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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후원금, 한국정치발전을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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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정치후원금, 한국정치발전을 위한 첫걸음
 
 

▲원주시선관위 유길선 계장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계장 유길선


2017년 한국프로야구 시즌이 종료되었다. 올해는 10개 구단의 치열한 접전 끝에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시작은 35년전인 1982년도 6개의 구단으로 출범하였으나 안타깝게도 해체되거나 다른 구단으로 인수된 구단도 있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구단운영에 필요한 자금난 등에 따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따라서 구단의 재정적 뒷받침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중 유인책, 서포터즈 운영, 광고 후원금 등의 확충노력을 위한 강구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정치에도 조직운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대표적인 미국 정치학자 ‘샤츠 슈나이더’도 “정치에는 조직이 압도적으로 중요하다. 가정처럼 작은 사회 집단에서조차 조직은 필요하다. 조직이 세상을 돌아가게 만든다.” (책자 「민주주의 정치적 기초」중)라고 말한바 있다. 그런데 원칙과 소신, 가치만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상식이다. 따라서 정치조직을 운영하는 데는 필연적으로 정치자금이 들어갈 수 밖에 없지만 당원들이 내는 당비만으로는 입법이나   정책개발 등 정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충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정치는 현실이다. 우리는 현재의 발전과 미래세대의 정치환경을 만들고자 선거를 통해 정당·정치인을 선택했고 그 정당·정치인에게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입법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도 필요하다. 따라서 법인·단체를 제외한 개인은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기탁할 수 있고, 국회의원후원회 등에 직접 후원하는 방법도 있다. 특히 후원회에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는 교직원· 공무원은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한 기부도 가능하고 연말정산시에는 최고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비율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덤도 있어 개인경제에 보탬이 되고, 각종 입법 및 정책에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정치참여의 기회가 되는 효과도 있다.


앞서 자금난으로 한국야구사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 주었던 구단이 우리의 품을 떠난 것을 거울로 삼아, 한국정치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치후원에 동참하여 지지정당이나 정치인의 정치적 성공, 나아가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여정에 함께할 기회는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순창군, 농기계임대서비스 효자노릇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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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기계 값 상승과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든든한 농사도우미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농기계순회 교육)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은정 기자


 

 

 

전북 순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기계 값 상승과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든든한 농사도우미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유등면에 터를 잡고 있는 본소와 복흥쌍치구림면 농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부권 임대사업소를 개소하는 등 여성들이 살기 좋은 순창 만들기 일환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농기계를 임대하는 세심한 행정이 빛을 발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 소형 굴삭기와 지게차 등 중장비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비롯 농기계 사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쉽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마을별로 찾아가는 농기계순회 교육 사업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 농작물 재배 특성에 맞춘 보리배토기퇴비살포기콩 예초기콩 탈곡기콩 선별기 등의 농기계 임대가 수월해 해를 거듭할수록 실적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올 들어 현재 50기종에 588대의 농기계가 확보되면서 지난달까지 총 5,200여건의 임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더 더욱,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과 농기계 노후화 등과 맞물려 해마다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주최한 "2017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10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가을 들판에 무르익어가는 오곡백과를 보며 해맑은 미소를 짓는 농민의 모습을 늘 상상한다"며 "최상급 맞춤형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고 활력 넘치는 농촌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황숙주 군수는 "포상금으로 확보한 2억원의 예산은 실제 농작업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해 이용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중소기업 공공 구매 정책 숙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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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공공구매정책은 막대한 권한과 자원을 보유한 국가가 구매자가 되어 중소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배타적으로 구입해주는 공적 활동이다. 자유무역주의 시대에 자국 기업의 보호정책이라는 지적과 논란이 있기도 하지만 태생적으로 열악한 처지의 한국중소기업의 사정을 고려하면 부득이한 측면이 강한 정책이다.


