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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싱가포르 백화점 등에서 농식품 판촉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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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농식품 수출판촉행사를 진행했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청주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농식품 수출판촉행사를 개최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

싱가포르는 지리적 특성으로 일찍이 정부주도의 대외 개방형 경제를 추구하여 세계적인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발전, 바이어의 왕래가 많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어 수출마케팅의 효과가 높은 국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고품질의 일본산 농식품과 저가의 중국산 농식품이 점유하고 있는 싱가포르에 조미김, 막걸리, 에이드, 장류, 과일 등 고품질의 가격 경쟁력이 있는 12개의 농식품을 선정하여 틈새시장을 공략, 이세탄백화점 등 2개소에서 판촉전을 펼쳐 67,000달러(한화 약 55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현지 2개 기업과 가공식품 및 신선농산물에 대하여 500,000달러(한화 약 41000만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동남아시아 수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잠재력이 큰 싱가포르 시장의 판로개척을 통해 청주 농식품의 동남아시아 수출기반 구축 및 시장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전략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수출주력 품목을 집중육성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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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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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이 6일부터 10일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된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2017.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이 6일부터 10일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인 이 축제는 충북교육청이 초··고 학생들에게 학교문화예술교육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1,9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멋진 기량을 펼치고 2,000여명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축제는 6일 오후 4시 개막식을 갖고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전시실에서 교사예술동아리 및 학생예술동아리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7일 오후 1시에는 초·중학교의 합창단 공연(18)이 있고 8일 오전 10시에는 학생오케스트라 공연(16)이 있을 예정이다.

 

9일 오후 1시에는 학생뮤지컬(6)과 학생연극(2), 10일 오후 2시에는 교원예술동아리(11)의 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행사는 각 학교에서 해 온 문화예술교육을 한 자리에서 꽃피우는 축제이다. 교실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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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장익봉 균형개발과장, 농어촌행복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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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은 장익봉 균형개발과장이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2017년 농어촌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장익봉 균형개발과장, 차상현 농어촌공사 제천충주단양지사장.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단양군은 장익봉 균형개발과장(사진?57)이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2017년 농어촌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그가 올 1월부터 균형개발과장을 맡아 농업기반조성과 밭 기반 정비, 새뜰마을 등의 사업 추진으로 농업생산 기반 확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1980년 공직에 입문해 하천팀장을 거쳐 지난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다누리센터사업소장, 균형개발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재직 기간 동안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재난?관광 분야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2014년 안전행정부장관, 2015년 대통령, 지방행정연수원장 표창을 받았다.

 

시인이기도 한 그는 제38회 지필문학 시() 부문에 바다에 가서 얘기해 줄께10편을 응모해 신인상을 수상했다.

 

월간 시사문단에도 내연 폭 숨소리 들으며3편을 출품해 7월호 당선자로 뽑혔다.

 

장익봉 과장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그동안 성원해주신 단양군민과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우리군이 기치로 내건 살기좋은 농촌 건설에 남은 공직 생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행복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확충,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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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읍면 복지허브화’사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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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보은군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지역 복지 중심 기관으로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수혜자에게 필요한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읍면 복지허브화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계구성.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중심면인 탄부면과 장안, 마로, 삼승면으로 구성된 권역형 맞춤형복지계를 신설했다.

그 결과 군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465가구를 방문·상담했으며 이 중 182가구에 12470여만원의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했다.

특히 군은 내년까지 전체 11개 읍면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일선 복지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진정한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주민들에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데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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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판화미술관 증축 용역 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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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군은 6일 군청소회의실에서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증축사업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생거판화 미술관 증축 관련 지역예술가들의 전시실 활용 방안과 미술관의 운영 방식에 대한 사회적 편익 등 증축에 대한 전반적인 타당성과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로 이뤄졌다.

군은 앞서 지난달 25일과 26일 각각 지역예술인들과의 간담회와 미술관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역 미술의 의견수렴을 통한 운영 방향 설정, 미술관의 운영주체, 미술관 증축 관련 사업비 등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의 증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 예술인들의 전시 공간 활용과 지역 미술인들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이번 연구용역을 판화미술관의 증축 추진 필요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에 들어갈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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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쟁점화 돼가는 월평공원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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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평공원개발 찬성 주민들이 시의회에서 피켓시위를 했다.     © 김정환 기자
민간공원특례사업 논란을 빛었던 월평공원 개발 사업이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간 대립과 찬.반주장 주민들의 반목과 정치쟁점화 조짐이 일고있다.
 
