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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EXID 솔지 측, “신곡 방송활동 불참..건강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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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ID 솔지 방송활동 불참 <사진출처=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컴백을 앞둔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방송 활동에 불참하게 됐다.

 

솔지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1일 “EXID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솔지가 오는 7일 발매되는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의 녹음과 자켓 촬영에는 참여했으나, 이후 방송 활동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 계속해서 휴식을 취해 왔습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본인의 참여 의지가 강해 최대한 활동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활동을 재개할 시 체력적인 한계와 건강 악화가 우려돼 고심 끝에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EXID 완전체 활동을 기대해주신 팬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완전체 활동은 볼 수 없지만 솔지는 오는 3일부터 EXID 활동이 끝날 때까지 매주 V 라이브 ‘솔지의 보이스’를 통해 라디오 형태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EXID 솔지 방송활동 불참 관련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입니다. EXID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솔지가 오는 7일에 발매되는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녹음과 자켓 촬영에는 참여했으나 이후 방송 활동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습니다.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 계속해서 휴식을 취해 왔습니다. 이번 앨범은 본인의 참여 의지가 강해 최대한 활동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건강이 처음보다는 많이 호전됐지만 활동을 재개할 시 체력적인 한계와 건강 악화가 우려돼 고심 끝에 불참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EXID 완전체 활동을 기대해주신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완전체 활동은 볼 수 없지만 솔지는 오는 3일부터 EXID 활동이 끝날 때까지 매주 V 라이브 ‘솔지의 보이스’를 통해 라디오 형태로 팬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새롭게 발매되는 EXID의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에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nstar@naver.com

 

 


‘달콤한 원수’, 오늘(1일) 결방..‘미래한국리포트’ 생중계 대체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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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결방 <사진출처=SBS ‘달콤한 원수’ 공식 홈페이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달콤한 원수’가 결방했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측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 중인 아침연속극 ‘달콤한 원수’는 이날 제15회 미래한국리포트 생중계 편성으로 인해 결방됩니다”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달콤한 원수’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SBS 편성표에 따르면 당초 방송 예정이었던 ‘달콤한 원수’ 시간에는 ‘제15회 미래한국리포트’가 대체 편성됐다. 해당 생중계가 오전 9시 30분까지 진행됨에 따라 매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되던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지연 및 축소 편성됐다.  

 

한편, ‘달콤한 원수’는 거짓 세상에 맞짱 선언을 날린 ‘마장동 마녀 칼잡이’ 오달님의 통쾌한 인생 역전극이자, 철천지원수에서 달콤한 연인이 되는 오달님과 최선호의 반전 밀당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brnstar@naver.com

 

 

10월 31일 지상파 시청률 순위, ‘마녀의 법정’ 5회 연속 월화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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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의 법정’ 화제성 1위 <사진출처=KBS2 ‘마녀의 법정’ 공식 홈페이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지상파, 케이블 TV, DMB, Sky Life 시청률 조사 업체 TNMS가 지난달 31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을 공개했다.    

 

1일 TNMS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KBS2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이름을 올렸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경찰 지구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 속에서 좌충우돌하며 성장하는 순경 무궁화의 사랑과 인생을 담은 작품으로 배우 임수향, 도지한, 이창욱, 이은형, 남보라, 윤복인 등이 출연한다.

   

일일연속극과 아침드라마가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시청률 9.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어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시청률 7.6%, 6.5%를 기록했으며,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시청률 TOP 2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음은 TNMS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TOP 20. (분석지역 : 전국, 분석타켓 : 가구) 

 

1 KBS1 일일연속극<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23.1%

2 KBS2 저녁일일드라마<내남자의비밀> 16.7%

3 SBS  일일아침연속극<달콤한원수> 14.4%

4 KBS1 KBS뉴스9 14.0%

5 KBS1 인간극장 12.1%

6 KBS1 6시내고향 11.2%

7 MBC MBCUHD특별기획<별별며느리>  <2부> 10.1%

8 KBS1 KBS뉴스광장 2부 10.1%

9 KBS2 TV소설<꽃피어라달순아> 9.7%

10 KBS1 KBS뉴스7 9.5%

11 KBS2 월화드라마<마녀의법정> 9.4%

12 MBC MBCUHD특별기획<별별며느리>  <1부> 8.0%

13 MBC 마이리틀베이비 7.9%

14 SBS 월화드라마<사랑의온도>  <2부> 7.6%

15 SBS 본격연예한밤 7.5%

16 KBS2 2TV생생정보 7.0%

17 KBS1 아침마당 6.7%

18 SBS SBS8시뉴스 6.5%

19 SBS 월화드라마<사랑의온도>  <1부> 6.5%

20 SBS 모닝와이드3부 6.4%

 

brnstar@naver.com

 

 

출석요구 무시한 선장, 체포영장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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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로 조업을 하다 해경의 단속에 적발되더라도 과태료만 납부하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소환 조사에 출석하지 않은 선장에게 체포영장이 집행됐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9.7t급 무허가 어선을 이용해 멸치잡이를 하다 현장에서 적발된 이후 수차례 출석요구를 미루며 불법조업을 일삼은 어선 선장 이 모씨(52)를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3일 군산시 옥도면 말도 인근에서 무허가 어선을 이용해 총 5회에 걸쳐 멸치 784kg(시가 약 8,000만원 상당)를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특히, 무허가로 멸치를 잡다가 해경에 수산업법 위반으로 단속된 이후 해양경찰서에 출석해 2차 조사에 참석할 것을 통보받았지만 이 같은 절차를 무시하고 최근까지 불법조업을 일삼오다 영장이 발부돼 체포됐다.