중소기업공공구매정책은 2008년 전후로 그 형태가 크게 전환되는데 2008년 이전까지는 단체수의계약제도와 같은 강력한 보호주의적 중소기업공공구매정책이 시행되었고, 2008년 이후에는 중소기업간경쟁제도를 중심으로 하는 자생주의적 중소기업공공구매정책이 주를 이루었다. 참여정부 시기였던 2008년에 정책이 전환된 계기는 단체수의계약제도 운용에 있어 공무원과 결탁된 비리가 빈번하게 나타났고, 보호적 정책에 의존하여 중소기업이 자체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에 소홀해지는 경향이 강해졌으며, 영업 역량을 지닌 소수의 중소기업에 배정이 편중되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2008년 이후 새롭게 도입된 중소기업공공구매정책이 이러한 문제들을 완전히 해소했는지 고찰해보면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여전히 중소기업공공구매정책과 유관한 공무원 부정부패 사건은 발생하고 있고, 소수의 중소기업이 여전히 정부 구매의 대다수를 독점하고 있다. 오히려 더 심해졌다는 평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과거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강제하고 있던 단체수의계약제도와 달리 현행 제도들은‘반드시’이행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해준다는 정책의 근본 취지가 흔들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도적 보완을 숙려해야 한다. 물론 지금도 이런저런 보강을 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예컨대 단체수의계약제도의 제한적 운용을 제시할 수 있다. 단체수의계약제도는 분명히 중소기업의 판로확보라는 측면에서는 비견할 바 없는 정책이었음은 자타가 분명히 인정하는 바이다. 다만 발주금액에 제한이 없는 것이 각종 금전적 비리의 원인이 되었으므로 공공구매 금액을 3억 원 이내 정도로 한정할 필요가 있으며, 특정 기업의 편중을 막기 위해서는 배정받지 못한 업체에 의무적으로 의뢰되는 물량의 절반을 배정하는 등의 조치가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 이재무 칼럼니스트 ©브레이크뉴스

 

<국가정책역량강화연구센터 센터장 이 재 무>

충주시평생학습관, 종이접기 재능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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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평생학습관의 수강생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 시설에서 이달 말일까지 종이접기지도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주시평생학습관의 종이접기지도자 양성과정수강생들이 재능나눔 봉사에 나선다.

평생학습관은 은퇴자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재취업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종이접기지도자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종이접기 강사나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종이접기 방법을 배우고, 나아가 아동 및 청소년과의 소통하는 방법도 배우고 있다.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창의력 개발과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재능나눔 봉사를 진행키로 한 것이다.

이들은 독거노인 보호시설인 공동생활가정(더헤븐)을 비롯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 시설에서 이달 말일까지 종이접기지도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도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5060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독서지도 재능나눔 활동을 했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이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환원하는 재능나눔을 활성화시켜 행복한 충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제1회 프로젝트 아트부산 2017’ 9~15일개최...부.울.경 신진작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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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 받지 못한 말들의 향연'(김문기 /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 / B. 1993) - 아트부산 제공    © 배종태 기자

 

부산•울산•경남 소재 미술대학 출신 만 30세 이하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전시하고, 국내외 미술시장에 소개하는 ‘제1회 프로젝트 아트부산 2017’이 오는 9~15일 수영구 망미동 복합문화공간 F1963(구 고려제강)에서 개최된다.

 

공모로 진행된 이번 전시에는 150여명의 신진작가, 미술대학생, 대학원생이 지원했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34명의 작가를 선발하였다.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은 9일-15일, 7일간 F1963(구 고려제강)에서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기간 중 현장심사를 통해 총 4명에게 프로젝트 아트부산 프라이즈를 시상한다. 대상(부산시장상)은 상금 천만 원과 함께 아트부산 2018 특별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수상자 전원 내년 수영구에 위치한 아트부산 사옥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게 된다.

 

2차 현장 심사위원으로는 홍경한(강원국제비엔날레 총감독), 이영준(김해문화의전당 팀장), 반이정(미술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계 주요 인사들을 위촉했다.

 

아트부산 손영희 대표는 “프로젝트 아트부산 2017은 아트부산이 신진작가 양성을 위해 시도하는 실험 중 하나”라며 “앞으로 국내외 미술대학과 연계해 젊고 유망한 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미술시장 진입을 도와 지속적인 창작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데칼코마니 김태완(동의대학교 미술학과 졸업)/B.1993 -   아트부산 제공 ©배종태 기자

 

프로젝트 아트부산 프라이즈 시상식은 오는 11일(토) 오후 5시, F1963(구 고려제강) 현장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오후 2시에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의 공동주최로 고원석(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심소미(독립 큐레이터), 이성휘(하이트컬렉션), 작가 믹스라이스, 차승주(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부 과장)을 초청해 신진작가의 미술계 진출 및 활동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하는 패널토크(프로젝트 아트부산 컨버세이션스)를 진행한다.