6일 대전시의회 임시회에서 김동섭 대전시의원이 발의한 월평공원 공론화 촉구 결의안을 두고 찬성 측 주민들의 반발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을 직접 겨냥 하면서 의원들 간에도 골이 깊어지는 모양이다.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심의를 담당한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는 지난달 26일 3차 심의에서 월평공원 민간특례 사업에 대해 조건부 가결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의 결정을 두고 그동안 민간참여 개발방식에 반대를 했던 시민사회단체들은 앞으로 남아있는 도시계획위원회와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에서 부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조건부가결로 순항 할 것으로 보였던 월평공원 개발문제는 김동섭 의원이 지난주 공론화 촉구 결의안을 발의 하면서 찬성 측 주민들이 도시공원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뒤집으려는 공론화 주장은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는 것이라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찬성 측 주민들의 반발 움직임은 민주당 대전시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대안 없는 반대를 외치며, 사사건건 권선택 대전시장의 발목을 잡는 김동섭 의원은 정의당의 앞잡이냐”는 게시글과 함께 시의회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 피켓시위를 하고있는 추진위원.     © 김정환 기자

이들의 피켓에는 “콩가루 민주당! 이상민이 시장이냐!! 박범계가 시장이냐!! 내년선거 두고보자!”, “민주당은 정의당 똘마니냐!! 정의당 앞잡이 김동섭을 쫓아내라!!”, “쥐뿔도 모르는 ‘내로남불’ 김동섭 적폐청산 대상 1호”, “갈등조장 그만해라!! 2년 동안 뭐하느라 이제야 공론화냐!!” 등 민주당과 박범계 시당위원장, 이상민 의원까지 싸잡아 비난하면서 내년 지방선거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분위기다.
 
한 공무원은 “도시공원위원회 공식 절차를 거친 사항을 되돌리려는 것은 위원회와 위원들의 결정을 아예 무시하겠다는 의도냐. 김 의원 본인도 위원회 위원인데, 자기를 부정하는 것이냐”고 눈총을 보냈다. 공론화 주장 명분도 설득력이 약하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공원개발 찬성 주민들은 “대전시의회의 공론화 결의안 채택 여부와 상관없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찍지 않을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이들의 향후 행동에 괸심이 모이고있다.
 
한편, 김동섭 의원이 발의한 월평공원 공론화 촉구 결의안은 찬성 9명 반대 10명으로 부결처리됐다.
▲  결의안을 발의한 김동섭 의원을 비난하는 피켓을 들고있는 추진위원    ©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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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 교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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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총장 임승안) 장애학생지원센터는 6일 오전 나사렛관 6층 패치홀에서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학생들에게 원활한 고등교육을 제공하며 차별 없는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 정재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 인권과 법과 제도, 바람직한 의사소통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석말숙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우리 대학이 재활복지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교직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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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유기농 우유·요거트, 전국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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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의 우유와 요거트, 치즈가 전 국민의 식탁으로 올라간다.
 
시는 6일 오전 천북면 하만리에 위치한 보령유유 가공공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수호 대표, 관련 기관․단체장, 낙농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유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보령 유기농축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보령우유가공사업단이 맡은 이번 사업은 자부담 10억원 등 총사업비 34억2000만원이 투입돼 전처리 및 냉장(917.35㎡), 우유가공(156.6㎡), 요거트 제조시설(156.6㎡), 체험 판매장(330㎡)등 모두 1560.55㎡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우유 가공공장은 저출산과 대체식품 증가로 우유 소비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특산품과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식문화 창조에 앞서나가고, 잉여 원유(남는 우유)를 요거트, 치즈로 생산하게 됨으로써 낙농가의 판로 고충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유병에 표기된 브랜드명은 바른우유연구소이며, 유기농 우유(일반, 저지방), 그릭요거트(가당, 무가당), 치즈를 주력으로 생산하게 되고, 우유와 요거트는 6일부터 출시된다.
 
