대한 지나친 관용은 금하여 끊임없는 자성(自省)으로 후회함이 없도록 노력하라고 하였습니다. 계성편(戒性篇)은 참는 것이 덕이 되니 분노를 누르고 인정을 베풀도록 하라는 내용이며, 근학편(勤學篇)은 어려서부터 부지런히 배워야 할 것을 거듭 당부하면서, 결과적으로 인간의 영달(榮達)이나 그 완성은 전적으로 스스로의 면학에 있음을 일깨우고 있는 것 등입니다. 
 

그런데 서당(書堂)이나 초등학교에서 배웠어야할 이《명심보감》을 부끄럽게도 저는 인생을 졸업할 나이에 읽어보았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읽을 책이 아닙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스스로 읽고 인생의 보감을 삼아야할 그런 책입니다. 그래서 이《명심보감》의 중요한 대목을 간추려 올려 봅니다. 
 

첫째, 남을 무시하지 말라.

강태공(姜太公)이 말하였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고,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 되며,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는 안 된다.”

 

둘째, 의심받을 일은 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참외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야나무 밑에서는 갓끈을 바로잡지 말라.”

 

셋째,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맹자(孟子)가 말하였다.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요, 덕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려 하면 마음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넷째, 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 일 동안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다섯째, 남을 해치고자 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

태공이 말하였다. “남을 판단하고자 하면 먼저 자기부터 헤아려 보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된다.”
 

여섯째,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공자(孔子)가 말하였다. “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나를 칭찬만 하는 사람은 나를 해치 는 적이다.”

 

일곱째,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공자가 말하였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서는 그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다.”

 

여덟째, 원수를 만들지 말라. 경행록(景行錄)에 이런 말이 있다. “남과 원수를 맺는 것은 재앙을 심는 것이고, 선을 버려두고 행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다.”
 

어떻습니까? 이 마음을 씻어주는《명심보감》에 수록된 명언들을 다 올릴 수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우리 모두 눈을 씻고 이《명심보감》을 읽고 실행에 옮겨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31일 주식시장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1위 씨케이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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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지난 달 31일 코스피, 코스닥 등 주식시장을 통틀어 공매도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씨케이에이치·파라다이스·KODEX 200 등으로 집계됐다.

 

씨케이에이치는 이날 장 마감 기준 53만5976주가 공매도 됐다. 매매비중은 전체 거래량의 1.65%였으며, 평균가는 1414원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는 47만1203주가 공매도 됐으며, 매매비중은 14.28%, 평균가는 1만9962원이었다. KODEX 200은 42만390주가 공매도 됐고 매매비중은 2.27%, 평균가는 3만3369원이었다.

 

이어 △셀트리온 25만2463주(15.21%, 16만9988원) △팬오션 23만8398주(9.31%, 5310원) △후성 23만275주(13.09%, 8946원) △삼성엔지니어링 22만6094주(12.28%, 1만2201원) △초록뱀 21만491주(5.21%, 1589원) △LG디스플레이 19만7645주(7.22%, 2만9392원) △금호타이어 18만3574주(13.87%, 6561원) 순이었다.

 

한편, 다음 표는 31일 공매도 거래량 상위 50 종목이다.

 

종목명기간거래량공매도량매매비중평균가현재가
씨케이에이치32,457,776535,9761.65%1,4141,405
파라다이스3,298,970471,20314.28%19,96220,100
KODEX 20018,472,117420,3902.27%33,36933,375
셀트리온1,659,256252,46315.21%169,988173,100
팬오션2,558,362238,3989.31%5,3105,260
후성1,758,637230,27513.09%8,9468,930
삼성엔지니어링1,839,806226,09412.28%12,20112,200
초록뱀4,037,010210,4915.21%1,5891,570
LG디스플레이2,735,528197,6457.22%29,39229,300
금호타이어1,322,928183,57413.87%6,5616,550
동진쎄미켐3,426,845177,5585.18%20,41920,600
한화생명1,712,586176,36810.29%7,8757,920
차이나그레이트15,138,513174,6901.15%1,0541,065
두산중공업1,000,793152,46815.23%17,58717,500
두산인프라코어4,768,744148,5943.11%9,5839,260
LG전자2,091,668139,6596.67%92,64691,000
아모레퍼시픽584,195136,67023.39%318,610314,000
BNK금융지주905,225134,91514.90%9,9059,940
아모레G541,556134,73124.87%146,246143,500
기업은행1,267,561134,27410.59%15,32815,350
포스코 ICT1,079,417126,14211.68%7,0427,030
바이넥스1,689,552119,6767.08%9,0238,730
화승인더1,329,235117,7158.85%10,66210,700
우리종금1,308,650117,3938.97%552557
KT&G462,552113,05024.44%106,045106,000
오리온홀딩스465,986111,61323.95%25,87225,750
에이엔피2,819,268108,3523.84%1,2151,205
대한전선484,646105,50921.77%1,2671,270
삼성중공업3,265,658105,2843.22%11,84211,800
리더스코스메틱1,568,739101,1516.44%18,45718,650
프로스테믹스9,133,86894,4121.03%4,2424,150
차이나하오란41,755,80594,2390.22%842833
LG유플러스1,891,26193,9194.96%12,85712,850
호텔신라1,727,64193,0885.38%78,41378,300
우리은행2,935,51892,5413.15%16,49316,400
AJ렌터카1,111,44588,3837.95%12,66412,950
롯데지주3,165,05587,6602.76%74,35874,500
한화테크윈550,97584,99515.42%38,75438,400
GS건설397,39581,50520.51%26,07026,000
신한지주1,458,07781,1185.56%49,98350,200
메리츠종금증권1,596,17781,0025.07%4,4194,455
쇼박스643,85479,03612.27%5,5375,520
텔콘8,745,64478,1720.89%6,2185,960
SK하이닉스6,620,89076,6881.15%81,08282,200
대우건설737,02075,53010.24%7,3117,350
한진칼872,65274,9048.58%21,84221,600
한국항공우주886,63171,8588.10%56,74156,800
셀트리온헬스케어929,87071,1407.65%57,67958,900
LG이노텍405,48469,39717.11%174,810172,000
이스트아시아홀딩스8,145,38469,3610.85%688694

 

break9874@naver.com

 

증평군, 군민참여 평가단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업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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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은 지난달 31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2업체를 대상으로 ‘군민참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를 실시했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군은 지난달 31일 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2업체를 대상으로 군민참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생활폐기물 관련 대행업체에 대한 평가를 통한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청소행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주민만족도 평가,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서류 평가 등 3개분야의 44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현장평가에는 증평군 이장단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대행업체의 청결 수거 정도를 꼼꼼히 살폈다.

이 밖에도 군은 대행업체 근로자의 작업환경 및 근로여건, 지역사회 활동여부 등을 토대로 실적평가를 실시했다.

민광준 환경과장은 깨끗한 우리고장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께서는 생활폐기물 쓰레기 배출시간 및 종량제봉투 사용 등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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