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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日 첫 쇼케이스 성공적 개최..뜨거운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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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일본 첫 쇼케이스 <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첫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드벨벳 일본 첫 쇼케이스 ‘Red Velvet Premium Showcase “ReVeluv-Baby Party”’(레드벨벳 프리미엄 쇼케이스 “레베러브-베이비 파티”)는 지난 6일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한 총 2회로 진행, 레드벨벳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이날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히트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Rookie’(루키) 무대는 물론, ‘빨간 맛 (Red Flavor)’과 ‘Dumb Dumb’(덤덤) 일본어 버전을 최초 공개,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발랄한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레드벨벳은 내년 3월 28~29일 1만여명의 관객 수용이 가능한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Red Velvet 1st Concert "Red Room" in JAPAN’(레드벨벳 첫 콘서트 “레드룸” 인 재팬)을 개최하며, 이날 현장에서 콘서트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지난 7월 발표한 여름 미니앨범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으로 국내 각종 음원, 음반, 음악 방송 1위에 올랐음은 물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8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서머퀸’에 등극, 2017 최고 대세 걸그룹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dj3290@naver.com

 

 


옥천군, 장야초 학생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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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은 7일 장야초등학교 저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옥천군은 7일 장야초등학교 1~3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의 연령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OECD 회원국 최하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군에서 처음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초등학생 수준에 맞춰 등하교 시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예방법 등을 실제 사례로 구성해 스스로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또한 필수 교통법규 교육시간에는 아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이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내년에도 자체예산을 확보해 유치원·초등학생·중학생 등 연령별 특성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연령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내 유치원·학교 등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 농촌 일손돕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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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7일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를 펼쳤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7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이 씨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 16여명은 밭에서 돌 고르기, 비료 살포 등 작업을 하며 일손돕기를 통한 보람 있는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주인 이 씨는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직접 나서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호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일손부족으로 어렵게 농사를 짓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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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나경욱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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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제5회 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전국의 많은 예술가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무령왕릉 출토 유물, 공주시 마스코트, 공주 10경 등을 주제로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으로 만든 총 42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에서 공주시 캐릭터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해 만든 나경욱 씨의 ‘세라믹 데스크 트레이세트’가 대상의 영예을 안았다.
 
이 밖에도 금상 2명(남수현, 조주영), 은상 3명(호병렬, 임성호, 팽정화), 동상4명(최홍일, 최산, 이은정, 채수용), 아이디어상(변호수, 이은정, 서범석, 황인정, 노영란) 5명 등 총 15명이 입상을 영광을 누렸다.
 
시는 이번에 입상한 작품을 공주시 관광기념품판매관·공예품전시판매관에서 상설 전시하는 한편, 각종 축제와 행사시에 홍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관광마케팅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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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실내디자인학과 공모전 특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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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실내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제 9회 충남공공디자인전’에서 대상과 특선을 수상했다.
 
충남공공디자인협회가 주관하며 ‘動(동):역동’이라는 주제로 보령의 미래상, 바다의 역동성, 산·들·바다 천혜자연 환경의 미래도시상을 키워드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출품작 중 1차 심사를 거친 40편이 선정되어 진출한 본선에서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상명대 디자인대학 실내디자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최민지(22), 장지영(22) 학생의 출품작 ‘Walk in the Light’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전서연(21), 곽혜원(22) 학생의 출품작 ‘ACTIVITY SHELTER FOR HORIZONTAL DAILY’은 특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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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비즈니스통계학과 학생들, 잇단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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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비즈니스통계학과 학부생들이 잇달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4일 목포대에서 개최된 한국전자거래학회 2017 추계학술대회에서 한남대 비즈니스통계학과 고연주, 박현우, 유주연 학생과 프랑스어문학과 강호준 학생이 ‘아마존 리뷰 분석을 활용한 한국 식품의 경쟁력 향상’이란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학생들은 비즈니스통계학과가 개설한 ‘빅데이터 분석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일환으로 논문을 준비했다. 지도교수인 이 학과 박병화 교수는 “최소 대학원생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에 학부생들이 참여했고, 좋은 결과를 거두어서 기쁘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28일 강원랜드에서 열린 한국품질경영학회 2017 추계 품질학술대회에서 비즈니스통계학과 정진영, 이승완, 조돈희, 김묘배 학생이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학생들은 ‘무역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관세 계산프로그램의 개발’이란 주제로 포스터 발표 세션에 참여, 30개 팀과 경쟁한 끝에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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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민원제도 개선 경진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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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세종시가 행정.민원 분야 장관상에 입상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참여로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총 196건의 사례 중 서면심사와 전문가심사를 거쳐 3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에 행정분야 우수사례로‘세종시 복지자원 빅데이터 구축’을, 민원제도 우수사례로‘자동차 온라인 등록제’를 각각 신청했다.
 
