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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지사, 한일 양국 시도지사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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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일본지사회(회장 야마다 게이지 교토부 지사)가 공동으로 양국간 신뢰구축과 교류활성화를 위한 ‘제6회 한일지사회의’를 가졌다.

 

한국측에서는  경북을 비롯해 부산 등 6개 시도가, 일본 측에서는 교토부, 도치기현, 돗토리현, 오카야마현, 가가와현, 나가사키현 등 6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지난 1999년 개최한 이래 올해 6회째인 한일지사회의는 양국 지방정부간 시민 교류를 촉진하면서 신뢰를 쌓고 행정 전반에 걸쳐 심화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격년으로 한일 양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부산 회의에서는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과제인 ‘재해대책 및 복구시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도시재생 추진 시책’에 대한 사례발표와 자유토론과 ‘미래지향적 지방 교류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제6회 한일지사회의 공동발표문’이 채택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일 공동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사례발표와 해결책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양국 지방정부간 우정의 역사가 남아있는 이곳 부산에서 아름다운 동행이 다시 시작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제7회 회의는 오는 2019년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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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문화가족 사진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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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성주】이성현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추억이나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 성주군 다문화지원센터 교육 참여 사진 및 기타 다문화관련 기념할 만한 사진을 접수 받는다.

 

접수기간은 11월 13일 월요일까지이며,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직접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master2230@korea.kr)로 접수 가능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 우수상 2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장려상 2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연말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 달력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며, 제작된 달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홍보에사용된다.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되새기고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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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대구 전기차 서포터즈’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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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 】박성원 기자=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충전소의 일반차량 주차 문제 개선, 간단한 오류에 대한 현장조치 등 전기차 충전인프라의 효율적 운영과 전기차 홍보를 위하여 ‘대구 전기차 서포터즈’를 11월 15일까지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포터즈 모집대상은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5명 정도이다.

 
지원 희망자는 11월 15일까지 대구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지역에서 전기차 동호회 활동을 하거나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올해 1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6개월간, 주 1회이상 활동하여야 하며 활동성과에 따라 표창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서포터즈의 주요역할은 원거리에 있는 충전기 및 일반차량 주차 등 민원이 발생한 충전소에 대한 모니터링 및 계도, 고장신고 및 충전소주변정리, 간단한 오류에 대한 조치, 개선사항 건의 등의 충전기 관리활동과 SNS를 활용한 전기차 이용 사례, 대구시의 전기차 정책, 주요이슈사항 홍보, 사용자를 위한 유용한 콘텐츠 발굴 등의 활동도 겸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에코랠리 행사에서 대구광역시장의 임명장 수여와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대구 전기차 서포터즈의 운영으로 전기차 사용자를 중심으로 하는 충전인프라 이용환경을 개선하여 전기차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시키도록 할 것이며, 대구가 명실상부한 전기차 선도도시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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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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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4일 토요일 오전 10시,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이사랑 보육 한마음대회'에 참석하고, 5일 오전 11시, 대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4회 시장기 전국건강줄넘기 어울림 한마당 대회'에 참석한다. 

또, 6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시의회 제254회 정례회(개회)'에 참석한 후, 同日 오후 2시,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되는 부녀새마을운동 실천 수범사례 발표회에서 특강하고, 同日 오후 5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개최되는 '소기업‧소상공인성공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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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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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수시 인사(72명) 2017. 11. 8. 字   

 