 

군산해경 박상필 수사계장은 "수산업법 위반은 벌금형이 대부분으로 평균 1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있다"며 "불법조업으로 올리는 수익이 처벌(벌금)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무분별한 포획과 남획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일벌백계로 엄중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1일 오전 자택에서 체포된 이씨는 현재 해경으로 압송돼 수산업법과 선박입출항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창호스피치, 2017겨울 '라이프코치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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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스피치홀딩스(대표 이창호)가 주최, 주관한 라이프코치지도사 양성과정이 오는 1118() 오전 10시부터-6시까지 이창호스피치소통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양성훈련 프로그램인 라이프코치지도사는 아동·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코치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적인 영역 바탕으로 연령별 대상에 따른 맞춤형 라이프코치교육을 지도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코칭, 기획, 운영, 컨설턴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라이프코치지도사 전문가를 양성하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라이프코치 역사와 가치 소통하는 코칭, 공감하는 코칭 코치이와 소통코치스킬역량 업 실습 및 코치평가 등 차별화 된 콘텐츠로 선 보일 예정이다.

 

강사로는 이창호(이창호스피치 대표강사,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성공을 부르는 코칭의 힘 저자), 김문준(경영학박사, 서영대학교 겸임교수), 안만호(심리학박사, 한국청소년인성진흥협의회 사무총장), 조성권(청소년코칭전문가, 작가), 특강으로 박언휘(의학박사,의사)등이다.

 

서영대학교 장철인 교수는 "대한민국의 인성교육을 담당할 인력에 대한 필요성에 부흥하기 위한 체계적인 리더십코칭훈련과 지도사들의 코칭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라이프코치교육을 받은 지도사가 위풍당당한 코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코치지도사 양성과정은 소수정예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20만원(자격증발급비 포함)또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재된 라이프코치지도사(2)검정 후, 민간자격증을 발급된다.

 

 

문재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예산안·인사청문회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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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12일 국회에서 추경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국회에서 예산안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는 가운데, 예산안, 개혁입법, 인사청문회을 처리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국회 시정연설은 지난 6월 12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당부한 이후 142일 만이다. 먼저, 일자리·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 등 새 정부의 성장정책인 '네바퀴론'을 강조하면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안과 법안 처리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달 31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앞으로 재벌개혁과 금융개혁이 본격화할 것이다"며 "공정한 경쟁구조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따른 투명한 기업경영은 경제의 활력을 높여 한국경제가 재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경제성장률 3%가 가시화되면서, 문 정부의 추경예산이 효과가 있었다고 경제정책인 'J 노믹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할 가능성도 있다.

 

사드 갈등 해소와 APEC에서 한·중 정상회담과 이번 달 7~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등을 거론하며 외교·국방 현안도 국회에서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달 국회에서는 이진성 헌재소장, 유남석 헌법재판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예정돼 있어 이 부분에 대한 협조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 후보자의 경우 각종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홍 후보자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전 정세균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황찬현 감사원장 등과 시정연설 전 환담을 한다. parkjaewu@naver.com

 

고바울 목사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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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예배 장면.     ©브레이크뉴스

최근 한국사회 전면에 전략적으로 등장하는 한편 세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중국발 신흥종교 <동방번개>에 대한 실체를 고발한 책이 출간돼 교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바울 목사(가명)의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가 그 책이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회장 진용식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대신대학원 / 총장 황원찬 박사) 강당에서 고바울 목사의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 출판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계에 이단의 실체와 내용을 공개하면서 경종을 울렸다.

   

대신대학원 노지훈 교수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동 대학원 민화규 교수(경기도학교운영위원회  회장)가 대표기도하고, 동 대학원 황원찬 총장이 사도행전 1장 8절을 본문으로 ‘주님의 증인이 되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황 총장은 “마귀는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시대의 선지자적 사명을 갖고 이단을 파헤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라고 전제한 뒤“오늘날 현대인들이 이단에 얼마나 많이 미혹되고 있는가. 영적 혼란기에 이단의 실체를 드러냄으로 하나님이 영광받으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송하성 박사(경기대학교 대학원장), 신현석 사무총장(경기도의정회), 민병숙 의원(여군재향군인회 회장), 박재영 교수가 축사를 전했으며, 교계에서는 진용식 목사와 서영국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정동섭 교수(사이비종교 피해자 대책연맹 총재)가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서영국 목사는 “동방번개에 빠지면 가족관계 단절서를 쓰고 가족이 해체된다. 중국정부의 탄압에 의해 가출한 동방번개 조선족들이 제주도를 통해 국내로 들어와 강원도 횡성에서 집단생활을 하고 있으며, 제주법원에 난민소송을 제기했으나 그 가족들이 중국으로 돌려보내달라고 탄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면서 “이러한 실체적 진실들을 이 책을 통해 낱낱이 드러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이어 저자 고바울 목사는 인사말을 전하면서 “중국에서는 동방번개가 가정을 엄청나게 파괴하여 아내를 찾는 남편, 엄마를 찾는 아이들이 넘쳐난다”며 “동방번개를 조사하는데 갖은 위협을 당했으나 하나님이 힘이 되시니 두렵지 않았다. 이 책이 이단인 동방번개를 아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황원찬 총장의 축도로 은혜가운데 마치고, 식사 교제를 통해 한국교회와 이단대책 등에 대한 이야기 들을 나누었다.