 

2012년 첫발을 내디딘 아트부산은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특화형 국제 아트페어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현대미술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아트부산은 작품을 거래하는 시장-페어(fair)의 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그간 지역작가를 조망하는 <ART ACCENT>전 등 다양한 특별전시 프로그램과 비영리 미술 지원을 통해 동시대 실험 미술과 활동을 소개하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영동 추풍령 6.25참전유공자 기념비, 도계공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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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군 추풍령면 사부리에 소재했던 추풍령면 6.25 참전유공자 기념비가 추풍령면 도계공원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영동군 추풍령면 사부리에 소재했던 추풍령면 6.25 참전유공자 기념비가 추풍령면 도계공원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6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6일 오전, 추풍령면 도계공원 내에서 박세복 영동군수, 정병천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관내 6.25참전유공자회원,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이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영동군지회(회장 김동문)6.25참전유공자회추풍령분회(회장 이동)이 주관해,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헌화, 분향으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새롭게 태어난 기념비 이전을 축하했다.

기존 4번국도 폐도 사부리 노원에 위치한 6.25참전비는 면소재지와 떨어져 있어 유가족이 찾아가기 어렵고, 체계적인 관리과 어려워 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며,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14백만원과 영동군 5백만원의 이전 철거비를 지원해 기념비가 새 둥지를 트는데 힘을 보탰다.

현충시설이 면내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이전돼 위풍당당하게 세워짐에 따라, 6.25참전 유공자의 사기진작과 명예선양에도 기여하게 됐다.

박세복 군수는 축사에서 기념비 이전이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안보의식과 충효사상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고 호국 보훈의 학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기쁜소식 수원교회 '성경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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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 수원교회가 오는 8일까지 "나도 예수와 함께"를 주제로 매일 2차례 류홍열(기쁜소식전주교회 시무) 목사를 주 강사로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 신석진 기자

  

▲  기쁜소식 수원교회에서 6일 열린 '나도 예수와 함께' 성경세미나에서 용인교회 합창단이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성경세미나 주 강사로 참석한 류홍열(기쁜소식 전주교회 시무) 목사가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대한 누가복음 성경을 통해 "삶에 있어서 부유한 것이나 가나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의 세계를 가지고 삶을 살았느냐가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기쁜소식 수원교회가 "나도 예수와 함께"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매일 2차례 류홍열(기쁜소식 전주교회 시무) 목사를 주 강사로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지난달 22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부산과 서울에서 잇따라 개최된 '2017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기성교회 성도 및 일반 시민들의 호평에 따라 후속 프로그램 일환으로 참된 복음과 신앙을 나누며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일 오후 7시 30분 기쁜소식 수원교회에서 열린 후속 성경세미나에 앞서 이경호 목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수많은 사람들이 순수 복음을 듣고 많은 은혜를 입었다"고 말문을 연 뒤 "죄사함을 받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믿음으로 살며 축복을 입게 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고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참석해 하나님의 축복을 마음껏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주강사로 참석한 류홍열 목사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대한 누가복음 성경은 삶에 있어서 부유한 것이나 가나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의 세계를 가지고 삶을 살았느냐가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내면 밖에 있는 것에 대한 냉정한 마음의 세계가 곧 회개"라고 강조했다.