우유와 요거트 1일 최대 생산량은 25톤으로 우유는 연간 최대 6250톤, 요거트는 500톤이며, 모두 자동화 설비를 갖춰 안전과 위생적인 측면을 강화했고, HTST공법을 토대로 우유의 신선한 맛과 영양소를 살릴 수 있도록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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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병원, CARF 입원 재활 프로그램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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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가 100병상 이상인 재활센터 중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적인 재활의료시설 인증기구 CARF(Commission on Accreditation of Rehabilitation Facilities)로부터 입원 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최고 인증(3년)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CARF 인증 획득은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인증, 즉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에 버금가는 것으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재활 의료 기관임을 세계적으로 인증 받는 것을 의미한다.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올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CARF 인증조사단으로부터 병원 행정관리 및 재활서비스(입원 프로그램)에 대해 현장조사를 받았다.
 
이는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센터가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되는 국내 최고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재활센터장인 복수경 교수는 “CARF 국제 인증 획득으로 본원의 재활 치료 프로그램이 국제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에 전 직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전 직원이 힘을 모아 환자 중심적인 최상의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며 국내의 재활의료 서비스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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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이집트 전자통신연, 국제산학협력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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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5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IEEE-ACCS/PEIT 2017 컨퍼런스’에서 이집트 전자통신연구원(ERI, 원장 히셈)과 국제 산학협력협약(MOA)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한밭대와 ERI 간의 인적교류와 경영자문을 통해 국제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체결은 송하영 총장, 최종인 기획처장, 강희정 국제교류원장, 임준묵 입학본부장 등 한밭대 대표단 6명이 ERI의 초청을 받아 이집트 현지를 방문해 이뤄졌다.
 
이날 양 기관의 협약체결은 ‘IEEE-ACCS/PEIT 2017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돼 컨퍼런스에 참석한 여러 나라의 연구자와 정책입안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송하영 총장은 “이집트는 아프리카의 허브”임을 강조하고 “이집트의 대표적 국가연구소인 전자통신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와 특허기술이 국제간 협력의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협약체결에 앞서 양 기관은 대표단 회의를 갖고 카이로에 건립한 과학단지(STPERI)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밭대의 산학협력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송하영 총장은 “이집트에 신설된 과학단지 내에 한밭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 등이 참여해 산학협력의 교육, 연구와 창업 경험들이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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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박물관, ‘경상도 이색사찰 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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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박물관은 지난 4일 ‘제 2회 대전대와 함께 떠나는 경상도 이색사찰 탐방’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대 박물관과 LINC+사업단(단장 김선태 교수) 지역문화협력센터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문화유산탐방은 가족회사와 지역사회간의 삼방향 산학협력 체계구축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탐방에 대전시청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4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으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포항의 ‘오어사‘를 비롯해 경주의 ’기림사‘와 ’골굴사‘ 등의 이색사찰을 탐방하는 등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만추의 계절과 어우러진 이색사찰의 탐방과 함께, 한국의 소림사라는 골굴사의 선무도 공연도 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대 박물관에서는 지난달 4일 ‘제 1회 대전대학교와 함께 떠나는 1박 2일 경주 문화유산탐방’을 통해 경주 남산 탑곡부처바위와 서악서원 내 신화랑 풍류 체험활동 및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트레킹 등을 탐방하는 등 소중한 역사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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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예산 6조 6477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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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18년 세입·세출 예산안으로 6조 6477억원(기금운용계획 포함)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6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6조 2416억 원보다 4061억 원(6.5%)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5조 1735억원, 특별회계 4630억원, 기금운용계획 1조 112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내년 도의 세입은 최근의 저유가·저금리 효과로 다소 호전될 것으로 보이나, 세계금융시장 변화 및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소비위축 등 내수경기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출은 고령 인구 증가와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등에 따라 지방비 부담이 늘어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대비 투자확대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는 이 같은 재정 여건을 감안,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민선 6기의 중점 관리분야 사업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된 도 제안사업에 집중 투입하는데 초점을 두고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구체적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자리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예산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46억) 및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33억) ▲청년 CEO 500프로젝트(10억) ▲외투지역 조성(96억)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16억) ▲수소연료전지차 산업기반 육성(78억) 등을 담았다.
 