 

한편,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는 내용으로 조유산의 전처와 친동생, 친구, 이웃, 동료, 조유산의 초기의 기독교의 지도자들, <동방번개> 조직의 신도들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비교적 상세하게 조유산의 출생으로부터 시작하여 그가 어떻게 성장하고 어떻게 창교했는가 하는 것과 조유산의 <동방번개> 사교 조직이 사회와 가정에 끼친 위해성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특히 창교자 조유산의 출생에서부터 취직과 결혼, 신앙생활의 시작과 동방번개의 시작, 교리 구축과 선교 조직,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갖가지 범죄까지 8장에 걸쳐 서술되어 있다. 아울러 중국의 당시 종교 상황과 종교정책도 담고 있어 이해를 돕는다.

 

저자 고바울 목사는 머릿글에서 ‘진실하고 전면적이고 계통적으로 조유산과 그가 창교한 <동방번개>에 대해 서술한다는 것은 도전이 충만된 일이라고 할 수도 있다’며 ‘이 책을 펴내는데 있어서 중점을 문학적 서술에 두지 않고 사건의 순서와 인터뷰할 때에 인터뷰를 받는 대상자들이 말한 사실을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기록하는데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진용식 목사는 추천사를 통해 ‘중국에서 발생한 이단인 동방번개는 중국에서 엄청난 규모의 이단으로 성장하여 중국 교계뿐 아니라 사회 문제까지도 일으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에도 유입되어 적지 않은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 책은 동방번개에 대한 정보들과 비성경적인 교리들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써 한국교회 이단대처 사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산에 뿌리는 ‘산골(散骨)=자연장’ 과연 무해 무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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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時空풍수] 죽은 사람의 송장=시신(屍身)을 화장한 후에 유골을 분골한 <골분(骨粉)=유골재()>를 아무렇게나 함부로 강산(江山)에 뿌리는 <산골(散骨)=자연장>이 과연 후손들에게 무해무익(無害無益)해 괜찮을까?

 

요즘에는 조상의 유해(遺骸)를 모시는 방법이 현대화니 뭐니 해가며 산골(散骨), 납골(納骨), 수목(樹木)장 등으로 변화가 다양해졌다.

 

돌아가신 부모님의 시신을 화장하고 난 후에 유골을 파쇄(破碎)한 유골재()=골분(骨粉)<강물수목> 등에 자연장이랍시고 아무런 죄의식이나 거리낌이 없이 산골(散骨)해 뿌리고 있다.

 

이러함이 후손들에게 무해(無害)하고 무익(無益)하다며 널리 퍼져 유행을 하고 있다. 이러한 유행과 행태가 풍수사상적인 고려를 떠나더라도 과연 인륜적으로 옳은 일인가? 한번쯤 돌이켜 생각을 해볼 일이 아닐까?

 

후손들이 편하자고 조상의 무덤들을 파묘(破墓)하고 개장(開葬)해서 시신을 불에 태우고 유골을 파쇄해서 유골재=분골을 납골당에 모시거나 유골재를 <강물수목> 등에 산골을 하듯 뿌리는 것이 과연 후손들에게 무해하고 무익하며 또 풍수사상적인 고려를 떠나더라도 정말로 옳은 일일까? 자신이 기르던 애견이나 반려견이 주었을 경우 정성스레 매장해 묻어줌에 비하면 이게 뭔가 순서의 앞뒤가 바뀐듯하지 않는가 말이다.

 

납골당은 온도변화에 민감하여 관리가 부실하면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로 습기가 차고 그렇게 되면 습기로 인해서 유골재가 썩게 되고 시신(屍身)벌레라는 염라충(閻羅虫)이 생겨나기도 한다. 이는 조상에 대한 불효 중에서도 가장 큰 불효다. 조상에게 불효하고도 자신과 후손이 잘되기를 바라는 자가 있다면 이는 어불성설이고 자연의 이치에도 어긋나는 일이다.

 

조상의 유해를 화장한 후에 파쇄해서 흉()지인 산()이나 상서롭지 못한 강() 그리고 나무의 뿌리가 복잡하게 엉켜있는 수목의 밑에 산골을 하듯 뿌리거나 묻으면 산과 물 그리고 나무뿌리의 나쁜 기운들이 조상의 유해가 지니고 있는 DNA가 다른 형질로 변화하는 시점까지 최소 3세대의 기간인 약 90년 동안은 그 조상의 유골과 후손들이 그 흉()한 기운을 오랫동안 그대로 전해 받아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 알고는 있을까?

 

예컨대 조상의 유해를 화장한 후에 파쇄해서 산에 함부로 산골을 하듯 뿌리면 4계절의 눈비를 모두 다 맞고 갖은 풍상에 시달리게 된다. 또 강이나 물에 뿌리면 관()에 물이 고여 수염이 든 것과 같아 동일한 영향이 나타나기에 이른다. 그래서 조상의 유해를 화장한 후에 파쇄해서 산, , 물에 함부로 산골을 하듯 뿌리는 행위는 흉()지에 무덤을 모시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할 것이다.