 

류 목사는 이어 "나사로가 죽어서 아브라함의 품에 있었던 것은 아브라함의 얻은 의(義)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는 어떤 행위로 얻은 의로움이 아니고 아브라함과 같이 믿음의 의를 얻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류 목사는 "혹 자신에게 행복 조건이 없다고 해도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대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며 죄사함의 행복을 주신 것은 어떠한 어려움도 이기고 행복할 수 있지 않겠느냐다"며 "예수님에게 맡기고 소망과 행복으로 산다면 성숙한 삶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류 목사는 또 "신앙생활이 어려운 것은 믿음을 외면하고 자기의 감정과 생각을 앞세우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마음속에 받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한다면 신앙생활이 너무 행복하며 나사로가 아브라함을 통해 얻은 의()를 흘러 받게 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류 목사는 "여러분이 꼭 성경 말씀과 연합된 마음으로 흐르면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풀리지 않았던 고민과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신앙을 배우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설명해 큰 호평을 받았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진천교육지원청, 이숙애 도의원 초빙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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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교육지원청은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교육을 충청북도의회 이숙애 의원을 초청해 진행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석)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교육을 2층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의회 이숙애 의원의 강의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예산제도의 이해, 성인지 감수성, 성인지적 반영사례 등 공무원이 성인지적 관점을 가지고 양성평등의식을 함양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한 진천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진천교육지원청 권혁건 행정지원과장은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강화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들이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고정관념 없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성인지(gender sensitive)란 여성과 남성의 삶과 경험, 요구 이해가 서로 다름을 인지하는 것이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여수시, ‘밴드&버스킹 페스티벌’..11일 이순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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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일정이 마무리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의 추억을 되살리는 축제가 개최된다.

여수시는 오는 11일 오후 4시30분 이순신광장에서 낭만버스킹과 청춘버스킹 공연팀이 참여하는 ‘밴드&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11팀의 밴드·버스커들은 지난 6개월간의 버스킹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시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재능기부를 통해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역 버스커들의 실력이 갈수록 늘어 버스킹 공연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다"며 "내년에도 수준 높은 버스킹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원도심과 신도심 일원에서 지난달까지 6개월간 진행된 ‘2017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은 총 26만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정신질환 가장해 병역 기피한 피의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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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배종태 기자=정신질환을 가장해 병역을 기피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부산남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1급 현역 판정을 받고도 정신과 병원에 조현병이라고 입원, 허위로 병사용진단서를 발급 받아 병무청에 병역처분 변경신청을 해, 5급 면제(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은 A 씨(31세, 남)를 병역법위반 혐의로 구속 했다.


A는 2005년 11월 7일 신체등위 1급으로 현역입영대상 판정을 받은 후, 2011년 10월11일 부산00병원 정신과에서 조현병 환자를 흉내내어 발급 받은 병사용진단서(조현병)을 이용하여 병역처분변경신청을 하였다. A는 2012년 4월경 신경정신과 질환에 의한 5급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아 병역의무를 기피한 것으로 밝혀졌다.

 

A의 조현병 진단에는 지능지수가 53에 불과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수입차 영업사원 및 소규모 언론사의 기자로 재직하는 등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는 조현병 진단으로 취소된 운전면허를 재취득하기 위해 다시 부산00병원을 찾아 검진받은 결과, 지능지수가 114로 오히려 평균보다 높게 나왔고, 이를 의심한 병원 측 관계자로부터 첩보를 입수한 경찰의 수사로 덜미를 잡혔다. A는 조현병 진단을 받을 당시 지인들중 그가 조현병을 앓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정도로 일반인과 같은 정상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에 따르면 조현병은 일반 질환과는 달리 지능지수 53의 상태에서 증세가 호전되어 정상적인 사람으로 회복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경기도 동부권 8개 시장·군수 ‘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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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경기도 동부권 10개 지자체장 모임인 동부권협의회에서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벨리 조성사업 후보지로 구리.남양주

를 참석자 만장일치로 지지하고 남경필 경기도사에 건의키로 했다.우측에서 네번째 백경현 구리시장(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남양주=브레이크뉴스)오준석 기자= 경기도 동부권 10개 지자체장의 모임인 경기도동부권협의회에서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신 성장 동력사업인 테크노밸리가 구리・남양주권에 유치되도록 경기도에 정식 건의키로 했다.  경기도동부권협의회(회장 조억동 광주시장)는 7일 광주시청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최현덕 남양주시 부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후보지로 진정 다수의 도민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감안 구리·남양주 권 공동유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건의안 내용을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 동부권 시·군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과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수십 년간 고통을 감내해온 것을 참작하여 최고의 접근성과 기업선호도, 주민의 호응도 등이 입증된 구리·남양주권 공동유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테크노밸리 유치는 낙후된 경기북부 동부권 지역의 동반성장 유도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서울 강남 및 판교 등과의 접근성에서 매우 우수한 장점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이미 경쟁도시인 20만의 양주시는 11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 경기도북부 인구 현황과 산업단지 현황(자료제공=구리시청)


