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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꾼’, 촬영 비하인드 영상-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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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꾼’ <사진출처=쇼박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영화 <꾼>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과 깜짝 스틸을 공개했다.[제공/배급: ㈜쇼박스Ⅰ제작: ㈜ 영화사 두둥Ⅰ감독: 장창원Ⅰ출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꾼>이 매력만점 여섯 배우들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존재만으로도 주변을 화사하게 밝힌 배우들은 현장을 금세 화보 촬영장으로 만들어 버렸다. 시선 강탈하는 ‘비주얼꾼’으로 변신한 그들의 주체할 수 없는 매력이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비하인드 영상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함께 있을 때 한층 더 막강한 에너지를 내뿜는 배우들은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펼치는 ‘꾼’들답게 단체 컷 촬영에서 보다 기분 좋은 여유로움을 보여준다.

 

▲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꾼’ <사진출처=쇼박스>     © 브레이크뉴스


함께 공개된 깜짝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여섯 명의 배우들의 돈독한 팀워크도 좀 더 만나볼 수 있다. 현장을 늘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던 ‘애교꾼’ 나나가 한데 불러모은 배우들의 기분 좋은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든다. 포스터에서 느껴지던 ‘꾼’들의 카리스마와는 다른 배우들의 돈독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진다.

 

한편, 영화 <꾼>은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dj3290@naver.com

 


인천시, 수도권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와 해외 우수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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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광수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문광수 기자) 인천시는 1일 송도에서, 대·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과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한 ‘2017 수도권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 와‘해외 우수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IN-TRADE PLAZA 2017’ 를 동시 개최했다.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구매상담회는 인천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행사에 앞선 개막식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비롯한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 참여기업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올해 개최된 4회의 전국 상담회(호남권 62개사, 부산권 79개사, 충청권 72개사) 중 가장 큰 규모로, 국내 87개 대기업․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가 대거 참여했다.

 

사전 인터넷을 통한 331개 신청업체 중, 매칭이 연결된 230여개 회사와 상담이 진행됐으며, 유통 ‧서비스, 기계‧중공업, 전기전자‧정보통신, 건설‧화학 4개 분야로 나누어진 1:1 상담회에는 총 55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45여 개사의 우수제품 전시회를 통한 제품홍보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설명회, 중소기업 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중소기업의 마케팅 상담, 기업 고충애로, 지원제도 설명회가 실시됐다.

 

또한,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 주최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동시 실시된‘ 해외우수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IN-TRADE PLAZA 2017’는 동남아 등 5개국 25명(사)의 해외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사전 매칭된 관내 80여개 기업과 147건의 1:1 수출상담회가 실시됐으며, 초청바이어는 우수제품전시장을 방문해 전시업체와 추가상담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많은 기업의 관계자 모두는 “중소기업의 내수와 해외 판로개척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 구영모 산업진흥과장은“인천 해외수출지원 네트워크를 통한 사후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아울러 내년도에도 2018 세계한상대회 인천 개최를 비롯한 대규모 전시 및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등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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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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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시는 1일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중점훈련의 일환으로 유.도선 사고를 가정한 실전 대응훈련을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일대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인아라뱃길을 운항 중인 유람선의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기름 유출 등으로 인한 오염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 재난안전본부, 소방본부, 서구청, 서부소방서, 인천경찰청, 인천해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민간병원 등 총 38개 기관 700여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소방함 등 7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오전에는 인천시청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 토론훈련을 주재하고 오후에는 현장에서 각 기관별 실전 대응상황을 점검한 후 참여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훈련진행은 유람선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자위소방대(현대크루즈)의 상황신고 및 전파를 시작으로 초기화재진압, 소방헬기 및 구조보트 인명구조, 긴급구조 통제단 및 통합지원본부 가동,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실종자 수색활동, 동원 된 소방대의 유람선 내 화재진압, 기름유출 오염 방제 활동 순으로 이어졌다.

 

인천시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실전훈련”이라며, “앞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 가동, 통합연계, 국민참여 재난대응 행동요령 숙지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준비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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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7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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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시는 (사)녹색기후포럼과 인천기후환경센터 공동주최로 2일부터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17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 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기술과 GCF 금융 프로젝트’ 란 주제로 2일 오후 2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일간 진행된다.