신규 58명 

8급 

보건소 권혜연, 문지연, 박신우, 정현지 

9급 

기획실 도기민, 미래전략단 한주호, 종합민원실 유지영, 김한영, 이병우, 구동규,이윤로, 총무과 이우희, 재무과 김소희, 이다정, 김슬기, 문화관광과 배한진, 사회복지과 김지현, 이미림, 유통축산과 권해림, 이동호, 경제교통과 박은주, 신봉수, 새마을환경과 김성영, 농정과 서재근, 산림과 김지호, 안전과 김우용, 김찬호, 최덕경, 건설도시과 서재범, 농업기술센터 이호형, 주덕종, 시설관리사업소 김아리, 상하수도사업소 김영찬, 의성읍 김양학, 안령원, 이유진, 점곡면이용호, 사곡면 김혜진, 김효경, 신승민, 춘산면 최혜옥, 가음면 김기범, 금성면 유혜정, 이재용, 김경미, 전준규, 봉양면 이소라, 정승혁, 비안면 김동민, 김민별, 구천면 이채은, 단밀면 김소연, 단북면 박소라, 안계면 김형진, 이상학, 다인면 노은희, 정윤재, 최대홍

 

전보 14명 

6급 : 1명 

단밀면 김종찬

 

7급 : 3명

종합민원실 강병경, 건설도시과 손동현, 봉양면 남기훈

 

8급 : 2명

경제교통과 강치구, 상하수도사업소 김경화 

 

9급 : 8명 

기획실 김정국, 이승태, 박규택, 미래전략단 윤지훈, 총무과 박병훈, 전수진, 

사회복지과 김건욱, 춘산면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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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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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성주】이성현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3일부터 군청 민원봉사과에 별고을 주민소리함을 설치 운영해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소통행정 실현에 나섰다.

 

▲ 성주군, 고객소리함_운영     © 성주군 제공

 

그동안 군 홈페이지 ‘참여마당’을 통해 직원의 친절․불친절에 대한사항과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여 왔으나, 인터넷이용 취약 계층은 사용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모니터링 하기위해마련했다.

 

별고을 주민소리함은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에 소리함을 개봉하여, 친절공무원 선정과 주민의 불만및 군정 요구사항에 대하여 담당부서에 통보하고 업무개선자료로활용할 방침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더 낮은 자세에서 경청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단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 행정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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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운영위원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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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경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창대)는 지난 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95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를 개회 했다고 3일 밝혔다.

 

▲ 제195회_임시회_폐회중_운영위원회     © 경산시의회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제196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 협의의 건에 대해 논의하고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하기로협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19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시정에 관한 질문,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에 이어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와 함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올라온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한 후 11일간의 의사일정을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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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새재아리랑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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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문경】이성현 기자= 문경시는 오는 6일,7일 양일간 문경일대에서 ‘팔도아리랑, 문경으로 모여든다.’라는 주제로 문경새재아리랑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문경 아리랑제_팜플렛     © 문경시 제공

 

문경새재아리랑제는 아리랑 워크숍, 퍼레이드, 경창대회, 팔도아리랑 부르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리랑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우리나라의 모든 아리랑을 품에 안는다.

 

지난 2008년 “아리랑고개로 넘어간다”라는 주제로 처음 시작된 문경새재아리랑제는 아리랑의 기반을 다지고, 2013년 서울 광화문에서는 문경시민 252명이 함께 다듬이 공연을 선보여 기네스북 기록에 등재됐으며 작년 9회 행사에는 아리랑 일만수 사업을 기념하고 변화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리랑을 주제로 한 민화와 만화 공모전을 시작하기도 했다.

 

올해 문경새재아리랑제는 팔도아리랑을 문경에서 함께 부르고 문경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콘셉트로 행사를 준비해 6일에는 아리랑의 위상과 현실, 문경새재아리랑의 확장력 등을 주제로 전국아리랑 전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워크숍을 개최한다.

 

또한 7일에는 문경시 각 읍면동의 풍물단과 전국아리랑 전승자, 문경시민 등 500여명이 어우러져 거리 퍼레이드 개최와 문경새재아리랑 읍면동 경창대회까지 실시한다.