반면 구리・남양주시는 92만 인구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시는 3개소가 있고, 구리시는 아예 단 한 개의 산업단지 조차 없는 실정이기에 이번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는 상대적 낙후지역인 구리·남양주 권에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월 29일 마감한 공모신청에서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갈매·별내·다산신도시 등 양질의 배후도시를 확보하고 인접지역인 사노동과 퇴계원 30만㎡를 사업후보지로 선정하여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최종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구리・남양주시는 6일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져 유치가능성이 낮았던 의정부시가 신청을 철회한 상황에서 경기동부권 8개 자치단체장의 건의문 채택은 사업의 광역적 파급효과 및 균형발전의 대의명분에서 새로운 변수로 부상할 전망이다.

충북대, 전 구성원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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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17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17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교통안전교육 강화를 통해 학 내 도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는 지난 3일 오전 1030분부터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김하정 교수를 초청해 대학 내 도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7일부터 8일까지 학생 및 교직원 120여 명이 참여해 정문부터 중문, 도서관, 개신문화관 앞 광장, 동문 등을 돌면서 학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윤여표 총장은 모두가 알고 있는 교통안전수칙이지만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도로에서의 안전수칙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켜 안전 충북대,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클라이머홀릭, 사랑의 의류 영동군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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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이머홀릭은 7일 영동군청을 찾아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성인용 등산 자켓 800벌을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클라이머홀릭(대표 조영환)7일 영동군청을 찾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22천만원 상당의 성인용 등산 자켓 800벌을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

클라이머홀릭은 20159월 영동군 황간물류단지 내에 입주한 업체로 등산용 의류, 신발 등 아웃도어용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물류단지 입주 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6천만원 상당의 의류 기탁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영환 대표는 관내 물류단지에 입주해 있으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 “조금이마나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부 받은 의류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8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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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제88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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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교육지원청은 7일 제88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인사와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8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본래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113일이었으나,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기간과 맞물려, 7일로 늦추어 기념일 행사를 치렀다.

 

1부 기념식에서 보은고와 보은여고 학생대표가 지은(知恩), 감은(感恩), 사은(謝恩)3() 실천선언문과 청소년헌장을 낭독하고, 모범학생 9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류인협 교육장이 대신 전달했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충북생명산업고 학생 2명의 사회로 취타대, 가요, 댄스, 보컬밴드, 댄싱북 공연 등을 통하여 객석을 뜨겁게 달구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한껏 발휘하며, 선배들의 얼을 계승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류인협 교육장은 선배들의 의로움을 본받아, 자신과 나라를 위해 꿈과 끼를 마음껏 누리며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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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의원 '플랜트산업 신성장 위한 제4차 해외플랜트산업 성장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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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오는 11월 8일(수)오후 2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플랜트산업협회와 함께 “플랜트산업 新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제4차 해외플랜트산업 성장포럼을 개최한다.

 

유동수 의원은 “플랜트 시장의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플랜트 기업의 위기 상황과 신흥국을 중심으로 PPP 확대, 금융주선형 및 투자 개발형 프로젝트가 증가하는 환경에서수주전이 ‘국가대항전’의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플랜트 산업의 新성장동력 확보방안과 정부의 역할 및 지원 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이번 포럼은 해외 플랜트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 플랜트 업계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지원 강화 및 업계 간 상생방안 논의를 통해 플랜트산업 ‘제2 도약’의 기틀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 및 무역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포럼에는 정부를 비롯하여 학계, 업계, 공기업, 금융계 등 각계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최근 저유가 및 글로벌 경제 저성장세 고착화 등 어려워진 수주환경을 반영하여 플랜트산업의 수주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할 예정이다.