 

전체적으로 컨퍼런스는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파리 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후금융을 활용한 국내 산업계의 추진전략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일반시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하고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을 병행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학계, 산업계, 대학(원)생 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는 모두 영어-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든 인천광역시홈페이지 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함으로 무료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는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6년을 온실가스 감축의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기후변화 연관산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우선적으로 산·학·연과 협력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확산과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 GCF 연관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 신재생 에너지 육성 등을 포함하는 기후변화 인프라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외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기후금융과 산업의 메카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 역시 시의 이런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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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박한섭 제8대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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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펑시설관리공단  제8대 박한섭 이사장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1일 홍미영 부평구청장,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4층 강당에서 박한섭 제8대 이사상 취임식을 가졌다.
 
박한섭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랫동안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심판위원을 맡으면서 비정상이 통하는 기업은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것을 많이 보았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부패행위를 배제하고 청렴한 자세를 견지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며, 공개 가능한 모든 경영정보를 노동조합과 공유, 신뢰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이 공단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자율과 책임이 균형을 이루도록 역할을 하는 한편, 부평구민으로부터 서비스에 대해 칭찬받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한섭 이사장은 민간대기업  중견간부로 자산관리와 현장소장, 노조위원장을 역임하고, 인천문화발전연구원장, 인천교육청 시민감사, 법제처 민간법제관, 인천시시설관리공단 경영전문위원 등을 거쳤다.
 
또한, 중구문화원 이사, 한국갈등해결센터 전문위원,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심판위원으로 활동하고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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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주민참여예산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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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10월 31일 주민참여예산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23개 사업 8억6천7백만 원을 심의 확정했고, 6개 사업 5천9백만 원 사업은 민원의 요구 및 사업의 시급성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계양구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주민, 각 동 지역위원회, 청소년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46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불가 및 추진 중인 17개 사업을 제외한 29개 사업을 심사대상으로 선정한 후, 시민위원회 위원들이 심사대상 29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 23개 사업은 2018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서부간선수로 산책로 정비 등 6개 사업은 2017년 하반기에 추진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에 맞게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확정된 23개 사업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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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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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부평구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조화로운 성장·발달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구청과 거주지 주민센터 등을 통해 생리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아동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 만 11세~18세 여성 청소년이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입소 또는 이용 아동은 시설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국내산 유기농 생리대 1박스(300개입·8개월분)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갖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택배를 신청하거나 부평구 홈페이지(http://www.icbp.go.kr) 팝업창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509-3959)로 제출하거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이 매일(icbp9805@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보육아동과 아동복지팀(☎509-6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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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11월 직원 월례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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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1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직원 월례조회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월례조회는 모범선행구민, 모범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표창과 11월을 맞아 역점적으로 추진할 업무에 대한 구청장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구민의 행복과 구정의 발전을 위해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는 11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역점시책으로 주요사업 마무리 및 2018년도 사업 준비 철저, 제203회 계양구의회 정례회 준비 철저, 산불예방 및 재난대비 활동 강화, 각종 불법행위 지속적 지도단속 실시 등으로 정하고 적극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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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안정환, 김성주와 밥동무 출격..흑석동 추억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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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끼줍쇼’ 안정환 김성주 밥동무 출격 <사진출처=JTBC>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JTBC ‘한끼줍쇼’에 방송인 김성주-안정환 콤비가 밥동무로 출격해 흑석동에서 한 끼 도전을 하며 추억을 되돌아본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어린 시절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며 흑석동에서 살았던 안정환은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 등 자신의 추억을 공유하며 동네 탐색에 나섰다.

 

이어 2002년 월드컵에서 승리의 주역이었던 안정환은 월드컵 당시를 회상하며 페널티킥 재연을 했고, 골문을 지키는 강호동을 가볍게 제치며 거침없는 슛을 날려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이탈리아 전에서는 왜 못 넣었냐?”라며 예상치 못한 돌직구 발언을 해 안정환을 당황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안정환은 이탈리아전의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날 안정환은 오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대해 망설임 없이 “16강 갈 것 같다. 대표팀 선수들이 그동안 과도기를 많이 겪어서 우리가 약하다는 걸 알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는 더욱 잘 될 것”이라거 예측해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김성주-안정환과 함께하는 ‘한끼줍쇼’ 흑석동 편은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brnstar@naver.com

 

 

‘매드독’ 유지태X우도환, 의미심장한 만남 포착..팽팽한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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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독’ 유지태 우도환 <사진출처=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을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에서 대체 불가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마성의 블랙홀 콤비 유지태, 우도환의 의미심장한 만남이 포착됐다.