복지지원 빅데이터 구축은 기부자와 복지수혜자 간 시스템 매칭을 통해 복지자원의 중복, 편중, 누락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제도이며, 자동차 온라인 등록제는 자동차등록사무를 등록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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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에도 中企 제품 공공구매 2조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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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내년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목표액을 총 구매액의 93% 이상인 2조 4000억 이상으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넓히는 사업으로, 도와 시·군이 구매하는 물품과 용역, 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도와 시군의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액은 9월 말 기준 1조 8618억원 규모로, 올해 2조원 대 달성이 무난한 상황이다.
 
도는 내년에도 도와 시군 총 구매액의 93% 이상인 2조 4000억원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공공구매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종합공사 20억원, 전문공사 3억원 이상 공사 발주 시 3000만원 이상의 자재를 직접 구매해 시공사에 제공하는 ‘공사용 자재 직접 구매’ 제도를 철저히 이행토록 할 방침이다.
 
또 성능인증(EPC) 제품과 우수 조달물품 등 기술개발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하고, 종합감사 시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및 지역제한 이행 여부를 살피는 등 공공구매 이행 실태도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관련 제도를 활용한 판로 지원,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소기업·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 기업에 대한 지원 등도 강화한다.
 
도는 특히 도내 조달에 등록되지 않은 500여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컨설팅 등을 통해 조달 등록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은 “최근 유럽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환율변동 확대 등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의 경영 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달 미등록 중소기업 조달 등록 및 나라장터 입점 지원, 국내·외 판로 지원 사업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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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소외계층 월동기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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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겨울철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고자 ‘2017년 월동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11월부터 내년도 3월까지 5개월간, 주민 생활과 밀접한 9개 분야 32개 월동대책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총예산 8억 2000여만 원이 투입되며, 이 중 5억 4000여만 원이 결식아동 급식과 저소득․한부모가정 월동비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어려운 이웃 보호․지원활동 강화 ,안정적 연료 수급 및 안전관리 ,생활물가의 안정적 지도․관리 ,농작물 피해방지 ,축산시설 피해방지 및 가축 질병 방역 추진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산불 예방 대책 추진 ,일자리 창출 등 서민고용 안정대책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관리대책이다.
  
이밖에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겨울나기 시책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월동비 지원 ,겨울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 ,노숙인 상담․의료구호 사업 등 노숙자 겨울나기 지원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난방용품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월동기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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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저소득층 가정에 온기 나누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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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7일 시교육청 1층 현관에서 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행복 나눔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각 가정에 있는 쌀, 라면 등의 식품이나 치약, 휴지 등의 생필품을 나누는 자발적인 기부 활동으로, 생활 속의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부한 물품은 푸드마켓(유광운 대전광역푸드뱅크 회장)을 통해 긴급지원 대상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정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생필품 기부로 어려운 이웃과 서로 온기를 나누며 모두가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행복 나눔 기부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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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병철 의원, 저소득층 석식비 지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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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병철 교육위원장(대덕구 3, 더불어민주당)이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고등학생 2,600명을 위한 석식지원비 16억을 확보했다.
 
박 위원장은“야간자율학습을 하는 저소득층 학생의 11% 정도가 한달에 7~8만원하는 석식비 부담으로 결식하고 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원을 촉구했다”며 “앞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은 석식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육위원장으로서 내년도 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 합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 의원은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향해 도전해 갈 수 있도록 교육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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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직원대상 자연치유 휴(休)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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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는 직원 35명을 엄선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안산시에서 ‘2017 자연치유 휴(休) 캠프’를 진행한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제천시는 평소 격무와 각종 민원으로 직무스트레스가 누적돼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원 35명을 엄선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3일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안산시에서 ‘2017 자연치유 휴() 캠프를 진행한다.