한편, 발제를 맡은 박광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플랜트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주요 과제 및 정책제언 등에 대해 발표 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발주처의 금융조달 및 로컬 컨텐츠 요구, 해외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수주로 인한 저가입찰, 국제환경 규제로 인한 시장 리스크 증가 등 플랜트 시장의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한 국내 플랜트 기업의 위기 상황과 더불어 신흥국을 중심으로 PPP 확대, 금융주선형 및 투자 개발형 프로젝트가 증가하는 환경에서의 수주전이 ‘국가대항전’의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진단한다.

 

또한 금융경쟁력 강화와 공기업-민간기업 협력확대를 통한 시장다각화 지원 방안 및 중견/중소기업 금융, 컨설팅 원스탑 서비스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대안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정의종 플랜트 학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강감찬 산업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기술부사장, 박광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호일 무역보험공사 투자금융총괄실장, 전용주 신성이엔지 부사장이 참석하여, 해외 수주 저조 원인을 분석하고, 개발역량 강화 방안과 정부 지원 사항 건의 등에 대해 토론 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사항은 해외 시장 규모 축소 및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약화 등 해외 수주가 저조한 대·내외적 원인에 대해 짚어보고, 이러한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현시점에서 플랜트 산업의 新성장동력 확보방안과 정부의 역할 및 지원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유동수 의원은 “플랜트 시장의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플랜트 기업의 위기 상황과 신흥국을 중심으로 PPP 확대, 금융주선형 및 투자 개발형 프로젝트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수주전이 ‘국가대항전’의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플랜트 산업의 新성장동력 확보방안과 정부의 역할 및 지원 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hpf21@naver.com


민주당+국민의당 통합론이 정치 핫이슈로 등장한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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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김상문 기자

 

6일 바른정당에 몸을 담았던 의원들 9명이 탈당, 자유한국당으로 이적했다. 바른정당이 분화(分化)-쪼개지면서 이 당은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상실, 국회가 3당체체로 바뀌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앉아서 세(勢)가 불리어졌다. 이 때문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위축되는 정치환경으로 내몰리게 됐을 것. 이런 정치지형이 계속된다면, 문재인 정부와 여당으로서는 정치적 벽에 부딪쳐 국정을 제대로 이끌어 갈수 없게 된다. 그러하니 이를 격파하는 정치변동이 자연스럽게 뒤따를 전망이다.

 

그런데 바른정당이 국회 교섭단체 정당자격이 와해돼 버린 다음날인 7일, 더불어민주당과+국민의당 통합론이 나왔다. 설훈 의원이 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 설 의원은 이날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두 당 통합론의 불을 지폈다. 그는 “국민의당과 우리(민주당)는 같은 뿌리였다는 건 사실이고, 국민의당에 있는 많은 의원들이 우리 당과 거의 같은 생각들을 갖고 있다. 상당 부분 우리 당과 같이하고자 하는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같이 되는 것 아닌가"라면서 ”선거를 앞두고 이합집산하는 모양새보다는 지금은 적폐청산하기 위해서 함께 하자, 국민의당도 민주당과 통합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설 의원은  "당장 처한 입장은 그렇고, 궁극적으로는 국민의당과 우리가 같은 뿌리이기 때문에 그 뿌리가 함께 합치는 모양새를 갖추는 게 도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하면서 "지금 선거를 앞두고 어떻게 한다는 것보다는 ‘국정을 안정적으로 도모하고 운영하기 위해서 함께 한다’ 이 원칙과 이 명분에 맞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난 총선-대선 전, 정치권은 분당정국을 맞았었다. 총선 전, 민주당을 탈당한 의원-정치인들이 국민의당을 창당, 분당했다. 이 두 당은 당시 야당이었다. 그러나 지난 대선 전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당하고 수감되는 와중에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이 분당 과정을 거쳤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갈리었다. 그런데 이제는 정치구도가 바뀌어 분당정국이 아닌 통합정국으로 넘어와 있다. 지자체 선거-총선을 겨냥, 큰 당으로 뭉치는 게 정치적으로 이익이라는 점을 전제로 이합집산이 진행 중이다. 향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큰 여당을 만들어갈지에 대한 세세한 갈 길이 보이지 않으나, 시간이 지나면 그런 결과에 도달할 것이란 추론을 가능케 한다.