 

문경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는 제2회 아리랑민화, 만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개최되며 오후 4시부터는 팔도아리랑의 본 공연을 아리랑보존회 김영임 이사장과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상임이사가 함께 사회를 보며 진행을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경아리랑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상물 상영과 헐버트 채보 아리랑, 대구, 부산, 춘천, 정선, 서울, 밀양, 진도 아리랑 등 각 지역의 전승자들이 우리나라의 각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고 있는 아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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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헌 대구 남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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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임병헌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은 4일오전10시30분부터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장애인 및 봉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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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지역 지식재산 관계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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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진영환) 지식재산센터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지역 지식재산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특허청, 대구광역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대구지역 기초지자체 지식재산 담당 공무원 및 지식재산 관련 유관기관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허청의 '국가 지식재산 지원정책'설명을 시작으로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 '대구시 2차 지식재산 기본계획'발표가 있었으며, 이-버드 국제특허 신용현 대표변리사의  '지식재산 이해 및 IP지원사업의 필요성',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종흥 대구지식재산센터장은 "지자체 및 IP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사업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지역 지식재산 생태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지식재산 네트워크를 확충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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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대구시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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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우동기(禹東琪) 대구시교육감은 11월 4일.오전 11시. 달성종합스포츠클럽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에 참석, 참가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11월 6일.오전 10시.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4회 대구시의회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참석, 2018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하고, 同日 오후 2시.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대구도시공사 인문도서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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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먹고 수능대박 ‘빵빵’ 터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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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영주】김가이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여일 앞두고 ‘2017 영주사과축제’ 행사장에서 전시·판매된 ‘수능대박’이란 글씨가 새겨진 영주사과가 인기를 끌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능대박’, ‘아이러브영주사과’, ‘사랑해’, ‘웃자’ 등 서로에게 힘이 되는 좋은 말이 새겨진 사과는 사과발전연구회 회원들이 사과축제 기간에 영주사과 홍보를 위해 직접 생산했다.

 

▲ 영주사과축제에서 선보인 글씨가 새겨진 사과     © 영주시 제공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5일까지 부석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영주사과축제장에서 ‘수능대박’ 사과 100개를 비롯해 글씨사과 700여 개를 한정 판매해 순식간에 동이 났다. 일반 사과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지만 수험생을 둔 가족과 연인, 친구를 위한 선물로 인기를 독차지 했다.

 

글씨가 새겨진 사과는 봄에 열매가 맺힌 직후 이중 봉지를 씌워 70% 정도 클 때까지 볕가림을 한 뒤 봉지를 벗겨내고 '수능대박'이란 글씨를 붙여두면 글씨가 부착된 부분은 흰색으로 남고 나머지 부분은 붉게 익어 상품이 완성된다.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관계자는 “글씨사과는 품이 많이 들고 생산과정이 번거롭긴 하지만 영주사과 홍보에는 최고다”며 “수험생의 합격 기원과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마음으로 글씨사과를 재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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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 물품 구입하며 이웃과 희망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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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근 기자


【브레이크뉴스 영덕】이우근 기자= 영덕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희원) 앞마당에서 지난 2일 “희망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가전제품․의류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주민들은 바자회 물품을 구입하고 삼삼오오 장터에 모여 앉아 지역복지를 위한 고민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바자회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영덕군 희망복지기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영덕지역자활센터는 기능습득을 지원하고 근로기회를 제공하며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읍·면 및 청소명가 사업단 외 5개 사업단에서 80여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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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꿈나무들의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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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근 기자


【브레이크뉴스 울진】이우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1월 1일(수) 한울원전 홍보관 소강당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울진교육지원청과 함께 ‘소원을 말해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울진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소원 121건을 접수받았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총 36명(초등 14명, 중등 20명, 고등 2명)이다. 소원 성취금은 2,000만원이며, 소원에 해당하는 물품은 각 학교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희선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미래세대 주인공인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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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 물천1리 광역상수도 공급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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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천북면 물천1리 윗마을 지역에 12월 중으로 깨끗한 생활용수가 공급될 전망이라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북면 물천1리 윗마을은 그동안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가운데 수량의 부족으로 인한 식수문제와 수질관리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어 광역상수도 공급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 천북 물천리 전경     © 경주시 제공

 