 

KBS 2TV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 측은 1일 태양생명으로 돌아간 최강우(유지태 분)가 김민준(우도환 분)에게 악수를 건네는 스틸 컷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최강우의 가족을 죽음으로 몰아간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원인이 부조종사의 자살비행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고 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기장 신지웅(전배수 분)이 부조종사 김범준(김영훈 분)이 참사를 막기 위해 마지막까지 조종간을 잡고 있었다고 말한 것. 자살비행이 비행기 추락 사고의 원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진실에 관한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최강우와 김민준이 의외의 장소에서 만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강우가 ‘매드독’ 사무실이 아닌 태양생명 사무실에서 김민준과 대면하고 있기 때문.

 

이전과 달리 슈트까지 차려입고 김민준을 맞이하는 모습이 최강우에게 급격한 변화가 나타났음을 예고한다. 김민준에게 악수를 건네는 속내 알 수 없는 최강우의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그런 최강우를 바라보는 김민준의 얼굴 역시 의미심장함이 스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주한 두 사람 사이에 여전히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최강우가 태양생명으로 간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공조는 비행기 추락 사고의 진실에 얼마나 가까워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매드독’ 제작진은 “비행기 추락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최강우와 김민준의 반격이 시작된다. 태양생명으로 돌아간 최강우와 차가운 가면을 다시 쓴 김민준의 비밀공조를 기대해도 좋다”며 “비행기 추락 원인이 자살비행이 아니었다는 결정적인 실마리가 풀리면서 사건의 진실을 둘러싸고 폭풍같이 휘몰아칠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최강우가 태양생명으로 간 이유가 무엇인지와 점차 드러나는 비행기 참사의 진실은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매드독’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nstar@naver.com

 

 

[포토]특강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덕룡 수석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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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초청국제심포지엄’ 본회의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덕룡 수석부의장이 ‘북핵 위기 상황에 따른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송중기♥송혜교 결혼식 뒤풀이 영상 공개, 장쯔이-유아인 커플 댄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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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송혜교 결혼식 뒤풀이 영상 <사진출처=MC 척석 인스타그램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배우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 뒤풀이 영상이 공개됐다. 

 

중국 MC 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 뒤풀이 영상을 공개했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지난달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황정민, 이미연, 최지우, 김희선, 유재석, 김종국, 박보영, 차태현, 박보검, 유아인, 옥주현, 이광수, 지석진, 김제동 등 동료 배우들을 비롯해 류승완 감독, 김은숙 작가, 중국배우 장쯔이 등이 참석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중국배우 장쯔이, 유아인 등과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유아인과 장쯔이는 다정한 커플 댄스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교제 사실과 함께 결혼 소식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dj3290@naver.com

 

김정숙 여사의 내조…“독신 대통령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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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7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부부를 접견하는 김정숙 여사(중앙).     ©청와대

▲ 10월28일 사랑나누기 바자 한마당 방문. 김정숙 여사(중앙)와 이희호 여사(앞줄 오른쪽).     ©청와대

 

▲ 김정숙 여사(사진 앞줄 중앙) 청와대 초청, 10월31일 전국여성자원봉사자 오찬.    ©청와대

 

정치일정으로 바쁜 대통령에게는 내조가 필요하다. 여성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독신이어서 외조를 받지 못했다. 그런데 문재인-김정숙 대통령 부부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내조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각종 행사나 해외순방 때도 대통령 부부가 동행, 분위기를 좋게 해주고 있는 것.

 

지난 정권 때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해온 한 인사는 “문 대통령 청와대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 청와대를 비교하면 분위기부터가 사뭇 다르다”고 말했다. 지난 정권에서는 독신 대통령의 고독 같은 게 청와대에 배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러하지 않다는 것.

 

지난 6월26일 개최된 열린 청와대 행사. 50년만에 한 밤 산책이 재개됐다.

 

이날 김정숙 여사가 거리에 나왔다. 한마디로 신선해보였다.