 

통합-진보 성격의 문재인 대통령 정권은 '차기 재집권까지'라는 긴 호흡으로 정치를 이끌어 가는 모양새이다. 그렇다면, 힘 있는 거대한 야당과 두 여당이라는 힘이 약한 여당 성격의 정치구도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하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통합론이 나올 것이고, 그런 수순에 힘이 실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설훈 의원의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통합론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정치권의 집권 에너지를 보면, 여당 내 비주류에 늘 가능성이 있어왔다. 그런 점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집권 희망을 성취하려면, 여당에 들어가 비주류 실세가 되어 차기를 도모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문 대통령에 대한 국민지지율이 73%(10월31일-11월2일 조사)에 달한다. 호남에서의 지지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호남민심이 더불어민주당 쪽으로 급선회한다면-그런 분위기로 바뀐다면,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통합은 급물살이 만들어질 것. 반대로 호남민심이 문재인 정권의 견제 쪽으로 급선회 한다면, 국민의당 존립에 힘이 실릴 것이다.

 

호남 정치권의 거목인 박지원 전 대표는 최근 안철수 대표와 관점을 달리한 정치적 사안 때문에 '탈당'이란 단어를 사용한 적이 있다. 어찌됐든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의 통합, 당장은 아니겠지만, 통합 논의의 문이 이미 활짝 열린 셈이다. 설훈 의원, 그가 잽싸게 통합논의의 포문을 열었다. 두 당의 통합이 성취되면 드디어 당명대로 '더 불어(의석 수 증가) 민주당'이 될 것이다. 내친김에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까지 통합하는 3당 통합론으로 진전됐으면 한다. 더 불어 민주당. 이미 당명 속에 통합 에너지가 담겨 있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양주시-인투케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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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양주시청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좌측에서 네번째)과 오현숙 양주시부시장(좌 다섯번째)이 (주)인투케어와 경기도 제2차 테크노밸리 입주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브레이크뉴스)오준석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32개 기업․기관과 잇따라 입주 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시는 6일 시청 제2상황실에서 ㈜인투케어와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북부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성호 양주시장과 김병국 ㈜인투케어 대표 등은 경기북부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제조업 공장의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IOT연계 시스템 기술개발 R&D센터를 조성해 미래 복합형 자족도시를 구현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인투케어는 첨단 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건설 등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양주시는 ㈜인투케어의 테크노밸리 입주와 연구개발 활동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반드시 유치해 의료기기 제조분야의 4차 산업 혁명 대비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더욱 체계화된 환경에서 기술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6일 의정부시청을 방문,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의 경원축 유치를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특히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하며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나아가 진정한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테크노밸리가 양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드라마라마’ 컴백 몬스타엑스 형원, “월드투어 초반 봉와직염..아쉬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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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쇼케이스 '형원'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몬스타엑스 형원이 월드투어 초반 봉와직염으로 불참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그룹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아이엠)가 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발매 기념 쇼콘을 개최한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쇼콘을 진행하기 앞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포토타임, 새 앨범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진행을 맡은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날 참석하지 못한 원호에 대해 “최근 감기 몸살 증세를 호소한 원호는 병원 진료 후 뇌수막염이 의심된다는 의사 소견이 있었다”며 “정밀검사 후에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첫 월드투어를 마친 형원은 “초반에 갑작스럽게 봉와직염에 걸렸다. 병원에 입원한 후에 월드투어에 참여하지 못 했다. 이렇게 아파 본 적이 없어서 멤버들이 하는 걸 처음으로 지켜봤다. 첫 월드투어라 기대도 많이 하고 준비했는데 아쉬움이 많이 컸다”며 월드투어 초반 봉와직염으로 인해 불참하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다행히 지금은 잘 낫고 호전돼 튼튼한 다리를 갖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그 때 못한 만큼 열심히 할 예정이다”라며 “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을 위안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의 새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 느낌을 살린 얼반 펑크(Urban Funk) 스타일의 곡으로, 주헌,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트로부터 나오는 리얼 기타와 펑크 스타일의 편곡, 808 베이스를 합쳐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보컬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두드러지고, 후반부 주헌과 아이엠이 이야기를 만들 듯 주고받는 강렬한 랩 배틀이 인상적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컴백을 알리는 쇼콘을 개최한다.