 

()지에서 선대 조상들의 유골이 자연 속에서 흡수해 받아들인 좋은() 에너지든 나쁜 ()에너지든 불문하고, 자손과 후손들에게 보내져오는 나쁜 기운들인 영파(靈波)를 그 어떤 특별한 신통력과 법력을 지닌 신명(神明)을 동원한다고 하드래도 절대 막아주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풍수적인 명당과 조상의 산소를 잘 관리하는 것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조상의 유해를 흉()지에 모셔놓고 후손들이 제아무리 산소에 모양을 내고 비석을 세우고 조경을 하며 잘 관리한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설령 조상의 무덤을 관리하지 않아도 좋은 길지의 양지바른 명당에 쓰고 조상의 무덤을 그냥 방치하는 편이 오히려 더 낫다는 게 풍수적인 판단이다.

 

예컨대 나쁜 에너지를 방출하는 수맥이 있는 집터에서는 가축이 알과 새끼를 낳지 못한다. 이런 집에서 새를 사다 놓고 기르면 얼마못가서 죽고 만다. 수맥의 나쁜 영향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수맥이 있는 집과 해당하는 방을 쓰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뿐이다.

 

선대 조상의 유해가 길지의 명당에 있으면 그 좋은 명당기운들인 영파(靈波)가 전해져 그 후손들이 고스란히 전해 받는다. 이렇게 전해 받은 좋은 명당기운의 영향으로 산 사람의 몸에 에너지가 넘치면 그에 정비례하여 자신감도 넘치게 되고 하는 일의 매사가 원만성취가 이뤄질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상황변동으로 길지의 명당에 있던 조상의 산소를 평()지나 흉()지로 옮기게 되면 조상의 명당묘소로부터 전해 받던 길한 좋은 명당기운을 받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몸에 전해지던 좋은 명당에너지가 갑자기 단절되어 끊기거나 감소하게 되면 불안 초조 피로 우울증 등이 한꺼번에 몰려들기에 이른다.

 

그동안 밝게 빛나던 얼굴의 찰색이 어두운 빛으로 변하고 자신감도 상실되며 뭔가에 쫓기듯이 심리상태가 불안해지고 초조해지기에 이른다. 만약에 일반자리가 아니고 나쁜 흉()지로 이장을 해 옮겨 모셨다면 나쁜 기운의 영향으로 사업실패 질병 이혼 교통사고 자살 등으로 이어지는 집안의 우환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음이다.

 

그래서 조상의 화장한 유골의 재를 수맥 등의 흉()지에 뿌리면 반드시 집안에 우환이 오고 명당길지에 뿌려주면 발복(發福)함이 생기는 게 자연의 이치고 섭리다. 조상의 시신을 화장을 해도 70~80%정도는 매장하는 것과 동일한 동기감응의 반응이 후손에게 일어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유골이 제아무리 변한다고 해도 그 유골의 고유한 성질과 성정이 소멸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연장인 산골장이나 납골당 그리고 수목장도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길지의 명당을 골라서 산골을 해서 뿌리고 봉안을 해서 모셔야 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납골당과 수목장이 수맥 위에 있는 경우도 있고 고압전선의 송전탑인 철탑근처에 있는 경우도 있으며, 음기(陰氣)가 많은 곳에 만들어져 있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기 때문이다.

 

길지의 명당에너지는 죽은 망자의 유해인 뼈를 보존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산골이든 납골장이나 수목장하는 집안들이 모두 다 잘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조상의 시신과 유해를 화장을 했다고 하드래도 반드시 조상을 길지의 명당(납골장/수목장)에 모셔드려야 당연한 처사라고 할 것이다.

 

화장한 조상 유골의 재도 80%는 후손에게 동기감응의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장한 유골의 재도 수맥 위에 뿌린다면 수맥의 나쁜 파장이 그대로 후손들에게 미치는 것이므로 후손들이 원만하거나 무사할 수가 없음이다.

 

대체적으로 수목장()에서 쓰이는 영생목(永生木)은 참나무 소나무 잣나무 노도밤나무 자작나무 등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나무 밑에 묻어 매장한 조상의 유골과 해당 수목이 과연 상생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검토가 선행했어야만 한다. 그런데 유골은 대부분 석회질 인 무기질 등으로 구성된 물질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찌하나? 석회암지대에서는 수목들이 잘 자라지 못하는 토질이다. 즉 나무의 입장에서 보면 나무 밑에 석회질 덩어리인 유골을 묻는 행위는 나무들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가 분명하다고 할 것이다. 나무에게 유골이 고통을 준다면 나무에게는 울화(鬱火)가 치밀 것이고 그렇다면 유골의 영혼이 평안하게 영면(永眠)하지 못하도록 고통을 받는 수목이 방해할 것임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장이나 수목장의 구체적인 방법을 다시 한 번 숙고를 해보아야할 문제라 아니할 수가 없음이다. 풍수사상에서 기피하는 5염이 있으니 바로 수염(水廉) 목염(木廉) 화염(火廉) 풍염(豊廉) 충염(冲廉) 등이다. 조상의 산소에 이러한 염이 생기면 후손들에게 무의식중 그리고 부지불식간 암암리에 어려운 일들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예컨대 수목장은 나무뿌리가 침범해드는 목염을 도저히 피할 길이 없는 장법(葬法)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래서 조상의 유해를 묻는 수목장은 후손들을 힘들게 하고 하는 일에 장애와 막힘이 많게 하여 패망하게 인도하는 지름길이라고 밖에 따로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수목장은 바람직한 장묘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수목장에 일대 혁신과 새로운 길의 연구와 묘법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함부로 하는 자연장인 산골, 수목장, 납골장 등은 바른 장법(葬法)이라 할 수 없다. 수목장이나 납골장은 바람이 들고 온도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유골이 오래 유지될 수가 없음이다. 그래서 수목장이나 납골장은 가정을 망가뜨리고 나라를 망국으로 인도하는 장묘문화라 할 것이다. 국토훼손과 공원묘지로 활용할 토지가 없어서 그렇다면 전혀 차원이 다른 해결책을 모색하면 될 일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민기, 위기에 처한 정소민 구했다..달라진 감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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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민기 정소민 <사진출처=tvN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난 사람은 안 쳐, 돈이 많이 들거든.”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 8회는 정소민을 향한 이민기의 감정 변화가 크게 돋보였다. 무관심이 질투로, 또 직접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기까지 시청자들은 그의 달라진 감정선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8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가구에서 평균 3.8%, 최고 4.6%로 나타났다. 남녀 2049 타깃시청률은 평균 2.5%, 최고 3.0%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그 중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평균 4.2%, 최고 5.2%를 기록해 나날이 상승하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남세희(이민기 분)는 윤지호(정소민 분)에게 전화를 걸어 축구 경기를 핑계로 몇 시에 들어오는지, 버스를 타고 오는지 조심스레 물었다. 연복남(김민규 분)의 오토바이가 아니라 버스로 자신과 같이 귀가 했으면 싶은 바람이었지만 솔직하게 말을 꺼내지 못한 세희와 이를 제대로 알아들을 수 없었던 지호의 오해로 둘은 어긋나버렸다. 