‘행복하고 따뜻한 맞춤형 충남복지 실현’에 ▲기초연금(5941억)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 양육 수당(2356억) ▲생계급여 지원(1651억) ▲초중학생 무상급식(317억) ▲아동수당(570억) ▲치매안신센터 운영(141억) 등을 편성했다.
 
‘3농혁신 정책 및 융복합 거버넌스 통합 농정 추진’을 위해 ▲농업 환경 프로그램 실천 운영(157억) ▲3농혁신 특화 사업(30억) ▲지역 혁신모델 구축 사업(25억) ▲축산물융복합 검사기반 구축(25억) 등을 반영했다.
 
‘안전한 행복충남 실현’을 위해서는 전국 최초로 소방관 현장모니터링 시스템(15억) 및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15억)을 반영했으며, ▲노후소방장비 교체 및 보강사업(161억) ▲소방복합시설 및 소방시설 보강(83억) 등을 포함했다.
 
‘흥을 살리고 숨결을 찾아가는 문화 정책 실현’에는 ▲백제유적 세계유산 보존·관리(200억) ▲문화관광 자원개발(95억)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327억) ▲안면도 관광지 연결도로(68억)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사업(43억) 등을 담아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남환경 구현’을 위해서는 ▲하수관거 정비 및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979억) ▲임도 및 사방 사업(203억) ▲생태하천 복원(183억)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101억) ▲숲 가꾸기 사업(188억) 등을 반영했다.
 
‘교통 안전망 SOC 확충 및 행복한 정주 여건 조성’에는 ▲국지도 확포장(421억) ▲지방도 정비(410억) ▲주거급여(377억) ▲성장촉진지구 개발(201억) ▲시내‧외 버스 지원(146억) ▲내포 보부상촌 조성(122억)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충남 주도형 해양건도 실현’은 ▲지방어항 건설(120억)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83억) ▲도서 특수상황 지역 개발(70억) ▲인공어초 설치(45억) ▲연안정비 사업(62억) ▲유부도 해양생태계 기반조성(14억) 등으로 구성했다.
 
‘살고 싶은 내포신도시 건설’에는 ▲내포 자연놀이뜰 건립(100억) ▲제2진입도로 개설(70억) ▲내포혁신풀랫폼 건립(44억)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24억) ▲내포신도시 악취 개선 대책(16억) 등을 담았다.
 
‘미래를 준비하는 선도적 충남’을 위해서 ▲자치분권 및 주민자치 실현(9억) ▲다문화 활성화 및 어울림사업(9억) ▲인권증진 사업(5억) ▲학습부진아 보조인력 지원(4억) 등을 추진한다.
 
제출된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5일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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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보유 지식재산권 5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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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돈(은행권)이나 유가증권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가장 많이 가진 곳은 어디일까? 정답은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이다.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이 보유한 화폐 위변조 방지 관련 기술 지식재산권은 500여건이 넘는다.
 
조폐공사는 6일 산하 기술연구원의 지식재산권(지재권) 보유 건수가 10월말 현재 538건으로 5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년 총 428건에서 100여건이 늘어난 것으로, 올 한해에만 59건 출원에 40건 등록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4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기술연구원은 현재 75명의 연구원이 일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위변조 방지 첨단 보안기술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은행권, 주민등록증 등 조폐공사가 생산하는 주요 보안제품 기술의 안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술연구원은 이제 기술 자립을 넘어 조폐공사가‘글로벌 톱5 조폐보안 기술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주춧돌이 되고 있다.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이 보유한 지재권은 크게 특수물질, 특수인쇄기법, 제지 및 펄프 기술, ID/IT(신분증/정보) 기술 분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프린터와 복사기 등의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이를 이용한 화폐, 신분증 위변조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일반 프린터나 복사기로는 재현할 수 없는 특수 물질과 잉크, 그리고 복사했을 때 원본에서는 보이지 않던 무늬가 나타나게 하는 등의 위변조 방지기술 연구 및 지재권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은행권 등 보안제품의 수명과 내구성을 늘리기 위한 연구 역시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4차 산업시대에 대응, 모바일과 IoT(사물인터넷) 등에서‘진본(진품)’임을 인증할 수 있는 첨단 ID/IT 분야 기술도 조폐공사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 주제다.
 