 

이날 김 여사는 “청와대 앞길로 산책 나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원래 8시면 통행이 막혀서 적막했는데, 오늘은 활기가 넘쳐서 좋습니다. 오래 가물었는데 이렇게 단비가 내려서 더 반갑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광화문대통령 총괄위원장 유홍준 선생님과 대금 연주자 한충은 선생님, 임옥상 화백, 박준 시인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 작은 변화지만 권력이 막아섰던 국민의 길, 광장의 길을 다시 국민께 돌려드리게 돼 매우 기쁩니다. 여러분께서도 기쁘게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되어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닫혀있던 문을 열고, 스스로 발 딛고 서있는 위치를 낮춰 더 많은 사람과 마주보고, 더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합니다. 집무실을 비서진이 있는 건물로 옮기니 의사소통이 활발해 지고, 경호의 문턱을 조금 낮추니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개방하고, 시민께 돌려드리다 보면 국민과 소통하고 늘 국민 곁에 있는 광화문 대통령시대가 좀 더 빨리 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내조가 얼마나 좋은가를 보여주는 한 장면이다.

 

김정숙 여사의 내조 정치는 매일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10월31일 전국여성자원봉사자 초청 오찬, 10월28일 사랑나누기 바자 한마당 방문, 10월26일 상협전국협의회여성대표단 초창 오찬, 9월27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부부 접견 등의 사진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있다. 의미 있는 내조 행사들이다. 물론 김 여사가 각종 행사에 동행,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돕고 있다. 대통령 부부의 동행, 홀로-독신 대통령 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사드보복 비켜 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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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진행되는 할로윈 머핀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아랍권 투숙객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최애리 기자=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이 중국의 사드 배치(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위기를 잘 극복한 업계 사례가 되고 있다.

 

서비스드 레지던스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는 사드 보복이 있기 오래 전부터 중동 고객 등 다양한 국적의 장기투숙 고객 비중을 높여왔던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호텔업계는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금한령’ 보복과 더불어 지난 2012년 7월 도입된 '관광숙박 시설 확충에 관한 특별법' 이후 호텔 과잉 공급 탓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왔다. 

 

특히 사드보복 기간 중에는 “메르스 때보다 사람이 더 없다. 대략 30~40% 정도(매출에) 타격을 받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다수 숙박업체가 울상을 지었다.

 

사드보복 위기 극복을 위해 서울·인천· 제주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은 유커(중국인 관광객) 의존도를 낮추고 인도, 대만,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와 이슬람권 국가 등으로 관광객 다변화 전략을 세웠으나, 사실상 그 효과는 미미했다. 관광객 유치 전략 변화가 성과가 나타나려면 일정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의 경우, 사드보복 이전부터 다국적 고객 유치에 힘을 기울여 온 게 이번 위기 때 빛을 발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의 투숙객 비중을 보면, 이슬람 문화권 지역 고객이 전체 투숙객 중 10%가 넘는다.

 

호텔 관계자는 "중동 지역 (아랍에미네이트, 사우디, 이집트, 카타르, 쿠웨이트) 고객들은 대부분 엔지니어링과 플랜트 분야의 기업을 통해 투숙 중이다"라며 "대부분 6개월 이상 장기 고객이어서 이슬람 문화권 고객들은 우리 호텔에 중요한 고객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UAE로부터 국가간 환자송출계약에 따라 투숙하는 의료환자 고객도 적지않다면서 UAE 정부와 원자력 발전 계약, 이라크 재건 사업 등으로 인한 장기투숙 고객도 있다고 이 관계자는 부연했다.

 

이는 지난 2006년 유화건설플랜트 등 중동 건설 붐 이후 지속적으로 아랍권 고객을 유치해온 결실인 셈이다.  

 

호텔측 역시 아랍권 고객들을 위해 기도용 아랍식 카페트 제공, 아랍식 비데 제공, 퀴블라 설치, 아랍어 안내문 제공, 할랄조식 메뉴 판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조식 메뉴에 할랄푸드를 추가 제공하고있다. “이슬람 문화권 고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호텔에서 내 집 같은 편안함과 분위기를 조성해주기 위해 조식 메뉴에 할랄 푸드를 도입했다”고 오크우드 호텔 식음 팀장은 전했다.