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 5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총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자해 배·급수관로 1천177m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 117가구에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진윤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향후 관내 미급수 지역에 대해 상수도를 확대공급하기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통한 공중위생을 향상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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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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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10시께 포항항 일원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국민참여형 훈련으로 영일만항을 운항하는 관광유람선(국동크루즈)에 장흥중학교 학생 30여명이 탑승했으며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해군 등 대규모 민·관·군이 합동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 출동하는 해양경찰 단정     ©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경은 바다에서 재난 발생시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구명조끼착용법 ▲심폐소생술 ▲소화기작동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유람선의 피랍, 화재 발생 등 상황 발생을 가정해 대규모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강봉석 경비구조과장은 “우리 포항해경은 국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이 직접 위기상황에서의 재난 대응능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관·군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국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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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2017 마지막 정례회 6일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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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류규하)는 11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44일간 제254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2018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고 3일 밝혔다.

 

11월 6일 오전 10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4회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권영진 대구시장과 우동기 교육감으로부터 2018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는다.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은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각 실․국 및 사업소, 지역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1월 21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및 5분자유발언을 실시할 예정이다.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일간은 2018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과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하여 각 실․국별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하고,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18년도 예산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한 후, 12월 8일 오전 10시 제3차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소관 예산을 최종처리하게 된다. 아울러 2017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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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엑스포, 막바지 준비로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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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주】이성현 기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조직위가 오는 11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개막을 위해 막바지 준비로 분주하다. 

 

▲ 종합안내소 이미지     © 경주엑스포 제공

 

조직위는 호찌민 시내 9.23공원 인근 리버티호텔 2층에 행사종합상황실과 3개의 종합안내소 설치·운영을 통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행사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에는 조직위 직원, 도우미, 자원봉사자 등이 근무할 예정이다.

 

행사장별 상황을 총괄 취합하여 종합상황을 관리하고 공동조직위 및 경제엑스포 상황실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은 전면 창에 9.23공원이 한 눈에 보여 긴급 상황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행사 컨트롤타워로 최적지라 할 수 있다.

 

▲ 9.23공원 메인무대 현장 (10월30일 현장사진)     © 경주엑스포 제공

 

응우엔후에 거리와 9.23공원에 설치되는 세 곳의 종합안내소는 호찌민 시민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이번 행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응우엔후에 거리에는 11월11일부터 11월21일까지 11일간 행사장 중심부에 1개소, 9.23공원에는 11월11일부터 12월3일까지 23일간 2개소가 운영된다.

 

종합안내소는 행사장소, 전시·공연·체험내용, 관람 소요시간, 혼잡시 대기시간 등 행사안내 및 관람정보 뿐만 아니라 행사장 인근 주요 관광정보까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즐기기 위한 A에서 Z까지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안내소 한 곳당 안내도우미 2명, 운영요원 2명 등 4명의 인력이 머무르게 된다. 안내도우미 의상은 한국의 아름다운 복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복으로 선정했으며, 친절한 응대와 아름다운 미소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얼굴 역할을 할 예정이다.

 

▲ 9.23공원 한국문화관 사진 (10월30일 현장사진)     © 경주엑스포 제공

 

그 외에 경북도 다문화통역 서포터즈 18명이 3개소에 6명씩 배치되어 행사장안내와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우수인재로 선발된 경주정보고등학교 학생 10명이 주말을 이용해 행사프로그램 안내와 질서유지 업무를 맡게 된다.

 

종합상황실에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간단한 응급구조물품 및 비상상비약을 구비하고 각종 문의사항에 대한 처리를 위해 긴급연락망과 통신시설을 구축하고 근무자들에게는 미아발생시 처리요령, 휠체어와 유모차 등의 물품대여, 분실물 처리, 사고발생시 처치요령 등에 대해 사전에 철저히 교육할 계획이다.