 

brnstar@naver.com

 

‘드라마라마’ 컴백 몬스타엑스 주헌, “아이엠과 랩 메이킹..강렬한 도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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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쇼케이스 '주헌'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몬스타엑스 주헌이 아이엠과 함께 랩 메이킹에 참여한 새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를 소개했다.

  

그룹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아이엠)가 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발매 기념 쇼콘을 개최한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쇼콘을 진행하기 앞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포토타임, 새 앨범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진행을 맡은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날 참석하지 못한 원호에 대해 “최근 감기 몸살 증세를 호소한 원호는 병원 진료 후 뇌수막염이 의심된다는 의사 소견이 있었다”며 “정밀검사 후에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주헌은 “너무 떨렸다. 이렇게 공개한다는 게, 항상 앨범을 공개할 때마다 떨리는데 많은 분들에게 몬스타엑스의 음악을 어떻게 들려드려야 할지 떨리고 많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몬스타엑스의 새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 느낌을 살린 얼반 펑크(Urban Funk) 스타일의 곡으로, 주헌,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트로부터 나오는 리얼 기타와 펑크 스타일의 편곡, 808 베이스를 합쳐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보컬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두드러지고, 후반부 주헌과 아이엠이 이야기를 만들 듯 주고받는 강렬한 랩 배틀이 인상적이다.

 

이에 대해 주헌은 “‘드라마라마’는 타임오프 콘셉트인데 시간여행자가 된 몬스타엑스의 판타지다. 음악적으로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 느낌, 얼반 펑크 곡이다. 저와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몬스타엑스의 곡에는 인트로가 강렬한 게 있다. ‘드라마라마’도 도입부부터 강렬한 게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컴백을 알리는 쇼콘을 개최한다.

 

brnstar@naver.com

 

 

‘더 코드(THE CODE)’ 컴백 몬스타엑스, “첫 월드투어 후 신보..설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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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쇼케이스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몬스타엑스가 5개월여 만에 새 앨범으로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시작한다.

  

그룹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아이엠)가 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발매 기념 쇼콘을 개최한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쇼콘을 진행하기 앞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포토타임, 새 앨범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진행을 맡은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날 참석하지 못한 원호에 대해 “최근 감기 몸살 증세를 호소한 원호는 병원 진료 후 뇌수막염이 의심된다는 의사 소견이 있었다”며 “정밀검사 후에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셔누는 “월드투어를 마치고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굉장히 설레고, 멤버 한 명이 없어서 아쉽지만 금방 단체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까 멋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혁은 “제가 떠는 성격은 아닌데 지금 굉장히 떨린다. 데뷔 무대만큼 떨리는 것 같다. 떨리는 것도 예쁘게 봐주시고 혹시나 실수하게 되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현은 “미디어 쇼케이스는 오랜만인데 민혁이와 마찬가지로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원호 형 소식을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것은 원호 형이 끝까지 같이 하고 싶다고 했다”면서 “마지막에 결정됐다.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형원은 “기존 몬스타엑스의 강렬한 모습도 있지만 성숙한 모습을 더 준비했다”고 말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주헌은 “앞에서 멤버들이 다 말했다”면서도 “‘신속히’ 앨범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꾸꾸까까’라는 애교를 했을 때 기자님들이 웃으면서 봐주셨는데, 여기서 애교를 해야 하나 걱정하면서 올라왔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으니 해보겠다”며 애교를 선보였다.

 

아이엠은 “첫 월드투어를 마치고 나오는 앨범”이라며 “저희는 7명일 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다. 원호 형이 나아서 빨리 완전체의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의 새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 느낌을 살린 얼반 펑크(Urban Funk) 스타일의 곡으로, 주헌,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트로부터 나오는 리얼 기타와 펑크 스타일의 편곡, 808 베이스를 합쳐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보컬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두드러지고, 후반부 주헌과 아이엠이 이야기를 만들 듯 주고받는 강렬한 랩 배틀이 인상적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컴백을 알리는 쇼콘을 개최한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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