이와 더불어 매달 장기투숙객 대상으로 다양한 클래스를 개최하고 있고, 투숙객 대상 'oakwood night'이라는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호텔 내 수영장에서 이슬람 문화권 어린이들을 위한 써머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6월에는 무슬림권 고객 대상으로 한식과 할랄푸드가 결합된 음식(할랄불고기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고성군,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 성공 개최를 위한 축하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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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윤승근)과 고성문화원(원장 주기창)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을 축하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전국 품바왕 출신 8개팀이 출전하는 전국품바 경연대회 행사를 지난 31일 고성종합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고성군(군수 윤승근)과 고성문화원(원장 주기창)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을 축하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전국 품바왕 출신 8개팀이 출전하는 전국품바 경연대회 행사를 지난 31일 고성종합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한편 1일에는 지역 학생 동아리 10여개 팀이 참가하는 청소년문화예술축제가 열리며 오후 6시부터는 송대관,박미경,밀키웨이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 축하공연이 고성종합체육관 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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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역아동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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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청송】김가이 기자=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1일 청송군 안덕면에서 ‘청송군 공립지역아동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에는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 최영숙 청송부군수와 함께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수석부회장, 김유석SBS골프 대표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덕면은 지역사회 내 교육기관 및 아동보호시설이 부족해 아동들이 방과 후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어 이번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역으로 선정됐다.

 

▲ 지역아동센터 건립     © 청송군 제공

 

청송군 공립지역아동센터는 사무실, 조리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등을 갖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센터는 연면적 262㎡(80평) 규모로 내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청송에 설립될 지역아동센터는 위기가정 아동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시설이 될 것”이라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해 아동권리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영숙 청송부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청송군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공립지역아동센터 건립 사업은 굿네이버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SBS가 함께해 약 4억 원의 규모로 진행된다. 청송군은 청송군 공립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해 지역 내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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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국의 라이더들이 영주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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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영주】김가이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호인 자전거 대회 ‘2017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오는 4일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본부장 이명호)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경륜선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5회째로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소백산맥 자락을 무대로 멋지게 펼쳐진다.

 

▲ 지난해 백두대간그란폰도 대회 모습     © 영주시 제공

 

매년 대회 때 마다 라이더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그란폰도 대회는 올해도 지난 9월 참가자 모집 시작 두시간만에 2018명이 모두 마감되어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올해 참가자 모집 인원 2018명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숫자라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코스는 4년째 이어온 코스에 변화를 주어 영주 동양대를 출발해 봉현면 히티재를 넘어 예천 성황당고개, 문경 벌재, 단양 저수령을 지나 옥녀봉을 넘어 마지막으로 동양대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거리는 121.3km이다.

 

코스변경을 미리 안내받은 참가자들은 지난 9월부터 영주를 찾아 코스를 답사를 하며 연습 라이딩을 즐기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5년째 이 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는 영주시는 출·도착지가 되어 동양대 주차장에서 행사가 펼쳐진다. 출발전 전자현악기, 참가 내빈소개, 붐업을 위한 치어리더 공연 등과 함께 오전 9시 카운트다운 시총을 신호로 참가자들은 기량에 따라 특선, 우수, 선발 3그룹으로 나뉘어 출발한다. 도착시간은 기량에 따라 1시에서 3시까지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추운날씨에 참가자들을 위해 풍기읍새마을부녀회에서 오뎅, 떡꼬치, 커피 등을 제공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영주시민과 동양대 학생 및 임직원 선착순 120명에게 생활자전거를 무상 수리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한다.

 

무상 수리 서비스는 대회 전날인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영주자전거공원에서도 펼쳐진다. 수리품목은 자전거 튜브, 브레이크, 변속레버, 스프라켓, 체인, 페달, 보조바퀴, 핸들그립 등이다.

 

시는 6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대회 안전을 위해 경기코스 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오전 8시 30분에서 10시까지 동양대삼거리에서 금계교사거리, 신재로 회전교차로, 봉현회전교차로, 히티재, 하촌리, 예천군으로 가는 코스가 통제되며, 문경, 단양을 거쳐 예천으로 다시 돌아와 오후 12시 30분에서 3시까지는 옥녀봉, 주치골삼거리, 두산교삼거리, 신재로회전교차로, 금계교사거리, 동양대삼거리까지 통제가 이뤄진다.