기술연구원은‘짝퉁’상품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브랜드 보호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관련 기술을 개발해 이를 필요로 하하는 중소․중견 기업에 이전, 동반 성장에 나서는 한편 해외 시장에서 ‘짝퉁’으로 인한 국내 수출기업들의 피해도 막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연구원은 매년 그 해의 대표기술을 모아 대국민 공개행사를 갖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제4회 신기술 나눔 설명회에선 ‘가짜 석유 판별용지’, ‘CCTV(폐쇄회로 TV) 해킹방지 시스템’, 스마트 미터기 등 각종 첨단 보안기술을 공개했다. 수탁연구 등을 통한 기술수임료 수입은 매년 8~12억원에 달한다.
 
조폐공사 이도건 기술연구원장은 “지난 1967년 기술연구원이 설립됨으로써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하게 됐다”며 “조폐공사가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첨단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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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5만 자족도시 인구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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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 5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국정과제인 저출산‧고령화 극복과 계룡시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9월 인구정책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저출산‧인구유출 원인, 저출산 관련 선호 정책 등 계룡시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을 오는 18일까지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인구증가(유입)의 장기적인 로드맵 마련과 계룡시 실정에 맞고 지방자치의 경쟁력 확충을 위한 인구증가 시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지원되고 있는 출산장려금 지원, 전입세대 지원 등의 지원정책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도 앞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인구유입을 위해 계룡시에서 열리는 축제 및 행사장 등을 찾아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 홍보에 주력하고 매월 인구동향 분석을 통해 각종 정책추진 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으로 계룡대실지구 도시개발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추진 ,전입지원 시책 확대‧발굴 ,정주여건 개선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도시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인구증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달 말 기준 계룡시 인구는 4만 4030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등 인구 5만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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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 취·창업 채용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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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8일 오후 2시 경복궁컨벤션웨딩홀에서 ‘2017년 공주시 여성 취·창업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양병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는 물론 직업상담, 사후관리 등 개인별 맞춤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30여개의 다양한 기업에서 200여명의 직종별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희망자에게 기업정보 제공 후 서류심사 및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이 이뤄지게 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사전 접수를 하거나 당일 오후 2시까지 이력서를 지참해 참여하면 된다.
 
이력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현장에 배치된 전문 취업설계사를 통해 맞춤형 구직 상담과 이력서 작성 서비스 및 현장 취업 연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성열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채용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이 이뤄져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의 자아실현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발굴해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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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산학협력EXPO서 2개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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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2017 산학협력 엑스포(EXPO)’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에서 최고옥션상과 최다옥션상 부문 각각 3위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17 산학협력 엑스포는 교육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전국 497개의 대학,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667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들이 전시됐다.
 
한남대 기계공학과 해피데이팀(지도교수 황철호, 팀장 조장익)은 산학협력 엑스포의 대표행사인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에서 가장 높은 금액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한 팀에게 주는 최고옥션상과 가장 많은 투자유치 건수를 올린 팀에게 주는 최다옥션상 분야에서 각각 3위로 입상했다.
 
수상작품은 ‘자동 파이프 절단기’로서, 종래의 파이프절단기의 단점을 보완하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옥션마켓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은 캡스톤디자인 참여 학생들의 실전 크라우드 펀딩 경연이다.
 
기업들이 참관하여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에 투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학생과 기업의 기술적 연계점을 마련하고 산학협력 성과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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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미취업 졸업생 인턴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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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취창업지원본부는 미취업 졸업생 20명을 행정인턴으로 선발해 대학내 20개 행정부서로 인력을 배치했다고 6일 밝혔다.
 
공주대 취창업지원본부(본부장 박상흡)에 따르면 지난 10월에 공주대 미취업 졸업생 대상 행정인턴 채용 공고를 실시하여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해 각 행정부서에 배치했다.
 