 

이후 지호는 스토커로 의심되는 복남의 정확한 정체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와 함께 시간을 보냈고, 위험에 처하기 직전 나타난 세희가 그녀를 구해냈다. 복남의 손에 있던 스패너를 뺏어 던지고 오토바이를 부순 그가 지호의 손을 잡은 이 사건은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큰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세희가 지호에게 건넨 “빨리 와, 우리 집에 가게”라는 말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었다. 일전에 ‘우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던 지호와 달리 세희는 그저 ‘당신과 나’라는 뜻으로 결혼은 했으나 관계에 있어서 명확하게 선을 그었던 터. 그런 그가 먼저 손을 내밀며 ‘우리’ 집에 가자고 한 것은 확실히 지호를 향해 달라진 마음가짐을 짐작케 했다.  

 

뿐만 아니라, 앞서 복남의 비싼 오토바이에 부딪혀 수리비를 물게 될까 극도로 조심했던 그가 지호를 구하기 위해서는 발로 직접 오토바이를 부쉈다는 것도 주목할 포인트다. 그만큼 그 순간에는 장기 하우스푸어인 자신의 대출금보다 지호를 보호하려는 심리가 더 강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특히 전과 다른 눈빛과 표정으로 세희의 변화를 표현해낸 이민기의 섬세한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늘 무미건조하고 담담한 말투가 전부였던 그가 처음으로 분노를 표출한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그녀를 지켜낸 장면이기에 시청자의 관심 또한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매주 월, 화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dj3290@naver.com

고창 해리… 국내 최초 '책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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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책 영화제"가 전북 고창군 해리면 책마을 해리 일원에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  자료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국내 최초 "책 영화제"가 전북 고창군 해리면 책마을 해리 일원에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책영화제'는 "책과 영화모험을 떠나다"를 테마로 전 세계 8개 국가의 책과 영화 26편을 만날 수 있고 모험여행을 주제로 담은 책과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책과 영화 이야기를 참여자와 감독영화매체 편집장책 평론가영화전문가저자 등과 함께하는 북 씨네토크도 마련돼 있다.

 

, 올 여름부터 '함께 읽기와 함께 쓰기'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과 책이 주인공이 되는 자서전 '이토록 그립고 아름다운'과 '여든, 마을, 숨은그림찾기'마을그림책 출판기념회 및 청소년 인문독서 예술 캠프에 참여한 어린 작가 친구들의 출판 기념회도 진행된다.

 

이 밖에 책을 주제로 한 책 영상 공모전도 준비돼 있고 북트레일러를 포함한 책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모하고 상영시상하는 프로그램 수상작에는 대하소설 전집나무북스텐드책마을 해리 가족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먼저, '책 영화제'의 첫날인 3일에는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한마당이 열리며 4일 둘째 날은 마을학교지역의 교육공동체가 만나며 5일 마지막 날은 책 영화제를 후원하고 지원봉사로 활동한 해리포터즈(책마을해리의 해리와 서포터즈의 포터즈’)의 날로 진행된다.

 

영화제 이후 3일간의 축제 진행과정을 포함해 한권의 책 '책의 미래, 책영화제(가제)'로 엮어 출판될 할 예정이다.

 

한편, '책 영화제'참가는 무료고 숙박 등 자세한 사항은 책마을 해리 블로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현역군인이 위험 속 시민 생명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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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육군 35사단 진안대대 장병들의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수과 행정병인 장태순(왼쪽) 병장과 김웅빈(오른쪽) 상병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육군 35사단     © 이상현 기자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장병들의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은 지난 1017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날 오전 1010분께 민간 위탁배송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A(57)가 육군 35사단 진안대대 부식을 옮기는 과정에 부대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이 같은 상황을 목격한 진안대대 군수과 행정병인 장태순 병장과 김웅빈 상병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곧바로 A씨의 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혼신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지휘 통신을 이용해 상황을 전달받고 사고 현장에 도착한 또 다른 장병들 역시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닦아내고 지혈을 하는 등 119센터 직원의 안내에 따라 허리 벨트를 풀어내고 팔다리를 주무르기 시작하자 A씨는 깊은 숨을 뿜어내며 의식을 되찾았다.