() 캠프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힐링 교육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긍정적인 사고와 재충전을 통해 활력있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로부터 생활 속 자가 치유법(self-healing)을 배우고, 클래식 힐링, 유쾌한 대화법, 디톡스 커뮤니케이션 등 각종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15년 처음 시작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휴() 캠프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심신치유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몸과 마음의 참 휴식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으로 이어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 캠프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감이 높아 직원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 할 수 있는 직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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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익 149억원..전년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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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시웨이    © 브레이크 뉴스

 

브레이크뉴스 안지혜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79.9%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9.2% 증가한 6620억원 달성했으며, 당기순손실은 72억50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CJ프레시웨이의 3분기 매출 성장은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고르게 이뤄졌다. 우선,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은 급식 식자재 유통경로에서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체인 식당의 매출 성장세 회복과 일반식당 거래처 수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4.4% 증가한 5295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자회사인 프레시원의 외형성장도 눈에 띄게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법인의 영업 확대 노력에 힘입어 전년대비 12.1% 신장한 1726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또한 단체급식 부문은 대명 리조트 천안, 제주신화월드 등 거래처를 수주하며 전년 동기대비 12.2% 증가한 94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단체급식 부문은 업계 최고 수준의 수주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거래처 수주에 성공하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도 순항을 이어갔다. 베트남 내수 유통이 본격화된 것을 비롯해 미국 수산물 유통 확대 등의 영향으로 해외 법인 매출도 전년 동기대비 약 109% 증가한 322억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오는 12월에 물류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내수 유통기반이 확보되면 현지 프랜차이즈와 호텔, 레스토랑 등에 식자재 유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수한 송림푸드는 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B2B 소스류 물량 확대와 중장기 성장 가속화를 위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제3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유통업체와의 일시적인 거래에서 비경상적인 손실이 발생해 대손충당금이 증가했다.

 

이에 대한 조치로 CJ프레시웨이는 비경상적 손실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결규정 및 담보설정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제도적 보완과 함께 내부 시스템을 보다 견고하게 정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난해 단행한 조직개편 효과가 고무적인 만큼 여러 사업부서와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하고 물류 효율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과 전략상품 개발 강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성장 구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 다정한 심야데이트 포착..궁금증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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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 <사진출처=팬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사랑의 온도’의 온수커플 서현진과 양세종의 심야데이트가 공개됐다. 배우 서현진을 업고 있는 양세종의 다정한 모습, “그래도 사랑이다.”

 

지난 6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흔들리는 온정선(양세종 분)의 태도에 불안한 이현수(서현진 분)의 갈등이 빚어졌다. 정선은 엄마 유영미(이미숙 분)와 분리된 삶을 바랐지만, 현수는 정선의 엄마도 정선의 일부라고 생각해 만나자는 영미의 전화를 피하지 않았다.

 

“날 믿지 못하는 구나”라는 정선의 말에 “누군 좋기만 한 줄 아냐”며 정선의 아픔까지 감내하려 했던 현수가 폭발했다. 부모님의 금슬이 너무 좋아 사랑이 시시하게 느껴질 만큼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현수와 아버지의 폭력으로 엇나가버린 엄마 아래서 스스로를 책임져야 했던 정선.

 

정반대의 가정환경에서 형성된 상반된 가치관으로, 정선의 엄마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 두 사람의 의견차는 좁혀지지 않고 평행선을 달릴 뿐이었다. 현재 상황만으로도 감당하기 벅찬 정선과 정선을 이해하고 맞추려 노력했던 현수가 한계에 부딪힌 지금, 두 사람은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고 서로의 온도를 맞춰갈 수 있을까.

 

이에 7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달콤한 어부바신은 현수와 정선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서로를 향한 사랑만큼은 누구보다도 깊은 온수커플. 이들에게 닥친 ‘다름’과 ‘감정’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한편,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스프),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리고 있는 멜로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brnstar@naver.com

 

 

文-트럼프 '한국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 완전 폐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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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미사일 탄도중량 제한 완전 폐지'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미정상회담 이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인근지역 순환 배치 확대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체제를 정착시키며 북핵 미사일 위협에 압도적 힘을 바탕으로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 가는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며 "한국의 자체 방위력을 증강하기 위한 협력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 폐지 외에 한국의 최첨단 군사 정찰 자산 획득과 개발을 위한 협의 역시 즉시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할 경우 밝은 미래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음도 재확인했다"며 "북핵 문제의 평화적이고 근원적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 방위비 분담 부분에 대해선 "합리적 수준으로 방위비를 분담해 동맹의 연합 방위 태세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등 신작 MMORPG 4종 내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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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엔씨소프트가 미공개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4종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7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을 개최했하며 신작 프로젝트 TL,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 & 소울 2(티저 영상)를 선보였다.