 

▲ 9.23공원 종합안내소 공사 (10월30일 현장사진)     © 경주엑스포 제공

 

행사장 질서유지 및 방범 등 안전관리를 위해 24시간 완벽한 경비체제를 유지해 도난예방 및 질서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 정찰대, 전문 보안과 행사장 주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공중보안대를 시설물 설치기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행사의 내용만큼 중요한 것이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빠르게 응대하면서도 행사 관람을 과하게 통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조선시대 최대 국영목장인 구룡포 말 목장성 달빛산행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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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은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구룡포 개발자문위원회 주최로 ‘제8회 구룡포 말 목장성 달빛산행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조선시대 최대 국영목장인 구룡포 돌문에서 동해면 흥환리까지 약 8km의 돌담 중 약 5.6km 가 남아있는 영일 장기목장의 돌담을 따라 달빛산행을 통해 아름다운 역사적 자원에 대한 소중함과 보존에 대한 공감을 나누기 위해 실시한다.

 

▲     ©사진은 지난 2016년  구룡포 말 목장성 달빛산행축제 


이날 달빛산행 축제는 오후 3시 구룡포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집결한 후 출발해 말 목장성 정상까지 이어지는 왕복 10km정도 걷는다.

 

구룡포 말목장성탐방로는 2009년 구룡포읍사무소에서 약 4km의 석장터를 발굴해 둘레길로 조성한 곳으로 해발 205m의 정상에는 전망대를 설치해 아름다운 해안 마을인 구룡포와 태백산맥의 호미 반도 능선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말목장의 석성은 말을 키우던 돌 울타리를 말한다.

 

삼국유사 등 여러 기록을 살펴보면 말목장의 역사는 약 1400년 된 것으로 추측된다. 달빛산행의 묘미는 말 목장성터에서 봉수대까지 이어지는 돌담길을 따라 쏟아지는 달빛과 함께 오징어잡이 집어등의 화려한 불빛이 수놓은 바다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가을산행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라 할 수 있다.

 

▲     © 구룔포 말 목장성에서 바라본 동해안 오징어잡이 집어등의 화려한 불빛


특히 등반 중간지점에는 가을산과 어울어진 오카리나 앙상블 연주로 흥을 돋우고 봉수대 정상에서는 울림난타, 초청가수 공연과 통기타 듀오인 애플트리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또한 하산 길에는 임도에 이글스예술단, 체육공원에 7080통기타 연주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하는 관광객이 풍성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축제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손전등 및 야광팔찌와 어묵바와 어묵탕, 생수가 무상 지급되고 약 600여 명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순금 1돈, 자전거, 식사이용권, 해산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아울러 축제를 기념하고 포항과 구룡포 말목장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행사 당일 촬영한 다양한 풍경, 문화행사, 정상배경, 볼거리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마련했다.

 

1인당 2점 이내 미발표 자유작으로 11″×14″컬러사진(필름, 디지털동일)을 구룡포읍사무소 총무팀으로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 발표는 오는 20일 구룡포읍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연규식 구룡포읍 개발자문위원장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풍경을 자랑하는 말 목장성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가을밤의 정취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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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 20대 총학생회장에 박상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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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립대학 제20대 총학생회장에 박상민 학생(사진 오른쪽)과 김장관 학생(사진 왼쪽)이 부회장에 당선됐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도립대학(총장함승덕) 20대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기계자동차과 박상민 학생이 당선됐다.

 

지난 2일 대학 본관과 오송캠퍼스에서 동시에 치러진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박상민·김장관(바이오식품과학과) 후보가 각각 총학생회장, 부회장으로 짝을 이룬 가온누리는 전체 득표 중 66.5%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결정됐다.

 

대학 측은 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인 승인 요청에 따라 총장 인준을 거쳐 당선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20대 총학생회는 내년 3월에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기 위해 방학기간에 임원 구성, 재학생 의견수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선이 확정된 박상민·김장관 후보는 기숙사 리모델링, 교내 건의함 설치, 축제 및 체육대회 확대 개최, 기타 학생복지 향상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상민 당선자는 우선 재학생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의견과 수요를 파악하겠다, “무엇보다 즐겁고 활력 넘치는 캠퍼스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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