 

A씨는 구조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진안 119센터 구급차로 의료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으며 현재 건강이 회복돼 업무에 복귀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병들의 이 같은 선행은 A씨의 동료 직원이 "진안대대장 이하 모든 장병들의 활약에 감사드린다"는 내용을 국민신문고에 올리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호반건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11월 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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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조감도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은 경기도 이천시 이천 마장지구 B4블록에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를 11월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 개관은 오는 3일 예정돼 있다.

 

청약일정은 11월 7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 접수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1~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60%에 대해서 무이자 대출을 통해 금융 부담을 낮췄다.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1순위 자격(세대주, 2주택 여부 등과 무관)이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이천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떠오르는 마장지구


경기도 이천시는 SK하이닉스, 특수전사령부, 물류 단지 등 기업체 등이 많이 위치해 있지만 주거시설은 부족했다. 이천 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이천의 새로운 주거 지역으로 떠오르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반건설측은 지난 8월 공급한 1차(B3블록)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인근 지역민들은 물론 외부 수요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마장지구는 약 69만여㎡(21만평)의 면적으로 조성되고, 3,3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학교용지는 물론 관공서,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도서관 등 생활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좋아 서울 및 수도권,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강선 이천역이 가깝고 덕평IC, 서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이용이 편리하다.

 

42번국도, 325번 지방도를 통해 용인과 광주, 이천 시내로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인근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도로 건설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는 마장지구의 위치하고, 단지 바로 옆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뒤로는 복하천이 흐르고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로, 공원 등이 예정돼 쾌적한 생활이 예상된다.

 

▲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조감도     © 브레이크뉴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2㎡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의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주방 팬트리, 안방 화장대, 드레스 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일부 상이) 휘트니스 클럽, GX룸, 골프 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키즈 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1차에 이어 홈 IoT 플랫폼이 적용된다.(홈 IoT 플랫폼 통해 조명, 냉,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1차 공급시 마장지구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주거 지역으로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이천 마장택지지구에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지상 12~18층, 9개동, 전용면적 82㎡로만 총 533가구다. 타입 별 가구 수는 ▲82㎡A 522가구 ▲82㎡B 11가구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11월이다.

 

‘막판로맨스’ 한승연X이서원, ‘태양의 후예’ 패러디 비하인드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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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판로맨스’ 한승연 이서원 <사진출처=드라마하우스, 라이브모션픽쳐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막판로맨스’ 한승연과 이서원의 덕심 자극 꿀케미가 담긴 화제의 명장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JTBC 웹드라마 ‘막판로맨스’ 측은 1일 배우 한승연과 이서원의 웃음꽃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광대미소를 유발했다.

 

‘막판로맨스’는 톱스타의 덕질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한승연 분)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이서원 분)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첫 방송부터 시한부 판정을 받았음에도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담담히 살아가는 백세의 이야기가 공감을 저격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아기자기한 영상미에 배우 한승연과 이서원의 호연, 그리고 두 사람의 꿀케미, 단짠을 완벽하게 오가는 ‘꿀잼’ 스토리까지 더해져 ‘시간순삭’ 웹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막판로맨스’ 속 화제의 명장면 ‘태양의 후예’ 패러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한승연과 이서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과 강모연으로 변신한 촬영 뒷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한승연과 이서원은 러블리한 인증샷으로 풋풋한 꿀케미를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각각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 엄지 척 등 귀여운 포즈를 취하면서 촬영을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한승연은 진지하게 대본은 검토하다가도 특유의 사랑스러움 넘치는 애교를 보여줘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한승연은 꾸밈없는 수수한 스타일링에도 가려지지 않는 인형 미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서원 역시 대본은 보는 모습만으로도 화보촬영을 연상케 하는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저격했다. 여기에 완벽한 군복핏까지 더해지며 ‘훈남의 정석’을 완성했다.

 

1일 공개된 ‘막판로맨스’ 8회에서는 몸 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진 백세와 백세를 그리워하는 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백세와 동준이 함께 있는 모습이 찍히며 지설우가 스캔들에 휘말릴 위기에 처하자 지설우가 백세를 찾아오며 종영까지 단 2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막판로맨스’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막판로맨스’ 제작관계자는 “계약 연애로 시작했지만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백세와 동준의 이야기가 남은 방송에서 그려진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지설우까지 등장하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 ‘힙한 선생’, ‘어쩌다 18’, ‘마술학교’에 이어 2017년 JTBC 웹드라마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막판로맨스’ 9회는 2일 오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brnstar@naver.com

 

 

사무엘, 첫 정규앨범 ‘아이 캔디’ 트랙리스트 공개..1일 예약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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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사무엘 트랙리스트 공개 <사진출처=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첫 정규앨범 발표를 앞둔 가수 사무엘(Samuel)이 보기만 해도 풍성한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1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사무엘의 정규 1집 ‘아이 캔디(EYE CANDY)’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발표한 사무엘의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식스틴(Sixteen)(Feat. 창모)’ 리믹스 버전과 인트로곡 ‘보석함(Jewel Box)’을 포함한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1번 트랙에 수록된 ‘캔디(CANDY)’로, 열여섯 살의 소년만이 발산할 수 있는 풋풋한 매력을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Never Let U Down’, ‘LOVE LOVE LOVE’, ‘Paradise’, ‘끌려(Crush on you)’,  ‘찬란하게’, ‘가면놀이 (Feat. Maboos)’, ‘Dream’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참여로 탄생한 완성도 높은 신곡들이 이번 앨범에 풍성하게 담겼다.