 

각 게임별 디렉터(개발 및 사업 책임자)는 신작 게임의 소개를 맡아 엔씨소프트가 추구하는 MMO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우선, 프로젝트 TL은 PC MMORPG로 리니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언리얼 엔진 4로 개발 중이며 이용자는 높은 몰입도의 전투를 느낄 수 있다. 게임 내 캐릭터와 오브젝트(주변 사물)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는 등 현실감 있는 물리법칙을 적용했다. 기상과 지형 변화, 시설 파괴 등을 새롭게 구현했다.

 

리니지2M은 리니지M에 이은 두 번째 M 타이틀이다. 원작의 오픈 필드를 풀(Full) 3D  그래픽으로 모바일 환경에 구현했다.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직업(Class), 레벨(Level), 파티(Party)의 자유도를 높였다.

 

아이온 템페스트는 PC MMORPG 아이온 IP를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 아이온의 천족과 마족 전쟁으로부터 900년 전 세계가 게임의 배경이다. 아이온 이용자 커뮤니티인 레기온(Legion, 군단) 단위의 대규모 필드 전투가 특징이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원작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의 후속작이다. 디렉터스 컷에서 티저(Teaser,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공개한 신작들을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break9874@naver.com

 

정세균 의장 “노근리 아픈 역사 발판 삼아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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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은 11월 7일(화)오후 3시 국회의장실에서‘노근리 사건’사과 결의문 전달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미국 장로교 대표단의 예방을 받았다.

 

정세균 의장은  “미국 장로교에서‘노근리 사건’에 보여준 관심과 사과노력에 대해 국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러한 방문을 통해 노근리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고, 아픈 역사를 발판 삼아 더욱 새롭게 발전한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정 의장은 “미국 장로교에서‘노근리 사건’에 보여준 관심과 사과노력에 대해 국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러한 방문을 통해 노근리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고, 아픈 역사를 발판 삼아 더욱 새롭게 발전한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미국 장로교 사무총장인 허버트 넬슨(Herbert Nelson)목사는“미국정부가 아직까지 ‘노근리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미국 장로교 사무총장인 허버트 넬슨(Herbert Nelson)목사는 “미국정부가 아직까지 ‘노근리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미국 장로교는 지난 해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제222차 총회에서‘노근리 사건’사과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미국 대통령과 의회에 ▲노근리 사건에 대한 미군의 책임 인정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배상 ▲미군 병력훈련 과정에 노근리 사건 정보 포함 등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하는 등 미국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노근리 사건이란 미군이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26일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철교위에서 영동읍 주곡, 임계리 주민 500여 명을 '피난시켜 주겠다.'며 모아놓고 무스탕 전투기로 기총 소사하여 양민을 학살한 사건이다.

 

당시 미군 전투기의 폭격을 당한 피난민들은 철교에서 뛰어내려 굴다리(노근 쌍굴)로 숨었으나 미군은 굴다리 앞 야산에서 기관총을 난사하여 29일까지 굴다리를 빠져 나오는 양민을 사살했다. 이 사건으로 영동군청에 신고된 피해자 수는 사망 177명, 부상 51명, 행방불명 20명 등 248명이다.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미 참전 용사들의 '상부 명령이 있었다‘ 양심선언 묵살돼

 

그 후 노근리 주민들은 민주당 정권이 들어선 지난 1960년부터 진상규명과 배상을 요구했으나 번번히 거절당했다. 그러나 1999년 9월 AP통신 보도로 노근리 사건이 세계의 주목을 받자 김대중 대통령의 진상규명 지시가 있은 후, 그해 10월 한국과 미국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한 협의에 착수하여 ‘노근리 사건 정부대책단 및 진상조사반’이 구성되었다.

 

그 결과 2001년 1월 12일 노근리 사건 한ㆍ미 양국조사단은 공동 발표를 통해 노근리 사건이 '미군에 의한 양민 학살'이라는 사건 실체를 인정했으며,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이날 노근리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나 공동 발표문에는 “'사격명령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식으로 명령체계에 따른 학살을 공식 인정하지 않았고, 이에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해 줄 수 없다”고 발표했다.