 

영주시 관계자는 “백두대간 그란폰도는 동호인 자전거 대회로 참가자들이 경쟁보다는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동료,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라이딩이 끝난 후에는 숙박과 함께 주변 관광으로 이어져 지역의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관광과 스포츠를 접목한 이런 대회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실시하고 지역 스포츠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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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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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경북대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경북대 대학원동 학술회의실에서 '언어와 문학의 생성 공간, 그 특수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어국문학과 BK21플러스사업단인 '영남지역 문화어문학 연구인력 양성 사업단(단장 백두현)'이 주관해서 개최한다.

 

뜨리 마스또요 자띠 꺼수마교수(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 금지아 교수(중국 북경대), 토미츠카 마사키교수(일본 도쿠시마대), 정석태 교수(부산대), 방동수 교수(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박병철 교수(서원대), 박용찬 교수(경북대) 등 국내외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문학이 가지는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한 다양한 사례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에서의 한국 어문학 연구사례를 살펴보고, 한국의 언어와 문학이 지역 차원에서 어떻게 소통해왔는지를 조명할 예정이다.

 

백두현 교수(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 영남지역 문화어문학 연구 인력 양성 사업단장)는 “인류의 문화는 인간으로서의 보편성을 지니며, 동시에 자신이 당면한 환경에 따른 특수성도 담지한다. 어문학은 이를 가장 잘 반영한 대표적인 표현 체계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어문학이 생성된 공간을 이해하고, 한국어문학이 지닌 세계적 보편성과 한국적 특수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어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살펴보고, 그 역량과 가능성을 검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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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에티오피아 ‘아라토 마을회관 준공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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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칠곡】이성현 기자= 칠곡군은 지난 10월 30일 에티오피아를 방문중인 백선기 칠곡군수 비롯한 칠곡군 방문단이 에티오피아 티그라이주에서‘아라토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조기석 군의장, 김학희 군의원, 김성란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가브리엘 히와트 군수, 큰데야 메겔레대학교 총장, 아라토 주민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마을회관의 준공으로 새마을 위원회, 청년회, 부녀회 등의 새마을 조직과 영농조합 결성이 가능해져 2016년 시작된 칠곡군의 아라토 지역‘새마을 세계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티그라이주 주민은 아라토 마을회관의 준공을 지역의 큰 축제로 승화시켜 칠곡군 방문단에 대한 그들만의 방식으로 그들이 할 수 최대한의 예우를 보였다.

 

큰데야 메켈레 대학교 총장은“많은 국가들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의식개혁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며 “새마을 운동이 에티오피아 국민에게 그러한 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바이 웰두 티그라이 주지사는“금액을 떠나 칠곡군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배우고 싶다”며“칠곡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아라토 마을에서 2020년까지 새마을 조직을 육성하고 생활환경개선과 소득증대사업을 실시해 자립의 기반의 마련할 계획이다”며“손바닥도 마주쳐여 소리가 나는 만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유윤희 새마을세계화재단 에티오피아 소장은“호국평화의 도시답게 인구 13만에 불과한 칠곡군이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사회에 보여준 아름다운 행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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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울릉도 관광활성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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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주】이성현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1일 울릉군(군수 최수일)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울릉군(군수 최수일)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 경북관광공사 제공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릉도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해양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상품개발 및 공동 마케팅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관광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협력체계 구축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관광지 개발 및 지역 관광자원개발 정책사업 협력 및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열린 혁신운영체계의선도적 추진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경북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 6월 출범한 도민공기업으로서 기존의 관광단지 개발ㆍ관리와 아울러 2014년부터 경북도 관광마케팅 사업, 23개 시․군의 관광개발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통한 경북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울릉군은 아름답고 맑은 자연경관과역사적 의미를 담은 독도, 거기에 해양관광까지 연계한 무궁무진한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한 곳이다.”면서 “울릉군의 관광자원에 공사의 홍보․마케팅 사업 노하우가 더해진다면 경북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와 지역관광활성화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아름다운 섬을 좋아하는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을 목표시장으로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독도, 죽도, 성인봉, 봉래폭포, 나리분지 등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자원과 더불어, 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케이블카, 금강원, 울릉예림원, 태하향목모노레일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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