 

소속사 측은 “국내에서 16세 솔로 아티스트가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건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라며 “사무엘의 여러 가지 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음악들이 수록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무엘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모든 프로듀서들이 총력을 기울여 작업해 탄생한 보석 같은 앨범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고자 하는 사무엘의 뚜렷한 정체성과 음악적 성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오프라인 음반은 1일부터 핫트랙스, 신나라레코드,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등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한편, 사무엘의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는 오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brnstar@naver.com

 

 

‘LIKEY’ 트와이스, ‘주간아이돌’서 와일드엣지 콘셉트 재연..레전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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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아이돌’ 트와이스 <사진출처=MBC에브리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해 데뷔 초 콘셉트인 와일드 엣지를 재연하며 걸크러시 엔딩요정에 도전한다.

 

신곡 ‘LIKEY’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상큼함을 보여줄 트와이스가 컴백 첫 예능으로 ’주간아이돌‘에 출연, 매력은 물론 예능감까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방송을 예고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팬의 요청으로 ‘와일드 엣지’ 콘셉트를 재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데뷔 초창기 이후 볼 수 없었던 콘셉트라 시작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평소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하고 싶었다던 트와이스는 송판부터 레몬까지 ‘와일드 엣지’를 더해줄 각양각색 소품 등장에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본격적으로 ‘와일드 엣지’ 포즈를 선보인 트와이스는 어딘가 어설픈 모습은 기본, 점점 무리수를 둔 과격한 걸크러시 포즈를 탄생시켜 서로를 부끄러워하며 “이게 와일드 엣지가 맞는 거냐” 되묻기도 했다고. 이에 MC들은 “이 정도면 거의 차력쇼다”라고 답해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팬들의 메시지와 함께한 이번 녹화에서는 멤버들의 ‘가시나’ 커버댄스부터 동요에 맞춘 상어 팝핀 댄스까지 다양한 댄스 매력을 뽐내며 지하 3층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한편, 오직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트와이스의 와일드엣지 리턴즈는 1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nstar@naver.com

 

 


최다니엘 백진희 강혜정 이원근 ‘저글러스’, 1박 2일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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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니엘 백진희 강혜정 이원근 ‘저글러스’ 대본리딩 <사진출처=스토리티비>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배우 최다니엘-백진희-강혜정-이원근-김창완-정수영-김기방 등이 환상 케미를 발산한, ‘저글러스’군단의 ‘1박 2일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를 이끌어갈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지난 26일 인천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라르고빌 리조트에 모여,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진 것.

 

1박 2일 동안 진행된 첫 대본 리딩에서 ‘저글러스 군단’들은 실제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연기력과 열정을 발휘, 몰입도를 높이며 돈독한 팀워크를 다졌다.

 

무엇보다 최다니엘, 백진희, 강혜정, 이원근, 김창완, 김기방 등 배우들은 매니저 없이 달랑 가방 하나만 든 채 제작진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현장에 도착, 소풍 온 듯한 들뜬 모습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냈다. 더욱이 배우들과 제작진은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배경 삼아 장장 3시간 넘도록 대본 리딩을 진행하며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를 선보였다.

 

가장 먼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최다니엘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말수도 없고, 남에게 관심도 없으나 묘하게 여성들의 호감을 얻는 YB영상사업부 상무이자 ‘우월한 냉미남’ 남치원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처세술에 능해 남의 비위를 잘 맞추며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한 비서 좌윤이 역의 백진희는 철저한 대본 분석을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눈빛, 손짓, 목소리 톤까지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등 풍부한 감정선을 만들어냈다. 

 

온실 속 화초 같은 ‘국보급 순수녀’ 왕정애 역을 맡은 강혜정은 나긋나긋한 말투와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커다란 눈망울로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반전매력을 뽐내며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펼쳐냈다.

 

이원근은 YB 스포츠 사업부 이사이자 금수저 물고 태어난 반항심 가득 찬 인물로, 천재와 바보 사이를 넘나드는 ‘반전매력’을 지닌, 황보 율 역을 능청스러운 표정과 찰진 대사로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압도적 존재감’ 김창완과 ‘씬스틸러’ 차순배, 정수영, 김기방 등은 특색 있는 연기력과 실감나는 감정 표현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백진희, 강혜정과 함께 ‘저글러스 4인방’으로 활약할 신예 차주영, 정혜인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찰떡 같이 소화, 앞으로 보여줄 통통 튀는 케미를 기대케 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대본 리딩을 이끌었던 조용 작가는 “좋은 배우들, 제작진들과 함께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집필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해 배우들과 제작진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김정현 감독은 “1박 2일로 진행된 대본 리딩을 통해 배우들과 제작진이 더욱 돈독한 팀워크를 다지게 된 것 같다.”며 “열정적으로 대본 리딩에 임하는 배우들을 보고 좋은 작품이 탄생할 예감이 들었다. 12월 첫 주 방송될 ‘저글러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된다.