채용된 행정인턴은 올해 2월 졸업자 또는 작년 8월 졸업자 중 일자리 장벽에 막혀 미취업 중인 상태였으며, 대학에서 모교 미취업 졸업생을 다시 품고 향후 1년 동안 취업경쟁력을 높여 질 좋은 구직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행정인턴은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분야와 연계한 행정부서에 우선 배치함으로써 직무체험과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능력 향상으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를 부여함으로써 자기역량과 취업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취업지원실은 행정인턴에게 소관 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대학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정책을 지원해 취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한 단계 더 배양시킬 계획이다.
 
공주대 취업지원실 조수진 주무관은 ‘현실에 잠시 주춤하고 있는 졸업생을 학교가 다시 품어주는 일로 어머니 마음과 같은 심정이다’며‘지속적으로 취업 프로그램을 발굴 육성하여 학생들이 취업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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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현지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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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세종시청 등 관련기관 4곳에서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스웨덴 스톡홀름 소재)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2차 현지 본실사가 실시된다.
 
이번 현지실사에서 안전도시 사업에 대한 총괄보고 ,안전도시위원회 ,범죄안전 ,보건자살예방 ,교통안전 ,아동청소년노인안전 ,재난재해 등 7개 안전분야에 대한 인증기준 적합여부 등을 평가 받는다.
 
실사단은 8일 오전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사업추진 및 성과 등에 대한 총괄보고와 안전도시위원회 활동상황을 청취하고, 오후 세종경찰서에서 폭력범죄안전 사업보고를, 세종시 보건소에서 자살 예방사업 분야에 대한 실사보고를 각각 받는다.
 
9일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하여 교통안전 분야 보고와 아동청소년노인안전 및 재난재해 안전분야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자전거 도로, 회전교차로, 재난상황실 등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현지 본실사 후 12월 중 최종 공인여부가 결정되면, 2018년 2월경 공인선포식과 함께 국제안전도시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국제안전도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며 “현재 국내에는 12개 도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세종시가 공인을 받게되면 부산, 제주, 광주에 이어 4번째 광역자치단체로 공인을 받는 도시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2014년부터 안전도시 조례 제정, 안전도시위원회 및 5개 분과위원회 구성·운영, 132개 분야별 안전증진사업 프로그램 등을 수행해 왔으며, 지난 6월 27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신청서를 인증센터에 제출하고 7월 20일 1차 실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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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5미 예산8미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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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의 5미가 예산8미로 바뀐다.
 
군은 6일 의견수렴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기존 5미 중 2개의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3가지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기존 예산 전통 소갈비를 ‘예산 소갈비’로 명칭을 간결하게 하고 민물어죽을 ‘예당 민물어죽’으로 변경해 지역적인 요소를 명칭에 포함시켰다.
 
또한 이른 새벽 몸을 녹이던 장터국밥, 오랜 세월 축적된 기술로 전국 유명세를 탄 예산 국수, 뛰어난 육질의 암소 한우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광시 한우가 새로 포함됐다.
 
이로서 예산 8미는 예산 소갈비, 예당 붕어찜, 예당 민물어죽, 삽다리 곱창, 수덕사 산채정식, 예산 장터국밥, 예산 국수, 광시 한우 등이다.
 
군은 이번 조치를 이는 시대 변화에 따라 지역의 먹거리가 다변화되고 경쟁력 있는 먹거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된 것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타 시군의 먹거리를 활용한 축제, 이번 삼국축제처럼 음식이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다”며 “앞으로 8미 사진촬영을 통해 관광안내도, 안내책자, 홈페이지를 정비할 예정이며, 먹거리 자원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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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돌발해충 발생면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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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의 발생밀도는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으나 발생면적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내 돌발해충 총 발생면적은 2948㏊로 지난해 2612㏊에 비해 13% 증가했다.
 
반면 9∼10월 도내 130여 지점에서 돌발해충 발생상황을 처음으로 조사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가 가지당 평균 1마리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60~70% 감소했다.
 
농경지에서 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감소한 것은 약충에서 성충으로 넘어가는 7~8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자연 치사를 일으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7~8월 강수량은 559㎜로, 지난해에 비해 약 229㎜가 증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가 도내 전 지역으로 지속 확산되고 있는 만큼, 내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서화영 연구사는 “이동성이 높은 돌발해충의 특성상 앞으로 발생면적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제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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