 

2004년 2월 '노근리 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고, 2004년 7월부터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명예회복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피해자 가족들은 노근리 사건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활동을 현재까지 계속 중이다.

 

한편, 공식조사 발표 이후에도 미 참전 용사들의 '상부 명령이 있었다.'는 진술이 계속되자 미 국방부는 “'명령이 없었음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명령이 있었다‘주장하는 사병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책임을 묻겠다.”다고 밝혔다.

 

이후 AP통신을 통해 증언을 했던 참전용사들은 증언내용을 번복했다. 안타깝게도 증언자들의 사망과 연락 두절, 증언 거부 등으로 미군 측 증언은 더 이상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사건이 일어난 개근철교(쌍굴다리)는 지금도 탄환이 박힌 채 보존되어 있으며, 사건 현장 근처에 노근리 평화공원이 진실을 말해주고 있다. 1999년 9월 노근리 양민학살사건의 실체와 진실을 파헤쳐 전 세계에 알린 3명의 AP기자는 이 보도로 2000년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hpf21@naver.com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라미란 명세빈 이준영, 복자클럽 재결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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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암동 복수자들’ 재결합 예고 <사진출처=tvN>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이 더 유쾌하고, 더 강렬해질 복자클럽의 재결합을 예고했다.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이 각자의 가장 큰 상처를 드러내며 혼자만의 눈물을 흘렸던 복자클럽 멤버들의 재결합을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단체 카톡방에 ‘긴급 소집’을 요청했던 정혜(이요원 분)의 메시지에 처음으로 “오늘 못 나가”라고 답했던 복자클럽 멤버 3인방 홍도(라미란 분), 미숙(명세빈 분), 수겸(이준영 분)이 결국 정혜에게 응답하는 것. 지난 8회 방송에서 복자클럽은 ‘긴급 소집’에도 움직일 마음의 여유가 없을 만큼 커다란 개인의 상처를 마주했다.

 

재벌가의 딸이라는 이름뿐인 허울에 숨겨져 있던 ‘결혼과 이혼조차 뜻대로 할 수 없는’ 혼외자의 처지를 드러낸 정혜, ‘일찍이 사별한 남편과 빚을 갚아야 하는 팍팍한 삶’ 속에서 3개의 심장 중 2개가 멈춰버린 홍도, 아들을 잃은 아픔과 고아원 시절의 상처까지 맞닥뜨린 미숙까지.

 

누구 하나 쉽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가슴 깊게 남겨진 상처들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그리고 이러한 상처들로 내면이 흔들린 멤버들은 복자클럽 결성 후 처음으로 홀로 눈물짓는 하루를 보내느라 외롭고 쓸쓸했던 정혜의 ‘긴급소집’에도 응답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그러나 7일 공개된 스틸에는 다시 재회한 복자클럽 4인방 정혜, 홍도, 미숙, 수겸의 모습이 담겨있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대로 복자클럽이 해체될 리가 없다”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다시 모인 복자클럽의 한층 더 강력해질 복수가 기대되는 바.

 

피가 섞인 가족보다 더 진한 감정을 공유한 복자클럽은 위기 후 해체가 아닌, 더 강력하고 단단한 결속으로 재탄생되리라 추측된다. 제작진은 “지난주 복자클럽의 위기를 통해 정혜, 홍도, 미숙 복수녀 3인방이 각자가 가진 가장 큰 상처를 드러냈다. 이제는 이렇게 쌓인 감정이 폭발할 일만 남았다”고 밝혀, 이어질 진짜 복수에 대해 기대를 상승시켰다.

 

한편,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컴백할 新복자클럽의 화려하고 통쾌한 복수가 기대되는 ‘부암동 복수자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brnstar@naver.com

 

 

‘덜덜덜’ 컴백 EXID, 솔지 공백 메꿀 섹시美..“기존 색깔 담은 ‘Full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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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ID 쇼케이스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EXID가 7개월 만에 솔지의 목소리가 담긴 음원으로 돌아왔다.

 

걸그룹 EXID(LE, 정화, 하니, 혜린)가 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EXID는 신곡 ‘덜덜덜’ 뮤직비디오 및 무대 공개, 포토타임, 새 앨범 소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본격 컴백을 알렸다.