 

dj3290@naver.com

 

 

익산시-하나투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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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가운데 왼쪽) 전북 익산시장과 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장이 지난달 31일 국내여행 패키지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관광사업체인 ㈜하나투어 부회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관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심현지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지역 상권을 끌어올리기 위한 밑그림으로 관광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국내여행 패키지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관광사업체인 '하나투어'와 두 손을 맞잡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달 31일 천망송이국화축제를 살펴보기 위해 지역을 찾은 하나투어 부회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관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장이 함께해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도시 도약에 힘을 실었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공급자 중심의 관광정책에서 수요자 중심의 관광트렌드에 맞춰 관광정책 수립 및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하나투어'는 국내 최대 홍보 마케팅 플랫폼으로 익산시 관광발전에 주력한다.

 

특히, '하나투어'MOU를 계기로 관광원년 선포에 따른 익산시의 관광정책과 마케팅의 기본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익산시가 서해안 벨트의 중요 관광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구축해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주민의 소득과 고용 증대가 이뤄지고 관광 정책의 일대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장도 " 익산시의 관광정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시의회 차원으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익산시는 올해 관광원년의 도시 선포와 함께 그동안 관광객 유치 활동을 위한 정책과 마케팅을 실시하고 꾸준히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롤챔스 여신’ 연상은 아나운서, 청순+러블리 화보 공개..다채로운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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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상은 아나운서 화보 공개 <사진출처=청순소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롤챔스 여신’ 연상은 아나운서가 청순함이 돋보이는 화보를 선보였다.

 

1일 ‘청순소녀’는 “연상은의 진짜 일상모습”이라는 제목으로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연상은은 연핑크색 리본으로 디테일을 살린 원피스와 함께 올림머리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사랑스러운 청순한 미소와 순수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정준 포토그래퍼는 “순수하고 밝은 느낌을 살려 동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며 “연상은은 먼저 재치 있는 포즈를 제안하는 등 특유의 에너지를 살려 촬영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글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청순소녀는 타 화보와 차별점으로 여성의 순수함과 깨끗함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 스타와 함께 대학생, 일반인들의 대상으로 청순미를 보여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청순소녀’ 화보는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과 함께 풀버전을 공개했다.

 

dj3290@naver.com

 

 

부평구의회 제219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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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구의회(의장 임지훈)는 10월 31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제219회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부평구의 주요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2017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조례 및 안건 등을 처리했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2018년도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출연 동의안 등 세건을 원안으로 가결하였고,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2018년도 인천광역시부평구 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다섯건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회기 마지막날인 10월 31일 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채택한 안건 8건을 처리했고,

이소헌 의원이 발의한 ‘부평캠프마켓에 대한 주한미군 오염정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2017년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으로 실시하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했다.

 

부평캠프마켓에 대한 주한미군 오염정화 촉구 결의안


지난 27일 부평캠프마켓 부지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등이 검출되었다는 환경부 발표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

 

지자체와 여러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의혹과 문제점이 사실로 드러나 구민들은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그동안 부평구민들은 부평캠프마켓 반환을 절실히 기원하며 보다나은 부평의 청사진을 그려왔고 인천시와 부평구에서는 반환 이후 부지활용에 대하여 각종 계획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이번 환경부 독성 발암물질 검출 발표에 구민의 기원과 집행부의 계획은 물거품이 될 우려에 직면해 있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토양에서는 다이옥신류, 유류, 중금속, 테트라클로로에틸렌,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 등의 오염이 발견되었고, 지하수에서는 석유계총탄화수소와 트리클로로에틸렌이 검출되었다.

 

이름도 생소한 이 독성 오염물질들은 미국 환경보호청 자료에 따르면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생식기관, 발육기관, 면역기관 및 호르몬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한다.

 

환경부는 부평미군기지 내부에 대한 조사를 이미 1년 전에 완료하고 오염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시민들은 물론 인천시와 부평구 등 지방자치단체에도 알리지 않았다. 정당한 환경단체의 자료공개도 거부하며 국민들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외면해 왔다. 지금이라도 부평미군기지 오염현황을 공개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나 국민들의 건강과 재산권과 직결된 문제인 만큰 다른 미군기지의 환경오염자료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구민에게 재난으로 다가올 수 있는 이번 일에 대하여 주한미군의 즉각적인 사과와 대응방안 모색을 촉구하며 구민의 대의 기관인 우리 부평구 의회는 주민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주한미군은 부평미군기지의 맹독성물질 오염에 대해 인천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즉각 오염정화하고 반환하라.

 

하나, 환경부는 부평미군기지 위해성평가보고서 일체를 공개하고 오염원인자인 주한미군에 오염정화를 요구함은 물론 캠프마켓의 차질 없는 반환을 추진하라.

 

하나, 주한미군과 정부는 부평캠프마켓 오염에 따른 주민 건강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라.

 

하나, 인천시와 부평구는 부평미군기지의 온전한 반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라.
 
2017년 10월 3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원 일동 


원본 기사 보기:ebreaknews.com

부평소방서, 안전한 겨울나기 한마음 결의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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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소방서는 청사 일대에서 1일부터 돌입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한마음 결의 행사를 가졌다.

 

부평소방서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화재 및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저감 예방활동과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구현을 위한 대책을 펼친다.

 

이번 결의 행사는 직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현장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한 겨울나기 한마음 다짐 행사를 시작으로, 청사 일대를 돌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유인물 배부와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올 겨울을 맞이하여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주변에 안전위험요소를 살펴보고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것”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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