 

이날 LE는 “4인으로 앨범을 냈을 때, ‘낮보다는 밤’으로 활동했을 때 기존의 5명 활동과 다른 음악으로 활동했는데 이번 앨범에는 솔지 언니와 함께하는 만큼 기존 색을 많이 넣었다. 막내 솔로곡과 솔지 언니의 솔로곡, 저와 하니의 듀엣곡까지 수록됐다”며 새 앨범 ‘Full Moon’을 소개했다.

 

이어 “‘Full Moon’의 의미가 보름달이라는 의미다. ‘낮보다는 밤’ 앨범의 의미가 ‘Eclips’였다. 솔지 언니를 가리고 있던 우리가 보름달이 됐다는 의미를 살짝 넣어봤다”고 덧붙였다.

 

혜린은 “저희도 언니와 함께 하기를 누구보다 바랐지만 언니의 몸이 먼저고, 더 큰 그림을 위해서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 솔지 언니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니는 “다섯 명이 자켓 촬영을 하고 녹음도 하고, 스케줄을 함께 한 게 오랜만이었다. 꽉 찬 느낌으로 촬영했기 때문에 저희도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혜린은 “솔지 언니의 마음이 제일 아쉬울 것 같다. 기약 없는 아픔이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같이 다독이면서 언니 몸이 먼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화는 “솔지 언니가 어제도 메세지를 통해 너무나 응원을 많이 한다고 ‘활동하는 내내 몸 건강히 잘 해냈으면 좋겠다’, ‘좋은 결과 있을 거다’라며 응원한다고 얘기해 주더라. 저희도 너무 고맙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하니는 “언니가 많이 좋아졌다. 이번에 자켓 촬영도 같이 했고 방송이나 뮤비는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아서 참여를 못했다. 그렇지만 완전체도 조만간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정화는 “솔지 언니의 빈 자리를 나머지 보컬을 맡고 있는 세 명의 멤버들이 잘 채워 보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새 타이틀곡 ‘덜덜덜’의 매력에 대해 정화는 “EXID가 섹시 콘셉트를 제일 잘 소화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덜덜덜’의 경우에 안무도 그렇지만 노래에서도 벌스 부분은 야시시한, 간드러지는 가성으로 시작해서 애절하게 터지는 후렴구 같은 구성이 섹시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노래에 섹시함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ID의 지난 앨범 ‘Eclipse’에서는 멤버 솔지의 부재를 ‘월식’으로 표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솔지가 참여해 완전함을 뜻하는 ‘Full Moon’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솔지, 정화, 혜린의 솔로곡과 LE-하니의 듀엣곡이 수록돼 한층 더 발전한 EXID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EXID의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rnstar@naver.com

 

삼성전자, 2017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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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협력사 채용 한마당 개회식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가 올해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개최된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은 중소·중견 협력사에게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들에게 양질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해 온 행사다”고 밝혔다.

 

행사 개막식에는 이용섭 일자리 위원회 부위원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사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정용구 넥스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협력사 86개를 포함해 총 120여 개 협력사가 참여해 회사 소개와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대표적 참여기업으로 반도체 협력사 대덕전자, 피에스케이, 디아이, TV와 휴대폰 협력사 루멘스스, 크레신, 히로세코리아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있다.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삼성전자 협력업체협의회 회장)는 “이번 행사로 협력사는 회사 신뢰도를 높여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는 건실한 중소·중견기업에 취업 기회를 가지게 된다”며 “협력사·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닌 일자리 창출과 상생 협력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복영 디아이(반도체 검사 장비) 인사총무팀 과장은 “수요가 계속 늘어 장비 개발 전문 인력이 부족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싶다”며 “구직자들 관심도 높았던 만큼 채용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설명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는 각 분야에서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로 지속 성장을 위해서 우수 인재 확보가 가장 필요한 상황이다”며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상생 활동을 펼쳐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구직자 취업을 성공적으로 돕기 위해 ‘취업토탈솔루션관’을 마련해 삼성전자 등 전자 계열사 경력컨설팅센터 소속 임직원 2O여 명이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부터 현장 기업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채용 한마당에서 구직자는 6개 직무별 채용 기업관에서 연구개발, 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부문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을 볼 수 있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된 협력사 신입사원 대상으로 입사 후에도 각종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협력사 인적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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